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줬는데 바꾸겠다고 연락오면

선물 조회수 : 4,920
작성일 : 2015-10-17 17:59:39
좋은맘으로 준거 끝까지 좋게 해결하는게 좋았겠단 생각은 들었지만.제 귀차니즘을 이기지못해 그냥.제 카드와 영수증. 줘서 보냈어요.취소하고 맘에드는걸로 다시하라고요.

죄송하지만 내용은 지인이 보면 또 다른 일을 만드는게 될까봐 자삭했습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175.116.xxx.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6:00 PM (180.229.xxx.175)

    교환증이면 되는데...
    환불아닌담에야 카드 영수증이 왜?
    받은분도 어지간 하시네요...

  • 2. ......
    '15.10.17 6:01 PM (211.176.xxx.65)

    와서 영수증 가져가라고 하시면 안되나요?

  • 3. ...
    '15.10.17 6:0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교환증까지 쥐어줬으면
    귀찮더라도 기분좋게 끝까지 해주겠어요

  • 4. ...
    '15.10.17 6:08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영수증을 제시해야하면 교환권은 왜 있는거래요?ㅎㅎ 이상한 시스템이네요..

    장거리는 아니라고 하시니 저같아도 기분좋게 끝까지 해주겠어요!ㅎㅎ
    받는 사람이 맘에 쏙들고 기분좋은게 선물의 의미라구 생각하는편이라 ㅎㅎ

  • 5. 저라면
    '15.10.17 6:10 PM (115.41.xxx.221)

    이관계 정리해요.

    선물이 마음을 전하는건데
    까다롭게구는것과 자기의사 분명하게 구는건 분명다른데
    오고가는 수고를 생각못하는 배려심없는 사람은 공감능력 제로지요.

    돈쓰고 욕나오겠어요.

  • 6. 완전
    '15.10.17 6:12 PM (115.143.xxx.202)

    짜증나네요
    환불 받으려고 하는건지?
    교환권이면 될텐데요....

  • 7. ....
    '15.10.17 6:12 PM (223.62.xxx.29)

    무식한 무매너한테 돈 쓰셨네요.
    구입한데 고객센터 전화해서 컴플레인 하세요.
    그럴거면 교환증이 왜 필요하냐고...
    해결될겁니다. 말이 안되는 얘기잖아요.

  • 8. .........
    '15.10.17 6:18 PM (175.182.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영수증 있으면 와서 영수증 받아가라고 하세요.
    상품에 흠이 있어서 같은 상품을 교환한다면 몰라도
    다른 걸로 교환하려면 전에 영수증 취소해야하니까요.
    업주에 따라서 차액만 따로 찍어주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칙대로 하려면 반품하는 물품에 대해 찍었던 영수증을 취소해야 해요.
    그게 업주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고 나갔던 영수증이 있어야 가능하죠.
    업주마음대로 해줄 수 있으면 팔았던것도 다 환불됐다고 영업액 속이고 세금 떼먹을 수 있으니까요.

  • 9. ~~
    '15.10.17 6:19 PM (112.154.xxx.62)

    교환증으로 안되는거면 그냥 써야지 뭘또 영수증까지..
    짜증날듯요

  • 10. 이상하네요
    '15.10.17 6:21 PM (110.70.xxx.222)

    교환증이 왜 달리 교환증이겠어요. 선물할 때 선물 받은 사람이 교환하기 편하라고 일부러 해주는거 아닌가요.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요. 저도 환불받으려는데 한 표.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착불로 돌려주던가 버리라고 하면 좀 그럴까요? 여튼 일부러 원하는대로 해줄 필요없다고 봐요.

  • 11. 교환증
    '15.10.17 6:22 PM (116.122.xxx.25)

    교환증 준 이유가 교환받을때 쓰라고 준거아닌가요?

    그 매장은 교환증은 왜 줬대요??

    전화해서 따져야할듯

  • 12. ㅇㅇ
    '15.10.17 6:25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스타벅스 용품이죠?
    전 좀 무안했지만 영수증 같이 넣어줬어요
    사실 텀블러 같은 거, 자기 취향이잖아요
    그래서 상품권이 더 선호되는 거고요

    그 사람보고 가지러 오라 하세요

  • 13. ㅇㅇ
    '15.10.17 6:26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그런것까지 왜해줘요

    호구는 이럴때 되는겁니다.

  • 14. 환불받으려는거 아닌가요?
    '15.10.17 6:27 PM (178.190.xxx.29)

    저라면 그냥 그 선물 도로 가져오라고 하겠어요. 사람들이 예의가 없어요 예의가.

  • 15. ㅇ ㅇ
    '15.10.17 6:29 PM (180.230.xxx.54)

    시스템이 이상하네요
    교환시 영수증 필요한거면 교환증은 왜 발행해요

  • 16. 유니**
    '15.10.17 6:34 PM (175.116.xxx.52)

    옷이에요.아무래도 옷이니 개인의 호불호가 있어 애매한 물건이지만 사기전에 물어봤고,사이즈나 색상은 바꾸고 싶어할수 있으니 ,교환증을 준거구요
    근데 교환증은 동일상품의 사이즈나 색상교환만 가능하고 아예 다른 상품은 영수증과 결재카드가 있어야하니 저보고 다시 다녀와줬음 하는거죠.
    저도 좋은 맘으로 한건데 끝까지 좋은게 좋은거겠지만
    선물주고도 귀찮은 일만 만들게된거같아 짜증이 좀 나네요.보통은 맘에 안들어도 주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줘야하는거 같은데,물건보다 돈으로 줄걸 그랬나봐요ㅠㅜ

  • 17. ㅇㅇ
    '15.10.17 6:38 PM (211.36.xxx.33)

    저같아도 기분 좋지 않을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화장품선물받았는데 제가 안쓰는제품이지만 다른사람 줬네요 카드로 결제했단소리 들었기때문에

  • 18. 진짜
    '15.10.17 7:03 PM (219.248.xxx.153)

    매너없는 사람이네요. 교환증으로 동일상품만 교환되면 그냥 그선에서 해결 해야지 선물해준 사람더러 나오라 마라..

  • 19. ㅁㅁㅁㅁ
    '15.10.17 7:03 PM (121.130.xxx.134)

    옷선물이면 좀 그러네요.
    애초에 품목을 잘못 고르셨어요.
    귀찮더라도 이왕 준 선물이니 상대가 마음에 드는 걸로 바꾸게 도와주세요.
    짜증나는 건 당연하죠.
    상대가 경우 없고 몰염치 한 것도 맞구요.
    하지만 선물을 한 이유가 분명 있을 테니 그냥 다녀오세요.

  • 20. 어우
    '15.10.17 7:11 PM (119.104.xxx.92)

    짜증나.
    끝까지 바꿔달라는 상대도 짜증나지만
    원글님도 잘 확인하셨어야죠

    이런 일 있을까봐
    이거 선물 받은 사람이 혼자 와서 바꿀수 있냐고
    전 거듭 확인해요

    그리고 친한 사이라면 전 얼마든지 바꿔줄거 같아요
    옷 버리는거보단 낫잖아요
    덜 친하면 서로 짜증

    솔직히 덜 친하면 이렇게 맘대로 바꿀수 있는
    선물 잘 안해요 저는

  • 21. 옷선물
    '15.10.17 7:16 PM (121.158.xxx.248)

    그사람 너무하네 했는데 옷이라니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 22. 유니클ㄹ
    '15.10.17 7:23 PM (178.190.xxx.29)

    옷 사지 마세요. 일본 극우기업에 놋데에 한국 소비자 희롱한거며 ㅆㄹㄱ 에요.
    거기서 절대 사지 마세요.

  • 23. 짜증날 만 하죠
    '15.10.17 7:24 PM (211.202.xxx.240)

    선물 골라준 사람 성의도 있는건데
    저라면 선물 받은건 어지간하면 그렇게 생각해서 그냥 입거나 써요.
    아무튼 이런 상황 자체가 짜증 날만한건 사실이네요.

  • 24. 더한경우
    '15.10.17 7:26 PM (115.143.xxx.87)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회비로 선물할일이 있어서 상의끝에
    딸들 많은집이라 삼만원선에서
    바디용품 백화점에서 사서 선물한적있었어요
    일주일후 연락와서는
    남편 화장품떨어졌다고 바디가져가고
    남자화장품으로 교환해달래서
    어이없었지만 환불도 귀찮고
    바디는 그냥 제가 쓰고
    그돈에 웃돈더주고 제돈으로 화장품
    사다준적있어요
    그후론 사람이 다시보이더라구요
    다 내맘같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250 나무와 꽃이름 14 숲해설 2015/11/22 1,722
502249 노유진에서 정의당-심봤다 11 11 2015/11/22 2,076
502248 피부과에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요.. 5 g 2015/11/22 1,758
502247 시댁들러야되는데... .... 2015/11/22 707
502246 평택분들 계신가요? 7 ... 2015/11/22 1,818
502245 부산대 건축융합학부(공대), 충남대기계공 8 도움 말씀좀.. 2015/11/22 2,564
502244 유심칩이 자꾸없다고 나오는건 왜죠? 49 기계치 2015/11/22 3,009
502243 갱년기가 이 정도로 아프면 노환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울까요? 7 캐스 키드슨.. 2015/11/22 6,170
502242 왕년에 장사 해 보신분이나 현업에 계신분께...장사는 운일까요?.. 7 뭘해도안되네.. 2015/11/22 2,347
502241 응팔 보라 운동권 폄하 아닌가요? 22 뭐냐 2015/11/22 6,172
502240 새로산 옷 코트 등등 드라이 하고 입으세요. 9 샤베트맘 2015/11/22 4,934
502239 스트레스 받으면 자궁쪽이 아픈데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2 오늘도 2015/11/22 1,200
502238 정환이 쌍거풀 없는 눈, 마음에 들어용^^ 6 1988 2015/11/22 1,908
502237 키우던 강아지가 집 나가고 행불이 되어도 15 ㅎㄴㄴ 2015/11/22 2,905
502236 종합전형, 수상 실적 없으면 어려운가요? 18 입학사정관 2015/11/22 2,169
502235 등과 목까지 받쳐주는 의자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5/11/22 635
502234 응팔 택이가 덕선이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30 ... 2015/11/22 11,220
502233 아파트 세월에 따른 노후로.. 소음이 심해질 수도 있을지. 8 ㅇㅇ 2015/11/22 2,439
502232 과외시간변경을 아들하고만 얘기해서 바꾸시는 과외샘 21 .. 2015/11/22 4,561
502231 말없고 몽상적인 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는게 좋을까요?? 3 ... 2015/11/22 1,906
502230 같이 그만 살자 하면 18 9% 2015/11/22 5,410
502229 가수 이용 노래가사중에 몸받쳐서 몸받쳐서~~ 10 노래제목 2015/11/22 3,995
502228 강주은씨 글이 많아서보니 TV조선이네요 10 종편 2015/11/22 2,852
502227 북유럽이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4 책을 읽다가.. 2015/11/22 3,061
502226 중학생이 공부 손놔버리면 방법이 없나요? 2 방법 2015/11/2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