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풍이 그렇게 심각한

병인가요?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15-10-18 22:23:57

통풍 이라는 병을 제가 최근에 알았어요

그런병이 있는 줄도 몰랐고요

아는 사람이 통풍 이라는 병을 설명해 주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통풍이라는 병도 있구나 하고 말았는데

어느정도 심각한 병인가요

아래 글 보고 또 그 통풍 이라는 병이 생각 났어요

IP : 118.44.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8 10:26 PM (175.208.xxx.203)

    그 자체로 심각하다기 보다는 통풍은 생활습관이 잘못된 경우가 많죠

    질나쁜 고기나 육류가공식품,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 주로 잘 걸려요

    물론 술을 거의 안먹는 사람도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신장이 않좋거나 유산대사에 문제가 있는 체질인 경우구요

  • 2. 61% 가 뚱뚱한 사람들이구요
    '15.10.18 10:28 PM (175.223.xxx.244)

    원인으로 비만 흡연 고기 복부비만 뚱뚱이 게으름 운동부족


    그리고 합병증으로 고혈압발생 다수.


    정말 통풍 싫어여

  • 3. 그 사람은
    '15.10.18 10:28 P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술, 담배는 안하던데 그럼 유전인건가요? 가공식품은 잘 먹긴 하더라구요

  • 4. 그 사람은
    '15.10.18 10:29 PM (118.44.xxx.239)

    술, 담배는 안하던데 그럼 유전인건가요? 가공식품은 잘 먹긴 하더라구요
    어 맞아요 그 사람 뚱뚱해요
    처음 들었네요 그런 환자가 주위에 없어서

  • 5.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15.10.18 10:32 PM (220.76.xxx.147)

    삼겹살에 소주마시고 치킨많이먹고 내가살다온 아파트에 엄마는교사고 아빠는 땅콩회사에 다녀요
    부모가 맞벌이라 애들이 밥을 항상 외식좋아하고 통닭을좋아해서 그집아이가 중2정도 되엇어요
    우리가 그아파트살때 초고학년 엿으니까요 그남자아이가 자꾸발가락이 아프다고해서
    즈네할머니가 정형외과 데려가니 통풍이라고 그아이평생 약먹어야해요 음식때문에 통풍와요
    유전적이기도 하겟지요 부모가 아이들에게 미리교육시켜야해요 어려서부터 어른들도 조심해야 하는데

  • 6. ...
    '15.10.18 10:35 PM (119.194.xxx.57)

    유전은 아닌가봐요..
    순전히 생활습관나쁘고 식습관 정말안좋고 게으른사람이 걸리는거같아요..
    의사가 아주 기분나쁘게 비웃어서 살빼고 운동하고 고친사람있어요..
    통증도 엄청나다고하네요..

  • 7. ᆢᆢ
    '15.10.18 10:50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저 아는 50대 분이 통풍인데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미국식으로 음식을 해줘서 스테이크 햄을 엄청 먹었대요
    통풍때문에 고통스러워서인지 중고생 아이들에게 고기를 못해주게 해서 아빠없을때 몰래 먹인대요
    고기한번 해주려면 부부싸움 해야 한대요
    애들이 아빠 닮아서 덩치도 크고 입맛도 인스턴트 입맛인데
    두부나 김치 상추 오이 같은것만주니
    매일 엄청나게 군것질 하더라구요

  • 8. 그게
    '15.10.18 10:52 PM (115.137.xxx.79)

    식습관도 문제지만 체질적인것도 있어요.
    똑같이 술먹고 고기 먹어도 통풍안오는 사람은 안와요.
    보통의 사람은 소변으로 요산이 배출되는데 이게 배출이 안돼서 몸속에 쌓이면 통풍에 걸려요.
    통풍이 무조건 채식만 한다고 안걸리는 것도 아니고 피해야 할 음식이 너무 많아요. 우스개 소리로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하나보다 하기도 해요. 하다못해 시금치, 현미, 다시마, 콩 등 몸에 좋다고 알려진 것들도 되도록 삼가하라고 하니...
    무조건 뚱뚱한 사람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게을러서 그런 것도 아니예요.

  • 9. 신장
    '15.10.18 11:11 PM (39.118.xxx.136)

    친정아버지 통풍이셨어요.
    신장 조심하셔야해요.
    혈액에 요산이 많이 있으니
    신장에 무리가 간대요.

  • 10. 얌얌
    '15.10.19 6:09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당뇨병처럼 황제병이라고 한다지요
    고기 많이 먹으니 요산이 축적되어 생긴대요.
    무지무지 아픈 병이라던데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급성으로 오면 약먹고 한달만에 낫기도 하더군요.
    제가 아는 분은 새벽마다 수영다니고 늘씬하고 자기관리 잘한 사십대 후반 남자분이신데
    통풍이 와서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더라구요.
    채질 문제인거 같고 당뇨처럼 유전적 요인도 강할 것 같아요

  • 11. 통풍
    '15.10.19 10:06 AM (121.53.xxx.174)

    댓글 저장합니다

  • 12. 41%
    '15.10.19 2:23 PM (14.52.xxx.6)

    평생 체중미달, 주말에도 6시에 일어나는 우리 남편은 왜 통풍에 걸렸는지...에휴.
    스스로 관리가 엄격한 사람이라 음식 조절하고 약 먹어서 별 문제 없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
    이런저런 질병이 오는데 그 때 다시 문제가 될수 있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83 시간 질문요. 오전 11시 다음에 ........ 2015/11/18 414
500982 평수 가 어찌되는지 봐주세요 1 //////.. 2015/11/18 632
500981 신축분양가가 내리는경우도 있나요? 1 ~~ 2015/11/18 983
500980 싱크대 홈쇼핑과 직영매장 제품이 틀린가요? 고민 2015/11/18 1,024
500979 베스트에 엄마들 장난아니게 공부시킨다는 글읽고 질문드립니다 1 초6맘 2015/11/18 1,346
500978 침을 삼키면 목이 약간 쓰라린데요 3 2015/11/18 885
500977 다이어트로 고구마만 먹어도 되나요? 7 고구마 2015/11/18 2,912
500976 리얼극장 박상민 어쨋건 효자네요 48 2015/11/18 6,839
500975 kbs 뒥북 ㅋ 3 sss 2015/11/18 631
500974 10년된 안쓰는 노트북 버리려는데, 하드포맷하고 버려야되죠? 6 ... 2015/11/18 1,547
500973 정승환 노래 좋네요 ㅠㅠ 12 발라더 2015/11/18 2,049
500972 화장품샘플사기전화 대응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4 -.- 2015/11/18 1,445
500971 당뇨환자 밥할때 콩기름 6 당뇨환자 콩.. 2015/11/18 3,175
500970 아트릭스핸드크림 통에 든게 더 좋나요? 7 마이마이 2015/11/18 1,086
500969 사람들이 허세나 쎈척(?)을 싫어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 2015/11/18 4,273
500968 박상민 리얼극장 나온 팬분요 3 dd 2015/11/18 1,870
500967 어머님은 내며느리-김혜리 옷스타일 참 좋네요. 10 부자맘 2015/11/18 4,613
500966 트렌치코트 맘에드는거 봤는데요.. .. 2015/11/18 569
500965 신혼집 전세 계약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2 카사레스 2015/11/18 787
500964 일본여행 아직도 방사능땜시 별루인가요 21 여행 2015/11/18 4,850
500963 기자따라다닌 물대포..오마이뉴스 기자도 얼굴 맞았다 2 겨냥살수 2015/11/18 1,087
500962 메일을 파일첨부해서 보낼수 있나요? 49 메일 2015/11/18 440
500961 고양이는 후각이 별로인가요 13 야옹 2015/11/18 1,597
500960 눈이 쭉찢어졌는데도 귀여운 둘째 4 000 2015/11/18 1,336
500959 빈속에 사과 먹으면 속 쓰리나요? 7 사과 2015/11/18 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