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에서 돌던져 맞히는 게임이 있대요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5-10-17 15:51:41
오늘 지하철에서 청소년 몇이 하는 얘길 들었는데요. 그중 한 아이가 야, 걔네들 **하는애들 아냐?(게임 이름은 기억안남). 라고 하자.. 나도 그거 생각했는데 하는거에요. 그들 얘기를 대충 종합해보니 게임앱중에 고층 빌딩에서 돌인지? 로 떨어트려 밑에 있는 사람을 맞추는 게이이고 정확히 맞추면 퍽 소리와 함께 붉은 피가 생긴다는거.
혹시 그 초등생들.. 다는 아니겠지만 처음에 주동한 그 아이가 그 게임의 중독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저 역시 들었네요.
애들 게임 뭘 하는지 감시 해야겠어요.
IP : 223.62.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3:53 PM (61.81.xxx.22)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예요

  • 2. ...
    '15.10.17 3:55 P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

    이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현재의 게임 사업과 점점 지상파 포함 유명 연예인을 이용한 게임 광고 늘어나는 상황에서 게임에 빠진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한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이런 아이들이 사회에 나온다 생각하면 끔찍하죠
    게임광고 규제 시급합니다

  • 3. 게임도
    '15.10.17 4:12 PM (121.139.xxx.98)

    큰 문제죠. 폭력적인 게임은 아직 뇌가 덜 자란 청소년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건 명백한 과학적인 사실이에요. 이런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게임이나 창작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반발하지만 무지해서 그러는거죠. 어린 아이들에게 저렇게 옥상에서 사람 맞춰 죽이는 게임을 하도록 허용하는 사회가 너무나 무지하고 야만적인 겁니다.

  • 4.
    '15.10.17 4:16 PM (223.62.xxx.123)

    즉 단순히 낙하실험을 한게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를 맞춰 다치거나 죽게하기 위해 돌을 던졌을 거라는거죠

  • 5. 기승전게임이군
    '15.10.17 4:19 PM (108.171.xxx.172)

    이런 소리 언제 나오나 했음

  • 6. 듣기로
    '15.10.17 4:53 PM (114.204.xxx.75)

    어릴 때부터 게임에 늘 빠져 살면
    현실과 게임 속 세상을 혼동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나봐요.
    게임을 했다고 해서 그게 면죄부가 되는 것을 결코 아닐테고요.

    저 아이들 신상 공개했으면 합니다.
    신상공개하면 못 견디고 외국으로 나가겠지요. 제발 그러기를..
    불안해서 어디 살겠나요. 이제 너도나도 헬멧 쓰고 외출해야 하나요.

  • 7. 그럴수도 있어요
    '15.10.17 4:55 PM (126.152.xxx.253)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죠
    태어났을때부터 사이코패스보다는
    차라리 이게 낫겠네요
    게임중독 예방하면 되니까

  • 8. 전에
    '15.10.17 4:56 PM (211.202.xxx.240)

    게임에 빠진 초딩형이 자기 어린 동생 죽인 사건도 있었죠.

  • 9. ...
    '15.10.17 7:04 PM (211.178.xxx.25)

    그 게임 찾아내서 뉴스에서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 10. ㅁㅁ
    '15.10.17 9:53 PM (112.149.xxx.88)

    그런 게 있다면 분명 문제죠..
    퍽 소리와 함께 붉은 피라니...
    폭력적 게임 만드는 사람들도 처벌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729 1988의 선우는 이종원? 4 띠롱이 2015/12/04 2,469
505728 싱크대 스텐은 어떠세요? 대리석말고 15 ^^* 2015/12/04 5,625
505727 맘씨좋은 시어머니께 친정엄마와의 불화를 털어놓으면 어떨까요? 31 asdf 2015/12/04 5,949
505726 백화점 명품?사려는데 직원카드로 할인해주나요? 13 .. . 2015/12/04 2,619
505725 kbs전사장 길환영, 김용판 같은사람들 공천받는거... 1 ㅇㅇ 2015/12/04 381
505724 청담어학원 & 폴리pas 2 학원고민.... 2015/12/04 6,979
505723 내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되는걸까요? 1 ... 2015/12/04 596
505722 인복이 있다는 말이 뭘까요? 가만있어도 2015/12/04 1,420
505721 돼지불고기 간장양념 or 고추장양념 어떤게 더 맛있나요? 4 양념 2015/12/04 1,402
505720 이사청소 시간보다 늦게왔을 경우 ... 2015/12/04 882
505719 미역 줄기볶음을 냉동해서 두었다가 2 ... 2015/12/04 910
505718 데이트폭력, 헤어지면 끝? "2차피해 많다" 2 imposi.. 2015/12/04 1,083
505717 수면팩 추천해 주세요 ... 2015/12/04 687
505716 침대헤드-가죽 괜찮을까요? 3 고민녀 2015/12/04 958
505715 정치나 사회이슈에서 친구나 애인이랑 생각다르면 싸우나요? 1 fds 2015/12/04 441
505714 어디에 두는게 좋을까요 방울 토마도.. 2015/12/04 262
505713 한우리 같은 논술공부 다 쓸모없나요 6 . 2015/12/04 4,013
505712 남편 vs 아내 : 사람 속 긁는 건지 예민히게 받아들이는 건지.. 15 눈치 2015/12/04 2,320
505711 이혼만이 답일까요? 6 에휴 2015/12/04 2,085
505710 김장담그는거 1일 알바 이금액 적정한가요? 5 ㅇㅇ 2015/12/04 2,372
505709 절임배추에 대해서 1 절임배추 2015/12/04 949
505708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거라는 말은 이뜻 아닌가요?? 3 rrr 2015/12/04 1,399
505707 이 중국 소스가 뭔지 아시는 분? 6 중국소스 2015/12/04 962
505706 백김치 이야기 ~~~ 49 ... 2015/12/04 1,954
505705 구립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 중 어디가 좋을까요.. 18 고민중 2015/12/04 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