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한테서 벗어날려면...

ㅁㄴㅇㄴㅇㄹ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5-10-18 17:06:50

일단 연예인 팬질자체가 오버에요

그 연예인 티비로만 보고

뭘 알아서 좋아하나요

이 자체가

나르시시즘과 의존성이 엄청 많은 사람이라던데요...


그 연예인과 그 팬덤에 의존하는 거에요

사랑이 아니에요..

이건 심리학적인 거구요


제가 경험한걸 말씀드리죠

그 연예인 있잖아요

아 저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언급하는거는 아니에요

그냥 연예인들 말이죠


다 티비같은 사람들 아니에요

그건 환상이구요

이미지에요

 그렇게 사랑할만한 사람들 아니에요

실제로는 주변사람들이랑 똑같애요

실제 주변인이랑 똑같다 생각하면 그렇게 좋아지나요

단지 잘생기고 돈많다고 우리가 주위사람들 좋아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티비가 만든 환상이라고요

거기다가

스타병이있고

우리는 드라마 보면서

잘난 사람이 더 인품 훌륭한줄 알잖아요

전혀 안 그래요

잘나면 잘난대로 그 단점이 그만큼 더 많아요

사람은 그럴수밖에 없거든요

잘난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요

그게다 드러나요

얼마나 얼굴 잘생기고 인기 있는걸로

대단한데요

그거 직접 겪으면

어휴

더러워요

일반인은 감당도못해요

있잖아요 1억 벌면 1억짜리 잘난척

100억 벌면 100억 짜리 잘난척..

ㅎㅎㅎㅎㅎㅎㅎ

거기다가 연예인은 여자들이 붙는게 장난이 아니에요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정도에요

온갖 주위여자들

다요..ㅋㅋㅋ

일반남자의 순수함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님이 이걸 알면 그 남자가 좋겠나요

모르니까 그렇죠


아무리 이미지 좋고 자기 관리 잘하는 연예인이라도

그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도

저런 단점들이 다 있다니까요


그냥 생활의 활력소 정도로만 좋아해야지

안 그럼 바보짓이죠..

아니면요

그때 그열정을 좋은 방향으로 승화를 시키면되요

팬덤 활동하면서 뭘 배우다던가 하는거요

그렇더라도 정줄을 잘 잡고 있어야 돼요




IP : 122.254.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5.10.18 5:32 PM (218.37.xxx.94)

    돌아다니는 말중에 이런 말 있어요.
    `오늘은 너로 할게`.
    동물의 왕국이란 말이 나온게 괜히 나온게 아니죵.

  • 2. ,,,
    '15.10.18 6:45 PM (124.153.xxx.253) - 삭제된댓글

    저 아이돌가수좋아하는데요, 콘서트도 가고..
    요즘 아이돌가수치고는 외모, 키 별로지만, 안성도
    속속들이 잘모르지만
    그냥 노래좋고, 감성좋고, 불명과 복가에서 감동받아
    꽂혔어요! 항상 밝고 귀엽고 에너지넘쳐서 좋아해요!
    그래서 그가수가 잘되었으면하고 응원해요!
    누가 남자로 보나요?이성으로 보나요?
    나이도 20살 아래인데..아줌마,이모팬으로서
    응원하는거죠! B1A4의 산들이예요!

  • 3. 맞아요
    '15.10.18 7:16 PM (125.142.xxx.171)

    티비에 나오는 이미지가 다가 아니죠..
    지나치면 병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00 선보고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은드는데 6 ... 2016/02/04 2,603
525099 더민주당 지지를 철회 합니다. 11 .... 2016/02/04 3,348
525098 사람이 나한테 대하는 거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요. 2 ... 2016/02/04 1,070
525097 박지원, DJ를 세 번 부인하다 / 김의겸 4 박지원 2016/02/04 978
525096 (급질문))소아과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계시면 알려주세요 궁금 2016/02/04 710
525095 재테크의 여왕이란 책 있으신분.. ㅇㅇ 2016/02/04 863
525094 열받아요 속상하고ㅠ 갑질갑질갑질 19 화딱지 2016/02/04 4,587
525093 자신이 변하지 않으니 상황이 나아지지 않네요. 1 낭만고양이0.. 2016/02/04 787
525092 나이 40에 머리띠 하면 이상할까요? 14 2016/02/04 4,867
525091 카센터 과실로 엔진이 망가졌을경우는 어떻해야하죠.. 익명中 2016/02/04 639
525090 세상이 너무 냉혹해서 5 ㅇㅇ 2016/02/04 1,322
525089 친정엄마의 노후 26 워킹맘 2016/02/04 10,891
525088 코르크마루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2016/02/04 1,709
525087 시판 돈까스에 뭘 첨가할까요? 5 2016/02/04 1,406
525086 서예 잘하시는 분? 2 --- 2016/02/04 921
525085 자녀가 이혼을 하게 되면 3 ㅇㅇ 2016/02/04 2,299
525084 안태어나는게 복 4 ㅇㅇ 2016/02/04 1,715
525083 항상 부정적인 엄마 부담 2016/02/04 1,158
525082 문과생 논술 수업 문의드립니다. 2 고등맘 2016/02/04 880
525081 자매중에 대부분 첫째(언니)가 이쁜편인가요? 19 엔젤레스 2016/02/04 5,555
525080 숨기는 수납 중인데 매 순간 쓰는 컵은 어캐 수납하나요 3 .... 2016/02/04 1,527
525079 냥이 키우는분들 좀 봐주세요(급해요) 5 클라이밋 2016/02/04 859
525078 택배기사님께 제가 잘못한 걸까요? 16 잘될거야 2016/02/04 4,228
525077 성실함은 어떻게 키우나요? 5 마키에 2016/02/04 1,361
525076 대학생이상 자녀 용돈 현금?카드? 3 ... 2016/02/04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