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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게 있는데 ..

궁금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5-10-18 00:32:11

남자분들이 주가 이루는 사이트 있나요?

제가  한번 82에 엿쭤보아요.

먼저 남자간의 이야기입니다.

뭐 개인적인 만남이면 안만나면 되겠습니다만.

직속 부하직원이랑 단 둘만 타지역으로 한달간 출장을 가게되었는데. 지금 열흘째.


아는사람은 우리둘 밖에없고, 밖에서 사먹어야 할 때가 있는데...

부하직원은 전혀~ 낼생각이 없네요. 보통 3번사면 1번정도 사는게 예의라 생각합니다만

밥먹고 커피를 먹어도 전혀 내는법이 없고,

몇번사고 마지막에는 다음엔 니가 한번 사라~하니

이런건 위에사람이 내는거라며 말하는데.. 난감하네요.


출장비는 각자 나오며. 

뭐 사장하고 직원관계도 아니고,

1년차와 몇년차인데로 월급차이도 크진않는데 ..

말대로 윗사람이 다 내야하는건지?

 

아직 남은나날이 더 많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입니다.


IP : 1.254.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치하세요.
    '15.10.18 12:34 AM (188.23.xxx.90)

    그냥 님 먹은 것만 식탁에 돈 올리고 니가 나머지는 계산하라 하세요.

  • 2. ..
    '15.10.18 12:36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식대가 출장비로 계산된다고 착각하는게 아니라면
    즉, 님의 개인돈인걸 그녀가 안다면
    완전 뻔뻔한 여자인거죠.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각자 먹는거 계산하자고. 돌직구 쫙!
    그건 이상한것도 아니고 쪼잔한 것도 아니고 그게 맞는거에요.

    미쳤다고 타인의 식대를 혼자서 한달간 책임지나요?
    왜요?

  • 3. ....
    '15.10.18 12:36 AM (211.186.xxx.108)

    윗사람이 내는거다라고하면
    지금까진 사줬으니 이제 각자 내자 그러고 담부터 각자내세요. 왜 계속 다내는 님이 더 이해안되요

  • 4. ㄴㄴ
    '15.10.18 12:37 AM (221.140.xxx.231)

    아휴..요새 왜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이 많은지.
    둘이 반반씩 내자고 강력하게 얘기하세요.

  • 5. ㅇㅇㅇ
    '15.10.18 12:44 AM (39.124.xxx.80)

    xx 씨,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내~~!!

  • 6. 원글
    '15.10.18 12:49 AM (1.254.xxx.204) - 삭제된댓글

    음. 신랑이야기인데 보여주어야겠어요~. 제가 댓글처럼 응해라 말하니. ㅠㅠ 직접그렇게 말하기가 쉽지않타. 이러고 답답하게있는데. 더 강하게 말해주어야겠어요. 전 내고안내고의 문제가아니라. 부하직원이 너무 당돌하단 생각이 들고 신랑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들어서 더 기분이 나쁘네요.

  • 7. 원글
    '15.10.18 12:50 AM (1.254.xxx.204)

    음. 신랑이야기인데 보여주어야겠어요~. 제가 댓글처럼 응해라 말하니. ㅠㅠ 직접그렇게 말하기가 쉽지않타. 이러고 답답하게있는데. 더 강하게 말해주어야겠어요. 전 내고안내고의 문제가아니라. 부하직원이 너무 당돌하단 생각이 들고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들어서 더 기분이 나쁘네요

  • 8. ㅇㅇㅇ
    '15.10.18 12:56 AM (39.124.xxx.80)

    남자라니 남자 버전으로
    - 선배가 돈 내는 거 아니예요?
    = 야, 뭔 선배가 내냐? 니 먹은 거 니가 내. 내 출장비로 일주일 냈으니까, 이번 주는 니가 내!!

  • 9. .....
    '15.10.18 12:56 AM (116.118.xxx.227)

    밥을 따로 먹는수밖에요. 시간을 약간 빗겨서...
    난 지금 생각이 없다, 난 그 메뉴 싫으니 혼자 먹어라...
    싸가지 없는 부하직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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