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한테서 벗어날려면...

ㅁㄴㅇㄴㅇㄹ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5-10-18 17:06:50

일단 연예인 팬질자체가 오버에요

그 연예인 티비로만 보고

뭘 알아서 좋아하나요

이 자체가

나르시시즘과 의존성이 엄청 많은 사람이라던데요...


그 연예인과 그 팬덤에 의존하는 거에요

사랑이 아니에요..

이건 심리학적인 거구요


제가 경험한걸 말씀드리죠

그 연예인 있잖아요

아 저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언급하는거는 아니에요

그냥 연예인들 말이죠


다 티비같은 사람들 아니에요

그건 환상이구요

이미지에요

 그렇게 사랑할만한 사람들 아니에요

실제로는 주변사람들이랑 똑같애요

실제 주변인이랑 똑같다 생각하면 그렇게 좋아지나요

단지 잘생기고 돈많다고 우리가 주위사람들 좋아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티비가 만든 환상이라고요

거기다가

스타병이있고

우리는 드라마 보면서

잘난 사람이 더 인품 훌륭한줄 알잖아요

전혀 안 그래요

잘나면 잘난대로 그 단점이 그만큼 더 많아요

사람은 그럴수밖에 없거든요

잘난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요

그게다 드러나요

얼마나 얼굴 잘생기고 인기 있는걸로

대단한데요

그거 직접 겪으면

어휴

더러워요

일반인은 감당도못해요

있잖아요 1억 벌면 1억짜리 잘난척

100억 벌면 100억 짜리 잘난척..

ㅎㅎㅎㅎㅎㅎㅎ

거기다가 연예인은 여자들이 붙는게 장난이 아니에요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정도에요

온갖 주위여자들

다요..ㅋㅋㅋ

일반남자의 순수함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님이 이걸 알면 그 남자가 좋겠나요

모르니까 그렇죠


아무리 이미지 좋고 자기 관리 잘하는 연예인이라도

그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도

저런 단점들이 다 있다니까요


그냥 생활의 활력소 정도로만 좋아해야지

안 그럼 바보짓이죠..

아니면요

그때 그열정을 좋은 방향으로 승화를 시키면되요

팬덤 활동하면서 뭘 배우다던가 하는거요

그렇더라도 정줄을 잘 잡고 있어야 돼요




IP : 122.254.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5.10.18 5:32 PM (218.37.xxx.94)

    돌아다니는 말중에 이런 말 있어요.
    `오늘은 너로 할게`.
    동물의 왕국이란 말이 나온게 괜히 나온게 아니죵.

  • 2. ,,,
    '15.10.18 6:45 PM (124.153.xxx.253) - 삭제된댓글

    저 아이돌가수좋아하는데요, 콘서트도 가고..
    요즘 아이돌가수치고는 외모, 키 별로지만, 안성도
    속속들이 잘모르지만
    그냥 노래좋고, 감성좋고, 불명과 복가에서 감동받아
    꽂혔어요! 항상 밝고 귀엽고 에너지넘쳐서 좋아해요!
    그래서 그가수가 잘되었으면하고 응원해요!
    누가 남자로 보나요?이성으로 보나요?
    나이도 20살 아래인데..아줌마,이모팬으로서
    응원하는거죠! B1A4의 산들이예요!

  • 3. 맞아요
    '15.10.18 7:16 PM (125.142.xxx.171)

    티비에 나오는 이미지가 다가 아니죠..
    지나치면 병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83 지독한 겨울 8 hjk 2016/02/23 2,515
530882 4인가족 상수도 사용량 1 상수도 2016/02/23 1,622
530881 한식조리자격증 공부하면 요리가 늘까요? 4 요리 2016/02/23 1,376
530880 아리따움 향수 50%세일 1 향수샀다 2016/02/23 1,777
530879 오늘 낮에 제평에서 옷샀는데 밤에 교환될까요? 4 나 몰라 2016/02/23 1,985
530878 식빵에 곰팡이 핀것 모르고 먹으면 어째야 할까요 6 별일아니길 2016/02/23 8,394
530877 한신휴플러스요 2 한신공영 2016/02/23 881
530876 지금 김광진 의원 발언중입니다. 12 테러방지법 2016/02/23 1,299
530875 대통령 왈, 금리 오를 일도 없고 전세는 없어질 제도 6 ㅎㅎ 2016/02/23 3,219
530874 테팔 유리블렌더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테팔 2016/02/23 938
530873 미용실에서 미용사 바꾸기 2 미용실 2016/02/23 1,893
530872 미국 대학 결과 기다리시는 분 계세요? 아님 경험자 분 계신지요.. 16 다다 2016/02/23 2,092
530871 이사왔는데 외로워요 4 외롭다 2016/02/23 1,706
530870 미용사님 계세요? - 고데기 쓰는데 희한하네요 1 미용 2016/02/23 1,390
530869 생체렌즈아시나요? ㄴㄴㄴ 2016/02/23 601
530868 우리 아이 우울증인가요? 14 힘들어요 2016/02/23 3,865
530867 지금 김치 담으면 김장김치처럼될까요? 6 모모 2016/02/23 1,819
530866 고액과외한 사람이 청년멘토, 청소년 진로강의라~ 5 사랑 2016/02/23 1,963
530865 사우나수건요..찝찝한데 다들 어떠신가요? 5 궁금 2016/02/23 2,614
530864 가락래미안파크팰리스 유치원 문의 지오사랑 2016/02/23 698
530863 묻지마 폭행으로 인생을 망친 여대생 3 현실 2016/02/23 4,146
530862 울산역에서롯데백화점 대중교통 1 여행 2016/02/23 1,007
530861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하는데(전세관련) 7 절차 2016/02/23 2,074
530860 요런거 진짜 상품권 받을 수 있는건가요? 궁금 1 궁금 2016/02/23 578
530859 미필적고의살인죄도 있나요? 3 사례 2016/02/23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