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딸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이것도 집안 내력인가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제가
친정엄마랑 사이가 안 좋았어요
아니, 친정엄마께 사랑 받지 못하고 컷어요
그래서 결혼해서
가족과 알콩달콩 사는게 제 바램과 꿈이었구요
딸과 사이좋게 지내시는 분들 비결이 뭔가요?
진심 얼렁 독립해서
지같은 딸 낳아보라하고 싶어요
1. 사이좋은맘
'15.10.18 11:59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잔소리 절대 안하고 이쁘다고만 해주면 되요
2. . . . .
'15.10.19 12:00 AM (39.121.xxx.186)중딩은 원래 그렇다네요.
위험한거 학교에서 혼날거 아니면 그냥 봐주시고
넘어가시고 잘해주세요.
그럼 돌아와요.3. dd
'15.10.19 12:0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잔소리 안하기 공부 관련된거 최대한 말안하기
아이 좋아하는 취미나 연예인 관심가져주기
이쁘다 칭찬해주기
이정도만해도 사이 무진장 좋아져요
물론 버릇없이 막하는건 혼내야죠4. ...
'15.10.19 12:09 A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중딩아니라 대딩인 딸도 똑같아요 ㅎㅎ
5. ㅜㅜ
'15.10.19 12:14 AM (1.254.xxx.124)저도 그렇답니다. 딸하고 너무 안맞아요.
근데 저의 친정엄마랑 딸사이는 너무 좋아요.
저는 엄마랑도 안맞고 딸과도 안맞고....
이상하게 여자들하고 좀 안맞아요.
여자들의 드셈에 질려 무섭기도 하고 까다롭고 어려워요.
그래도 딸이 없었더라면 이 세상살이가 얼마나 삭막했을까 싶어요. 고마운점을 보도록 애쓰면 또 예뻐요.
엄마, 다리는 붙이고 걸어야지....
엄마, 미간 인상을 펴야지, 호수에 물방울이 퍼지는 것처럼....
엄마, 말은 교양있게 해야지.....
오늘 딸한테 들은 잔소리(?)예요.
좀 더 자라면 친구처럼 친해질거예요.
엄마한테는 딸이 최고예요.6. 전
'15.10.19 12:20 AM (221.139.xxx.117)울 엄마가 저한테 했던 거랑 반대로 했어요.
딸이랑 저랑 사이 좋은데 부작용 중 하나가..
빨리 자기도 결혼해서 딸 낳아서 재미있게 살고 싶답니다.
고2인데 졸업하면 바로 결혼하고 싶대요.7. 음
'15.10.19 1:16 AM (211.202.xxx.25)부모자식 간에도 케미(?)가 있는 것 같아요.
성향이 조금 안 맞더라도 항상 믿어주고 표현 많이 해주세요.
저는 아직도 그 힘으로 살아요.
엄마랑은 둘도 없는 제일 친한 친구구요.8. ....
'15.10.19 5:46 AM (218.147.xxx.186) - 삭제된댓글잔소리란게 솔직히 부정적인 어투로 다른 사람 지적하거나 자기 뜻대로 남을 강요하는 일이잖아요..잔소리 할 일 있어도 참아보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도 가져주시고 동등한 인격체로 먼저 존중해주세요....
9. 11
'15.10.19 1:32 PM (183.96.xxx.241)어느 정도 연관은 있을 수 있어요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주기 힘들죠 ... 근데 모녀관계는 경쟁관계가 아닌데 요즘 어떤 엄마들은 주는 만큼 받고 싶어한대요 경쟁관계로 본단 거죠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팟캐스트에 싯다르타에서붓다까지 4회 들어보세요10. 솔
'15.10.19 3:56 PM (1.254.xxx.119)혹시 안보셨으면
EBS 마더쇼크- 모성의 대물림 찾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3543 | 볼살 처진거 리프팅 해야하나요? 3 | 시술 | 2016/03/01 | 2,972 |
533542 | 역지사지가 그렇게 어렵나 봅니다. 1 | 나원참 | 2016/03/01 | 1,031 |
533541 | 참존 콘트롤크림 말예요.. 2 | 컨셉 | 2016/03/01 | 2,695 |
533540 | 진짜짜증나네 3 | khm123.. | 2016/03/01 | 1,001 |
533539 | 인테리어 공사시 일하는 분들께 어떤걸 사다드리는게 좋을까요. 8 | 궁금 | 2016/03/01 | 1,799 |
533538 | 주 3회이상 부부관계를 가지면 젊어진다 4 | 유튜브 | 2016/03/01 | 6,036 |
533537 | 새누리의 힘의 원천 8 | 눈물을 흘리.. | 2016/03/01 | 1,100 |
533536 | 칠순잔치 치뤄보신분 질문드려요~ 4 | .. | 2016/03/01 | 1,441 |
533535 | 목동에 속옷 전문 상설 매장 있나요? 1 | 혹시 | 2016/03/01 | 624 |
533534 | 제가 뭘좀 해보려면 주위에서 맨날 반대만 9 | ㅇㅇ | 2016/03/01 | 2,063 |
533533 | 거실에 카펫트 깔고 생활하시는 분.. 문의요 5 | 알러지 | 2016/03/01 | 2,541 |
533532 | 주변에서 다 반대할만큼 형편없는 남자 45 | 포텐셜 | 2016/03/01 | 15,982 |
533531 | 끼리끼리 결혼하는게 심해진다는데 23 | ... | 2016/03/01 | 12,341 |
533530 | 개업떡은 개별포장 안하는것이 낫겠죠? 9 | 질문 | 2016/03/01 | 1,589 |
533529 | 수직중측 리모델링, 실거주 대상으로 괜찮으려나요?? | 궁금 | 2016/03/01 | 506 |
533528 | 폐기종이라는데..좋은 방법 없을까요? 4 | ..... | 2016/03/01 | 2,036 |
533527 | 국정원이 잠시 일을 쉬고 있나 봐요 6 | .... | 2016/03/01 | 1,123 |
533526 | 동주보고 왔어요 2 | 서시 | 2016/03/01 | 1,036 |
533525 | 국정원의 흑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 | ㅇㅇㅇ | 2016/03/01 | 646 |
533524 | 얼마 전에 친정 엄마가 웨딩드레스 입었다던 꿈 2 | 꿈 | 2016/03/01 | 5,743 |
533523 | 몸으로 하는일..얼굴이 부어요 5 | 초보 | 2016/03/01 | 1,820 |
533522 | ‘귀향’ 돌풍 왜…“위안부 합의에 대한 시민들의 극장 시위” 2 | 샬랄라 | 2016/03/01 | 892 |
533521 | 앞으로 외고는 어떻게 될까여! 16 | 예비중맘 | 2016/03/01 | 4,319 |
533520 | 다간섭하는 시아버지 13 | 휴 | 2016/03/01 | 3,981 |
533519 | 결혼 해서 살아보니 남편감으로 가장 중요한 조건은 44 | 남편 | 2016/03/01 | 31,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