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생존자여성분요.
정말 정말 상상만해도 오금이다 저리네요..ㅠㅠ
1. rfgy456
'15.10.18 7:20 PM (111.65.xxx.64)외딴 집도아니고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어떻게 그런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윗층 사람들이랑 마주쳤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 싶기도 하구요
2. ㅇㄹ
'15.10.18 7:22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계속 생각나요 무섭구 대낮 버젓이 한길에서도끌려갈 수 있겠구나 싶더라는요
3. 그분
'15.10.18 7:28 PM (121.154.xxx.40)평생 트라우마 일텐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범인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4. 진짜
'15.10.18 7:43 PM (121.143.xxx.199)무서워요 ㅠㅠ
대단하세요 정말..5. 근데요
'15.10.18 7:50 PM (114.108.xxx.89)게시판에서 하도 글이 많길래 저도 봤거든요. 도망나오신 피해자분 정말 대단하세요.
트라우마가 있으실텐데 그래도 인터뷰해주시고요.
근데요 저는 궁금한게 애초에 피해자분이 남자친구분 만나러 목동오거리에 가려다가 게임하느라 지나쳐서 신정역에서 내리셔서 걸어가신거라고 했잖아요. 그럼 남자친구랑 약속이 되어 있던건데 약속시간이 지나도 여자친구가 안오면 전화라도 해보지 않나요? 범인이 꺼버렸을까요? 꺼버린 전화를 여자분에게 그냥 주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여자분이 게임하고 있었고 내리자 마자 납치되신거면 그 사이에 전화기가 켜져있어야 하는 건데요. 정말로 일이 안되려고 전화 배터리가 나가버렸을 수도 있지만요.
그 분 말씀에 의하면 초등학교로 숨어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해달라고 했다고 하셨는데 그걸 보면 배터리가 닳아서 꺼진 건 아닐거구요. 뭔가 저는 이부분이 석연치가 않아서요.
그 분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편집상 휴대전화 부분이 안나온건지.. 저는 그 부분이 궁금해지네요.
혹시 저와 같은 생각 하신 분은 안계신가요?6. 114님
'15.10.18 7:54 PM (119.104.xxx.216)듣고보니 이상하네요
핸드폰 어떻게 된거죠..?
그리고 가방같은거는? 핸드폰은 주머니라도 넣었던가요?
뭔가 오싹하네요 ...7. 저도
'15.10.18 7:57 PM (49.1.xxx.60)이상했는데
택시에서 내리기 전에
이미 너무 많이 왔다고 내려서 다시 돌아간다고 문자한거 같아요8. 아마
'15.10.18 8:03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게임하느라고 소리 꺼놓고 있던폰이라전화온거 모르고 있지않았을까요?
9. ..
'15.10.18 8:11 PM (49.1.xxx.60)-너 왜 안와?
하고 전화와서 주변 보니
-어머나 게임하느라 지나쳤어
-빨리 내려서 다시 돌아와
남친은 곧 올것이라고 믿고 있는 상황이니
굳이 전화를 안한 것이고
정말 천우신조이지요10. ...
'15.10.18 8:32 PM (59.6.xxx.173) - 삭제된댓글범인이 처음 끌고가면서 핸드폰 끄라고 시키고 전원을 끄든 배터리를 빼든 확인하고 다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겠죠. 두번째 피해자분 남편도 전화를 해보니 통화 연결이 아예 안됐는데 친정에 갔나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했어요.
11. 살인마가 많아요
'15.10.18 10:23 PM (220.76.xxx.147)그런동네 무서워서 못살거 같아요 우리젊어서는 아무리 외진곳을 가더라도 그런일 없엇는데
지금은 짐승같은놈들이 많아서 마음놓고 다닐수가 없어요 대낮에그런일이 잇엇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무조건 대로에서 후미진데는 가지말고 여자들은 식구들 불러야해요 어제그방송보고 오늘하루종일
그생각뿐이네요 어떻게 그런놈들이 하늘아래 살고 있는지 밤에는 무조건 돌아다니지 말고 꼭보호자와
같이다녀요 죽은여자두사람은 얼마나 억울하겟어요 왜노자들이 많고해서 조심해서 살아요12. ㅇ
'15.10.18 11:07 PM (211.36.xxx.86)넘 무서워요ㅜㅜ
13. 궁금
'15.10.19 3:27 AM (61.255.xxx.154)십년 전인데... 다세대에 센서등설치 흔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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