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은 어떤 동성 보면 부럽거나 자극 받으세요..??

...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5-10-17 15:52:22

저는 얼굴 이쁜여자는 별로 안부럽거든요..왜 안부러운지는 저도 잘 모르겟어요

그냥 이쁘네... 하고 감탄사 한번 하고 마는것 같구요.

근데 재능이 많은 여자들 있잖아요.. 영어를 완벽하게 하다던지 이것저것 재능도 많고

집안 꾸미기도 잘한던지 이런 여자분들은  봐도 부럽고 자극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성격이 모가 안난 사람들 있잖아요...  친절하고 사고방식도 굉장히 낙척적이고

능동적인 사람들..이런 사람들도 부럽구요..그냥 그런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닮고 싶고 그래요..ㅋㅋ

 

 

.

 

IP : 175.113.xxx.2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보다 어린데
    '15.10.17 3:57 PM (211.213.xxx.65)

    똑똑하고 배울점 많은 여자들.


    어쩜 저리들 똑부러지게 잘 살까. 부러움.

  • 2. 머리좋아서
    '15.10.17 3:59 PM (110.70.xxx.247)

    명문대 나와 전문직인 여자요
    정말 부러워요
    저도 이쁜건 그냥그래요

  • 3. dd
    '15.10.17 4:01 PM (114.200.xxx.216)

    예쁘고 능력있고 결혼잘한여자요..(여기서 결혼잘한여자란 남편이 돈잘벌어서 전업인 여자가 아니라 전문직업가지면서 결혼해도 계속 일할 수 있는 환경인 결혼을 의미..)

  • 4. ㅎㅎ
    '15.10.17 4:01 PM (119.69.xxx.9) - 삭제된댓글

    티없이 자란 얼굴예쁜 부잣집딸이요ㅋㅋㅋ

  • 5. ㅇㅇ
    '15.10.17 4:02 PM (175.209.xxx.110)

    사업하면서 남자들 주름 잡는 여자요...ㅎ

  • 6. ..
    '15.10.17 4:03 PM (180.224.xxx.155)

    저도 긍정적인 여자요
    전 불안증도 좀있고 소심해서 저런 사람들 부러워요
    멘탈 강하고 잔걱정없는...연아같은 성격이요
    솔직히 걍 연아가 부러워요. 옷태하며 피부하며..다요

  • 7.
    '15.10.17 4:05 PM (113.52.xxx.178)

    우리형님같은여자요

  • 8. .....
    '15.10.17 4:15 PM (1.227.xxx.247)

    저도 원글님이 쓰신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요즘에는 멋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9. dd
    '15.10.17 4:23 PM (107.3.xxx.60)

    타고나길 솜씨가 좋다고 해야하나
    음식도 손맛 진짜 좋고, 집꾸미는 것도 자기만의 감각이 있고
    옷도 정말 자기한테 맞게 센스있게 입고
    운동도 정말 잘하고, 성격도 시원시원 호탕하고
    아, 진짜 저 사람은 못하는게 없다... 싶은 사람.
    공부는 못했을 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 앞에서 정말 열등감이 느껴졌어요.

    요즘 집꾸미고 음식하는데 관심있는 여자분들 사실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남 보여주기 식으로 이런 저런 그릇들 사서 셋팅놀이 하고
    남들 하는 트렌드 따라 판박이처럼 집 꾸미고 그런 분들이 아니라
    진짜 솜씨 좋은 사람이 있더라구요.

  • 10. 저는
    '15.10.17 4:26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반대
    영어 잘하거나 전문직이라도 안 예쁘면 안부러워요
    안 예쁘고 지적인 여자는 많잖아요
    피부 하얗고 깨끗한 이미지의 외모를 가진 여자가 부러워요 남자들이 좋아하던데
    요즘 예쁜여자들은 많아도 깨끗하고 귀티나는 얼굴은 보기 드물더라구요

  • 11. ..
    '15.10.17 4:31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107.3님 제가 그래요.... 막 파워 블로그처럼 남 보여주고 이것저것 셋팅놀이 하는 사람들 말고 진짜 솜씨 좋으은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부럽고 자극도 받고 뭔가 열등감마져 생겨요..ㅋㅋㅋ 107.3님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

  • 12. ..
    '15.10.17 4:32 PM (175.113.xxx.238)

    107.3님 제가 그래요.... 막 파워 블로그처럼 남 보여주고 이것저것 셋팅놀이 하는 사람들 말고 진짜 솜씨 좋으은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부럽고 자극도 받고 뭔가 열등감마져 생겨요..ㅋㅋㅋ 107.3님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아니면 뭔가 특출나게 잘하는게 있는 사람들 봐도 넘 부럽고.근데 저는 외모는.. 아무생각이 없네요...내가 이쁜것도 아닌데도.. 그쪽으로는.. 관심이 덜한건지..??ㅋㅋ 이쁜사람봐도 아무 느낌이 없어요.

  • 13. ==
    '15.10.17 4:55 PM (114.204.xxx.75)

    조용히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82에도 계시죠.^^

  • 14. ᆢㆍㄴ
    '15.10.17 5:02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별로 부러운 여자 없는데
    그래도 부러운 사람은 밥안해도 되는 사람이예요
    일하면서 애들 밥해먹이는게 젤 힘들어서요
    매일아침출근전에 운동을 가는데 전 애들 밥해주고 헐레벌떡 가는 제 모습이 초라해서요

  • 15. 00
    '15.10.17 5:18 PM (84.144.xxx.4) - 삭제된댓글

    한가인 김태희....그 얼굴에 공부는 얼마나 잘했는지...
    한가인도 의대 지망생이었죠. 똘똘해서 골든벨 최후의 1인도 되고..김태희 뭐 공부벌레인건 말하면 입 아프고..

    저도 뭐 이쁘장하고 공부도 부동의 1등은 아니어도 곧잘 했는데..암튼^^
    일반인 중엔 20년 전에 딱 한 번 봤네요. 땡글 땡글 참 이쁜 얼굴인 피부과 의사샘. 지금 50후반쯤 되셨겠네요.

  • 16. 인생
    '15.10.17 6:28 PM (119.104.xxx.92) - 삭제된댓글

    인생의 균형이 잘 잡힌 여자요

    결혼해서 애도 낳고 남편이랑 큰 트러블 없이
    자기집 사서 평온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친구요
    건강하게 살림하는 전업친구도 부럽고
    애기 얼른 키우고 다시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는 친구도 부러워요

    즉 인생의 여러가지를 조금씩 다 갖고 있고 큰 불행을 겪고 있지 않은 친구요 젤 부러워요

    마흔넘으니 모든걸 다 갖췄는데 전문직 남편이 교통사고로 떠나거나 아이가 갑자기 불치병 걸리거나 ,,아이가 안 생겨 트러블생겨 이혼하거나 ,, 가세가 기울거나,, 불행이 조금씩 찾아오나봐요 그래도 다들 잘 헤쳐나가고 있어요

    독신친구 중 부러운 애들은 돈많은 애도 친구많은 애도 애인있는 애도 아니고...
    자발적 독신이요. 그리고 원래가 외동이었고 혼자서도 외로움 안타고 잘노는 애들이요 젤 부러워요
    그리고 직장이 따뜻해서 동료들과 어울림이 많은 애도 부럽.

    전 독신으로 돈만 많이 벌어요 일년에 삼사개월은 맘대로 쉴수있는 직업이고..외모관리도 잘해서 삼십대로 보임
    그러나 큰 상처후 인간하고 벽쌓고살아 넘외롭. 누가 나좀 부러워해줬음 ㅋㅋ

  • 17. 저같은 경우는
    '15.10.18 12:37 AM (182.224.xxx.43)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 가진 스타일의 여자.
    쾌활하고 잘 웃는 맑은 멘탈의 여자.
    자수성가한 유형의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290 버건디라는 말 아셨나요? 92 국정화반대 2015/11/19 22,750
501289 가톨릭 신자분들께 질문이요 3 ;;;;;;.. 2015/11/19 965
501288 비교 문화는 어디서? 4 ... 2015/11/19 702
501287 김상혁이 저리 오래 자숙했는데 권상우는 뭔가요 49 아실타 2015/11/19 4,378
501286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하는사람 7 50살 2015/11/19 2,760
501285 경제력이 먼저냐 연애가 먼저냐 1 well 2015/11/19 794
501284 한약다이어트약 지어왔는데요 3 2015/11/19 2,660
501283 왜 10만명이 시위했는지 성찰하지 못하는 정부 4 샬랄라 2015/11/19 712
501282 전자책 단말기 부탁드려도 될지요 1 전자책 2015/11/19 533
501281 우리 아이의 성장 특이해요. 7 곱슬 없는데.. 2015/11/19 2,099
501280 자궁경부암 검사는 어찌 하는 거에요? 4 ... 2015/11/18 1,931
501279 북한 석유’…도대체 얼마나 묻혔나 매장량 2015/11/18 636
501278 혼자 호텔에서 숙박해보신 분 계세요? 8 .....?.. 2015/11/18 3,351
501277 내일 패딩 입고 출근하면 그럴까요 4 ... 2015/11/18 2,357
501276 與, '광화문 집회' 테러로 규정…˝공권력에 대한 폭력˝ 14 세우실 2015/11/18 1,303
501275 허벅지 엉덩이 강화운동 알려주세요 49 2015/11/18 4,265
501274 반기문은 프랑스테러로 난린데 북한은 왜?? 9 ㅇㅇ 2015/11/18 1,377
501273 아치아라 28 .. 2015/11/18 4,980
501272 "삐~"소리... 물부족도 아닌데 ㅠ 2 스팀보이 2015/11/18 1,790
501271 요즘 일반펌은 안해주네요.세팅,디지털,일반펌 차이가 정말 있나요.. 49 파마 2015/11/18 14,215
501270 혹시나 하는..치매, 예방 방법이요. ... 2015/11/18 777
501269 아크릴 머플러에서 계속 뭐가 묻어나요 1 2015/11/18 386
501268 정준호 잘생겼네요 10 꼬까 2015/11/18 3,625
501267 내친구의 집을 보면서 눈물이 줄줄 나네요. 10 독일 2015/11/18 6,502
501266 오전엔 몸이 물에 젖은 솜 같아요~ 3 체력 2015/11/18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