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해강도 심쿵한 것인가요?
이젠 과거가 궁금해져서 진언이의 접근에 좀 맘이 걸리는 거죠?
나쁜 놈 진언이는 해강이를 알아 보고 이젠 아무것도 못하네요.
1. 김현주의
'15.10.17 11:18 PM (211.202.xxx.220)쌍동이 자매 독고온기는 죽었나요?
2. 쿠키
'15.10.17 11:19 PM (117.111.xxx.187)보고싶다는 진언이 전화에..
가슴부여잡고 미쳤나봐 너까지 왜이러니? 자신에게 묻던데요? 감정이 진언에게 흘러가는거죠ㅋ3. ..
'15.10.17 11:19 PM (121.141.xxx.230)도해강이 독고온기이고 진짜 용기는 중국에 잇어요
4. ㅋㅋ
'15.10.17 11:19 PM (118.139.xxx.118)같이 심쿵하는 듯....
그 독고용기는 지금 중국에 있나 봐요..5. 근데
'15.10.17 11:21 PM (118.221.xxx.208)나쁜 넘 진언이가 섹시해서 마지막 장면 보는 데 내가 심쿵해서리.~
6. 공형진
'15.10.17 11:21 PM (118.37.xxx.159) - 삭제된댓글피해 중국도피중요.
아까 공형진 의사동생에게 메일보낸게 용기예요. 아이가 희귀병이구요. 아이 데리고 용기가 귀국할거 같아요.7. ㅡㅡ
'15.10.17 11:22 PM (223.62.xxx.192)설레이더군요
8. 몇주전
'15.10.17 11:24 PM (211.202.xxx.220)양재하나로에 지진희 왔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걍 집에 갔는데
좀 기다리다 보고 갈걸 후회되네.9. 한동안
'15.10.17 11:24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못봤는데 궁금해지네요 그간에 얘기가....
10. ㅈㅅㅂ
'15.10.17 11:25 PM (119.201.xxx.161)저도 너무 궁금해요
좀이따 보고 싶은데 볼만하나요.?11. ..
'15.10.17 11: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잘생긴 얼굴로 진심이 보이게 들이대면 누구라도 흔들려요.
꼭 사연이나 과거가 없는 생판 남한테도.12. ..
'15.10.17 11:29 PM (223.62.xxx.192)윗님
그런것같아요
그런기회가없어서
아니라고할뿐이지13. ....
'15.10.18 1:09 AM (61.254.xxx.53)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해강이 머리는 진언이를 잊어도
마음은 기억하고 있었다는 암시가 여러 번 나왔어요.
기억 잃은 뒤 해강이가 독고용기로 살아가다가 처음 마주쳤을 때
진언이에게(그 땐 그냥 길 가다 부딪친 모르는 아저씨로 여김)
스노우볼 건네주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서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멈춰서서 왠지 가슴이 아파오는 느낌에 혼자 고개를 갸우뚱거리기도 하고,
랍스타 먹고 갑각류 알레르기 증세로 쓰러진 뒤
진언이가 한밤중에 걱정되어서 전화하자
통화하고 나서 가슴 한켠이 아파오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머리는 잊었는데 마음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신나간 놈인 진언이를 밀어내지 못하고
그 눈빛과 간절함에 흔들리는 거죠.
진언이는 독고용기 처음 마주쳤을 때부터
행동이나 성격이 아무리 변했어도 진짜 도해강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보고
해강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마구 들이대는 거구요.14. 원글
'15.10.18 2:01 AM (115.22.xxx.197)윗님 ! 설명 감사해요.
해강인 기억은 잊었지만, 그 사랑하던 감정은 잊지 못했네요
이혼 하기 전에 다시 태어나도 진언이를 사랑할꺼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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