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억 만들기 몇년걸릴까요

ㄷㄷ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15-10-18 22:54:03
부부 맨손으로 시작해서 5억 만들어서
4억짜리 집사고 현금 1억 쥐는데...
몇살쯤 되셨었어요?

물론 시작부터 5억 가지고 출발하셨던분들은 30살이라고 말씀해주셔도 되구요. .

그냥 서글퍼서요

부부가 남들보다 열심히 사는데..
너무 늦는건지 속상해요
IP : 1.247.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8 11:05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20년 걸렸어요.
    서른살에 결혼하고 한푼도 없이 시작했어요.
    맞벌이 지금까지 하고 있고 25년차 교사 6급공무원 부부예요.

  • 2. 지나가다
    '15.10.18 11:19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사람에 따라 다르죠.
    그런데 주위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들은 5년안에 그런돈 모으더라구요.
    이쁜거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아직 모르겠는데 현실이 그래서 저두 궁금해요.

  • 3. ..
    '15.10.18 11:21 PM (114.204.xxx.212)

    6,7년쯤...
    오천으로 시작했고요 18년 되었어요

  • 4. ...
    '15.10.18 11:26 PM (114.93.xxx.211) - 삭제된댓글

    15년 걸렸어요.
    10년동안 3억 모았고 그 후 2억 더 모아서요.
    남편은 직장인이고 전 음대 나와서 프리랜서에요.

  • 5. ...
    '15.10.18 11:41 PM (114.93.xxx.211)

    결혼 15년에 재산 6억요. 현금 5억, 뉴타운 지분 1억..

  • 6. 1년에
    '15.10.19 12:05 AM (122.36.xxx.73)

    얼마를 버는지가 중요하죠.씀씀이도 중요하고..

  • 7. ere
    '15.10.19 1:04 AM (118.218.xxx.46) - 삭제된댓글

    3년전 부터 1년에 2억 5천씩은 모은거 같아요. 한달에 생활비, 교육비 다 포함 천만원정도 쓰고요. 빚 2억8천갚고 집 4억 5천 전세있고 지금 3년하고 반년된 시점이라 현금 1억5천정도 있네요. 이제 빚갚고 플러스라 열심히 모으려고요. 친정, 시댁 정말 좋으시고 터치도 안하시는데, 물려받을 재산 없거든요. 30중반이고요. 남편은 자영업, 전 전업주부고요. 버는 사람이 하나니까, 아껴서 살아보려고요. 요즘 좀 외식 덜하고 아끼니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 8. ....
    '15.10.19 9:34 AM (121.175.xxx.72)

    저희 30살에 1500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imf와서 0되고... 어찌어찌 열심히 살아 18년만에...
    그래도 짠순이 소리 안듣고 먹을것, 놀러가는 것은 다했네요. 비싼옷 안사고, 외식 최소로하고, 병원 안가고 건강한 덕인 듯...ㅎㅎ
    부모님, 형제가 다들 각자 알아서 살아준 덕도...
    아이가 하나고, 학원 안다니고 혼자 알아서 해준 덕도...
    남편이 술은 좋아하지만 지나치게 비싼 술집 안가고 골프같은 취미 생활 안하고, 가족하고 놀아준 것.
    120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둘이 700정도 버는 것 같네요.

    돈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만족합니다. ^^

  • 9. ```
    '15.10.19 10:40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지금 재산이 6억정도인것 같아요
    결혼16년차고 맞벌이한지 2년 됐구요
    처음에 19평주공아파트 7처5백에 사서 시작했어요
    아이셋 기르면서 진짜 알뜰하게 살았어요
    주변에 저같이 사는사람 못봤어요
    그래도 아이들 어릴때 국내여행은 많이 다녔구 10년전에 골프시작한 남편도 골프쳐도 돈 많이 안들게 치구요
    맞벌이 700쯤 작년1년 5천 모았어요

  • 10. 저희는
    '15.10.19 12:32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16년전 6천 전세(이건 시댁에서 해줌)로 시작해서 2년만에 대출없이 1억2천짜리 집 사서 이사했어요.
    3년후 집값이 올라서 2억3천에 팔고 대출끼고 3억2천짜리로 평수 넓혀 이사했구요.
    그후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서 10년동안 이동없이 그냥 돈만 모으며 살다가 작년에 부동산 꿈틀할때 다시 대출끼고 그동안 모은돈 합해서 7억5천짜리 집으로 이사했어요.
    지금은 그집이 8억5천이 넘네요.
    저희는 부동산 시기를 잘탔던 것 같아요. 요즘 시작했으면 저희도 힘들었을것 같아요.

  • 11. 연봉이랑 지출액에 따라
    '15.10.19 2:28 PM (118.36.xxx.55)

    다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613 발사믹 소스 대용으로 복분자를 썼더니 꽤 괜찮네요. 돼지귀엽다 2016/03/22 721
540612 선영이란 이름은 영문표기 어찌하는게 맞나요? 13 엄마 2016/03/22 3,736
540611 황 총리의 '플랫폼 직행', 아주 충격적인 이유 12 샬랄라 2016/03/22 2,738
540610 휴대폰 개통되는데 얼마정도 걸리나요.. 2 dd 2016/03/22 760
540609 종아리 제모는 몇회 해야되나요? 5 ㅇㅇ 2016/03/22 2,240
540608 송중기.. 파도 파도 끝이 없네요. 27 오소리맘 2016/03/22 28,226
540607 치밀유방 14 산과물 2016/03/22 4,938
540606 행정학과 지망하고싶은 고등아이 봉사는요..? 질문 2016/03/22 512
540605 37살인데 생리량이 너무너무 적어졌어요 7 생리 2016/03/22 3,088
540604 등이 배기지 않는 요가 필요해요 5 침구 고민 2016/03/22 1,183
540603 서울에도 고기국수 맛있게 하는데 있을까요? 7 ... 2016/03/22 1,766
540602 핸드폰 주소록에서 수신차단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6/03/22 590
540601 보고싶다 시골집 강쉐이 2 멍뭉이 2016/03/22 962
540600 강아지가 물고뜯을 뼈다귀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6/03/22 870
540599 헬리코박터균은 내시경으로만 알 수 있나요? 3 zz 2016/03/22 2,842
540598 현미밥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7 초보주부 2016/03/22 2,693
540597 지방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3 . 2016/03/22 464
540596 양상추 갈변이 약간 붉은 빛이 도는데 상한건가요? 3 양상추 2016/03/22 12,631
540595 수리 논술 과외비 6 바다 새 2016/03/22 2,775
540594 파워블로그라고 하는데 혹시 드루킹님을 아시나요? 9 궁금 2016/03/22 2,714
540593 4~5년 살꺼면 전세가 날까요.. 매매가 날까요? 4 아파트 2016/03/22 2,057
540592 서울-분당 여자 혼자 살기 좋은 동네 11 2016/03/22 6,253
540591 드라마 볼 때 2 연기자들 2016/03/22 627
540590 등드름...어떻게 하면 없앨까요? 13 더워지네 2016/03/22 6,146
540589 아몬드는 하루에 얼마가 적당량 인가요? 3 dd 2016/03/22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