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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집주인이 자기 집인거 알겠죠..그래도 신고는 안할거 같아요

... 조회수 : 16,604
작성일 : 2015-10-18 03:20:26
분명히 십년전이라 해도 위치, 세들어 살던 30대 중반 남자 .. 그리고 신발장 등등으로
자기집인거 인지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거기서 두 사람이 죽어나갔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매매 생각해서라도 결코 신고안할거라 생각됩니다..
IP : 94.8.xxx.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10.18 3:15 A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국가를 위해 출산률을 높히면..그 아이들은요?
    태어나면 행복할까요?
    부모라면 국가를 위해 출산을 하기보단 내 아이가 태어나 과연 행복할까? 부터 생각해야하지않나요?

  • 2. 집주인 꼭대기층
    '15.10.18 3:23 AM (58.143.xxx.78)

    사는 경우 많으니 2층은 세입자였길 바래보네요.
    이건 뭐 잠이 확 달아나네요.

  • 3.
    '15.10.18 3:24 AM (58.143.xxx.78)

    2층 건물이었을까요?

  • 4. 진짜
    '15.10.18 3:24 AM (121.143.xxx.199)

    무서워서
    잠 못자고 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ㅠㅠ

  • 5. 올리브
    '15.10.18 3:27 AM (223.62.xxx.68)

    집주인은 당연 알겠죠.

    나이든 사람에게 10년이란

    엊그저께 일 일텐데

  • 6. ㅗㅗ
    '15.10.18 3:27 AM (211.36.xxx.71)

    잠을 못자요.. 혼자사는 싱글

  • 7.
    '15.10.18 3:31 AM (125.177.xxx.174)

    저도 잠이 안오네요
    무서우면서도 계솓 관련글 차장보고있어요 ㅠㅠ

  • 8.
    '15.10.18 3:32 AM (125.177.xxx.174)

    관련글.. 찾아..
    모바일이라 오타많네요ㅠㅠ

  • 9.
    '15.10.18 3:34 AM (211.36.xxx.71)

    그알 게시판에 그동네에 현수막 공장이 있었고 그 포대가 현수막 담는 거였다고.. 여자 심리학자가 차는 빨리 타고 다녀야 ㅎㄹ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 10. 남초 가보니
    '15.10.18 3:36 AM (103.10.xxx.212)

    차량이 아니라 리어카라 추측하는 분도 있더군요. 나이 든 형제나 아버지를 시켜 유기했을 거라는...

  • 11. 현수막공장가서
    '15.10.18 3:39 AM (58.143.xxx.78)

    매듭부터 얼른 찾아봐야 하겠네요.
    공장....

  • 12. ...
    '15.10.18 3:46 AM (118.219.xxx.4)

    저도... 차는 아니고 리어카일꺼 같아요..차라면 교외라던지 좀 더 먼데로 갔을듯요
    유기 장소가 너무 가까워요

  • 13. 그 범인들
    '15.10.18 3:49 AM (58.143.xxx.78)

    무슨 관계였을까요? 동료,친구,부자간?
    어려서 버려졌을까요? 왜 여자에게만 유독
    적개심인지?

  • 14. 불면의 밤
    '15.10.18 3:55 AM (211.204.xxx.227)

    쓰레기 버리는 장소를 잘 알고 크게 벗어나지 않은걸 보면 허드렛일과 허드레 물건과 관련된게 아닐까 저도 생각해요

    자전거든 리어카든 유동수단은 있었을 거구요 ;; 어쩌면 집주인은 그집 전체를 세놓은 사람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살인을 해도 안 잡힌 범인이 여자가 탈출했다고 바로 자리 떠났다 여겨지지도 않고 경찰을 물로 보거나 잡혀도 자신들에게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여겼을 지도....게다가 혼자도 아니고 둘이면 더 겁이 없었을 지도 몰라요

    그래도 그 지역에서 유사 사건이 사라졌다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전입전출 꼼꼼하게 할 것 같지도 않으니 차라리 탈출후로 반지하방이 비어서 새로 입주인을 구하는 집을 찾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 15. 불면의 밤
    '15.10.18 3:59 AM (211.204.xxx.227)

    조를 이룬 연쇄살인하니까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이 떠 올랐어요
    어쩌면 정신의 주종관계였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형제여도 부자여도 친구여도 조를 이뤄 연쇄살인은 어렵지요 하긴 쌍둥이가 있긴 하지만

    아 너무 흉흉해요 이렇게 무서워서 잠 못들고 그러면서도 여기저기 검색은 하고 그러네요

  • 16. 모방범하시니
    '15.10.18 4:02 AM (103.10.xxx.194)

    저는 벽돌 던진 애들 생각나요. 그 아이들도 주종관계 형성되어 있을 거 같고, 그렇게 사람 죽이고도 무사히 넘어가는 데 맛을 들여서 나중에 신정동 사건 범인들처럼 뚜렷한 동기 없이 그저 살인을 위한 살인을 하지 않을지 정말 우려됐어요.

  • 17. ㅔㅔ
    '15.10.18 4:08 AM (211.36.xxx.71)

    벽돌 던진애도 섬찟해요..

  • 18.
    '15.10.18 4:14 AM (211.36.xxx.27)

    차로 유기했음 멀리 갔을것같아요 가까운곳으로 유기한거보니 리어커나 오토바이

  • 19. 그놈의
    '15.10.18 4:15 AM (182.224.xxx.43)

    집값... 집값...... ㅠㅠ
    어쩔수없는현실의늪

  • 20. 그 지하에서
    '15.10.18 4:20 AM (58.143.xxx.78)

    아주 가까이에 있는 부동산 탐문해봤슴 좋겠어요.

  • 21.
    '15.10.18 4:26 AM (175.197.xxx.67)

    신정동에 리어카끌고 폐지 수거다니러다니는 할아버지들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정역 무서워요 ㅠㅠㅠ

  • 22. 가난하니 살인사건 위험까지
    '15.10.18 4:48 AM (220.127.xxx.14)

    신정동 신월동 그쪽이 주택들이
    좁게 거의 붙어 있죠
    돈없는 서민들이 사는 주택가가
    왜 이리 위험 한지요
    수원토막 사건도 없는 서민들 사는 주택가였죠

  • 23. ㅠㅠ
    '15.10.18 5:07 AM (110.70.xxx.205)

    http://m.breaknews.com/a.html?uid=30236

    옛날 그 당시 기사 무서워요. 두번째 사체 발견하신 분 증언이 자세하게 나와요. 얼굴 훼손이 심했다고.

  • 24. 옛날 기사에 아무개..
    '15.10.18 5:26 AM (94.8.xxx.52)

    아무리 한글쓰기 장려하는게 좋다지만.. 이 아무개.정아무개..이건 정말 별로네요
    이모씨. 정모씨가 차라리 훨 나아보임

  • 25. ...........
    '15.10.18 5:38 AM (107.213.xxx.81)

    저는 공휴일에만 범행이 일었났고, 피해자분이 꽤 오랫동안 2층에서 숨어있다 해서 2층에 사는 사람이 없었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혹시 피아노 학원 아니었을까 생각했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한 분들이 있었나봐요.


    베스티즈에서 본 댓글이예요.
    ====
    그리고 또다른 분이 추측한 거 보면 2층은 아마 미술학원이나 피아노교습소같은 학원 아니었을까 하더라구요. 다세대 밀집지역이라 분명 범행시 폭행, 반항 과정에서 소음이 들리고 목격 가능성이 높았을 텐데 대담하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범행이 공휴일에만 일어났다는 점을 보면 가정집보다는 공휴일에 쉬는 학원 등이었을 거라고... 밖에 신발장이 놓여있고 아이들이 만든 화분 같은 것들이 놓여있고 스티커가 붙어있었다는 것도 그렇구요. 처음엔 아이키우는 가정집이라고 추측했는데 소음에 대한 증언이 전혀 없었던 걸로 봐서 휴일에 쉬는 학원이나 작은 교습소 같은 것일 수 있다고 하네요
    =====

    사실 전 귀신나오는 괴담이나 경험담, 목격담 별로 안 무서워해요.
    사람이 제일 무섭거든요.

  • 26. ㅇㅇ
    '15.10.18 5:38 AM (180.68.xxx.164)

    두번째 사건은 전깃줄로 묶었군요
    노끈 밧줄 전깃줄

  • 27. 범행스타일
    '15.10.18 7:46 AM (27.100.xxx.247)

    화성 연쇄 사건 생각나네요
    그 사건도 미제였지요
    범인들 나이도 그정도 됐을거같고..

  • 28. 왜 인근 거주지에?
    '15.10.18 10:18 AM (121.169.xxx.114) - 삭제된댓글

    남편과 같이 보다
    차가 없으니까!

  • 29. wii
    '15.10.18 7:17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헐 이런 억측은 도대체 뭔가요?
    방금 방송 다시보기로 봤는데, 이층에 신발장이 있었고,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정도다세대 가구에 신발장 내놓은 집이 그렇게 없었을까요? 초동 수사때 일일이 탐문했으면 가능했을 텐데, 그걸 놓친 거지. 집주인이 이 방송을 보고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봤더라도 집밖에 내놓은 신발장에무슨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10년전 신발장 다들 기억나세요?
    집값 떨어질까 이런 걸 은폐한다는 발상이 대단하네요.

  • 30. 호수맘
    '15.10.18 9:16 PM (58.127.xxx.248)

    점점 세상이 악귀로 물든 인간들로...
    세상이 무섭네요

  • 31. ...
    '15.10.19 1:11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실제 거주민이 아니라면 모를수도 있어요.

    다세대주택 구입해서 월세만 받고
    다른곳에 사는 사람도 많잖아요.

    아마 당시에 2층살던 사람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아래층 살던 범인 얼굴이나 인적사항을 서로 알테니
    해꼬지 당할까봐 신고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 32. ...
    '15.10.19 2:40 AM (121.135.xxx.98) - 삭제된댓글

    생존 피해자가 디테일한건 나중에 -방송하면서-말한거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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