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가 싫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1. 흠
'15.10.18 8:34 PM (218.235.xxx.111)그래도
상사가 대놓고 괴롭히고
그래서...울면서 퇴근한적은 없었나보네요.
전 영업할때(외근아니고..사무실안에서 하는것)
어쩌다보니 상사하고 틀어져서(뭣때문인지는 사실 모름)
지말로는...내 스타일이 지하고 닮았다는 말을 여러번 했어요
하는일마다 방해하고
퇴근하면서...지하철에서(눈을 감았는데,,,그냥 눈물이..
걸으면서...운적도 몇번...2. 원글
'15.10.18 8:40 PM (211.59.xxx.69)흠님 위로드려요
직장상사 성격이 저와 많이 안맞는거 같아요
다혈질에 신중하지 못하고 욱하기도 하고
그냥 뒤돌아서면 헤~거리고요
그리고 돈문제에 대해서는 좀 찌질??한 면도 있어요
건물도 있고 몇십억 부자인데도요
휴..앞으로 1년 생각하고 있는데 잘 견뎌내야겠죠..
여기서 극복못하면 다른곳 가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이 들어서요3. 바람처럼
'15.10.18 9:21 PM (211.228.xxx.146)어디가나 나랑 안맞는 상사는 항상, 꼭, 반드시 존재합니다. 맛춰주던가, 무시하던가 , 관두던가 답은 셋 중 하나밖에 없는거죠.
4. 꿈꾸는대로
'15.10.18 9:24 PM (182.219.xxx.238)저도 알바만 하다가 재취업을 하고...기존 직원의 은근한 갈굼..이건 이렇게하면 안된다...저렇게 해라..
언니 제말이 맞죠? 그러면서 본인 좋은 식대로...( 내가 그만두면 윽 이 4가지 때문에 이야..) 했는데
저녁마다 아침마다 생각했어요..얘를 위해서 다니는게 아니고 일할곳이 필요해서..돈이 필요해서 다닌다..
그 여직원 얼굴 보며..돈이다./그만 두어봤자 내가 손해다.하고
잘 참고 다니고 1년 계약 채우고 / 근무 조건 조금 나은 곳으로 이직 / 잘다니고 있네요.
힘내시길 바래요.5. 원글
'15.10.18 9:38 PM (211.59.xxx.69) - 삭제된댓글상사니까 요구하는거 맞춰주면서 말도 안되는 일에서는
그냥 무시하는 수준이네요
월급받는 상하관계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속편하게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려니 참 씁쓸하기도 하구요
윗분이고 상사니까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하고 대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댓글님들 위로 감사드려요~~6. 원글
'15.10.18 9:39 PM (211.59.xxx.69)상사니까 요구하는거 맞춰주면서 말도 안되는 일에서는
그냥 무시하는 수준이네요
월급받는 상하관계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속편하게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려니 참 씁쓸하기도 하구요
윗분이고 상사니까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하고 대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해보지만 허상일뿐이고요
댓글님들 위로 감사드려요~~7. 정토회
'15.10.19 1:44 AM (112.173.xxx.196)지난 금요일 부산에서 있었던 법륜스님 즉문즉설에 같은 고민 글과 스님의 답이 있던데 한번 보세요.
정토회 홈피 가셔서 스님의 하루 보시면 나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598 | 시그널 1 | 시그널 | 2016/02/06 | 1,035 |
525597 | 딸이 두살이 되었는데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6 | .. | 2016/02/06 | 1,624 |
525596 | 스피치학원 다니면 말하는거 우아하게 고쳐질까요? 6 | 웰치코기 | 2016/02/06 | 2,599 |
525595 | 여러분 피곤하면 홍양이 불규칙하게 찾아오나요? 2 | 설레는 | 2016/02/06 | 910 |
525594 | 아들 차별 며느리 차별 손자 차별이 맞네요 5 | 아아아아 | 2016/02/06 | 3,475 |
525593 | 누페이스 질렀어요 5 | qhqh | 2016/02/06 | 6,656 |
525592 | 뾰루지 짜는 법 알려주세요 10 | .. | 2016/02/06 | 4,469 |
525591 | 첫연애.. 참.. 힘드네요. 6 | 에효 | 2016/02/06 | 3,601 |
525590 | 명절에 한 끼라도 외식할수있으면 좋겠어요 | 그냥 | 2016/02/06 | 692 |
525589 | 자식때문에 한번도 편한적이 없네요 2 | 부모 | 2016/02/06 | 2,014 |
525588 | 신봉선 코말고 성형 또 했어요? 12 | ㅇ | 2016/02/06 | 5,141 |
525587 | 생리전 증후군 존재이유가 뭘까요?ᆞ 8 | ㅇㅇ | 2016/02/06 | 2,659 |
525586 | 저렴이 마스크팩의 지존을 알려주세요. 31 | 팩 | 2016/02/06 | 10,367 |
525585 | 오현민 어린애가 여우 같아서 이쁘지가 않네요. | 코드 | 2016/02/06 | 1,831 |
525584 | 니트코트 1 | 사고 싶어용.. | 2016/02/06 | 821 |
525583 | 공공화장실에서 돈뭉치를 주었어요~ 8 | 궁금 | 2016/02/05 | 4,793 |
525582 | 게으른 사람들의 특징 40 | 나무 | 2016/02/05 | 22,088 |
525581 | 오늘 시그널에서 딸래미.. 10 | 시그널 | 2016/02/05 | 4,357 |
525580 | 저 냉장고청소했는데요ㅠㅠ 12 | 에휴 | 2016/02/05 | 5,372 |
525579 | 금연하면 아낄 수 있는 돈이 어마어마하네요. | ... | 2016/02/05 | 1,052 |
525578 | TV동물농장 보고있는데 화가나서 도저히 못보겠어요 3 | 무지개 | 2016/02/05 | 2,302 |
525577 | 지금 개밥주는 남자에서 신봉선 강아지 견종이 뭔가요? 2 | ... | 2016/02/05 | 1,919 |
525576 | 거위털이불 사용기한이? 9 | 2016/02/05 | 3,563 | |
525575 | 시어머니 입장에선 누가 돈을 줘야 좋을까요? 23 | new댁 | 2016/02/05 | 4,420 |
525574 | 몸에 힘빼는 거요... 3 | 힘빼기 | 2016/02/05 | 2,7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