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어데 바다?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5-10-18 20:06:58

제 나이 45세,

대학 신입생때 엄마와 함께 산울림 소극장에서 본 박정자 주연의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란 연극 제목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연극이었는데, 제목만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네요.

 

예나 지금이나 데면데면한 엄마와 저 사이,

예나 지금이나 데면데면한 저와 아들 사이...

 

저도 바다를 찾아 맨발로 파도에 발 담그고 잠시 놀다 돌아와야겠어요. !!!

 

 

 

IP : 223.33.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8 8:55 PM (211.243.xxx.65)

    저도 엄마랑 봤어요
    산울림에서요
    엄마와 나 보다 엄마와 외할머니생각히며봤는데..
    이제 내 나이가 오십가까와지고 엄마는 외할머니곁으로 가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606 햄버그 스테이크 레시피를 찾습니다 2 레시피 2016/02/13 1,058
527605 결혼한지 42년 나이 70인데..생존해있는 시모. 52 .... 2016/02/13 21,945
527604 엄마한테 제가 서운해하는 게 이상한 건가요? 17 ㅜㅜ 2016/02/13 3,739
527603 비많이오면 배달음식 시키기 좀 그런가요? 13 탕수육 2016/02/13 2,510
527602 자상하지만 무관심한 남편 . 보통 남자들 이런가요? 11 to 2016/02/13 3,540
527601 동유럽 패키지 여행 고민 9 .... 2016/02/13 4,962
527600 '기'가 세다는 건 5 딩이 2016/02/13 2,796
527599 나이들면 같은 얘기를 왜 반복해서 하는 걸까요 7 지금은 2016/02/13 2,479
527598 고려대 건축과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54 그럼 2016/02/13 8,685
527597 개성공단이요., 14 궁금 2016/02/13 1,826
527596 코스트코 추천 5 사러가요~ 2016/02/13 2,261
527595 수준을 못따라갈거면.. 강남갈 필요 없을까요? 9 아기엄마 2016/02/13 2,691
527594 세부여행 면세점 혜택못받나요 5 필리핀 2016/02/13 1,680
527593 결혼후..함은 어떻게 처분하셨나요? 6 봄날 2016/02/13 1,644
527592 팥죽은 딱 하루 맛있네요. 13 보라 2016/02/13 2,457
527591 안방 벽이 석고보드인데 커텐 어찌 다나요? 2 ^^* 2016/02/13 1,396
527590 김어준 파파이스 2 ... 2016/02/13 1,141
527589 서양 결혼식에 전처들 참석 일반적인가요? 3 외국은 2016/02/13 1,398
527588 이디야 추천메뉴 있나요 2 커피메냐 2016/02/13 3,381
527587 우리 시누자랑할래요ㅋㅋ 9 ㅡㅡ 2016/02/13 3,698
527586 직장에 병가내려고 하는데 진단서 어찌해야할까요? 2 섬아씨 2016/02/13 2,745
527585 파리에서 운전해서 지베르니나 베르사유가기 21 ㅣㅣㅣ 2016/02/13 2,376
527584 보라돌이맘 돼지고기 데쳐 무치는 것(?)) 레서피 찾아주세요ㅠ 은혜사랑 2016/02/13 710
527583 저희 딸 마음 좀 봐 주세요 13 한창희망맘 2016/02/13 3,796
527582 이사 나가는데 특별수선충당금? 8 무플절망 2016/02/1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