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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고 싶다 오늘 무슨

그4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5-10-18 01:07:31
내용인지 못 본 사람한테 얘기 좀 해주세요.
살아남은 여자분이 2층에 가서 살았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이런 것도 좀 알아두어야 할듯요.
IP : 175.223.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8 1:16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납치 당해 그 집 안에까지 들어가 있었고 다른 방에 한 남자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 상황 받아 들이고 죽여라는 말까지 했다는데
    잡아온 놈이 갑자기 화장실 간다고 꼼짝하지 말고 있으랬대요. 근데 보니까 문이 열려 있길래 탈출했답니다.
    그런데 핵심은 현관문 열고 나오자마자 밖으로 나간 게 아니라 그 집 이층 계단으로 올라가서 신발장 옆에 숨었다는겁니다.
    그 놈들은 당연히 여자가 밖으로 나간 줄 알고 따라 뛰어 나가서 찾았는데 못찼았고 한참 있다 그놈들 돌아오고
    그 여자분 내려와서 대문 나오자마자 그 때부터 이십여분 뛰어서 초등학교가 나오길래 거기서 숨어서 신고했다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대담함을 가지신 분 같아요.

  • 2. 4도
    '15.10.18 1:16 AM (59.21.xxx.17)

    납치됐다가 방심한 찰나의 순간에 다세대지하방에서 탈출
    보통 길로 냅다 도망치다 잡히는데
    그분은 그이층 밬에 나와있는 신발장 뒤에 한참 있다 범인이 들어가는거보고
    죽기살기로 15분쯤 뛰다가 초등학교 안에 숨어있다가
    112도 기억안나 휴대폰 단축버튼으로 남친에게 신고부탁해서 살았어요

  • 3.
    '15.10.18 1:44 AM (211.36.xxx.40)

    어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ㅠ범인 악마빨리잡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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