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언니들..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5-10-17 13:19:39
수시 이대랑 연대 오전 오후 ..
이대번호가 끝번이라 15분전까지 기다리다가..차례변경못한다고...
포기하고 연대로 넘어왔는데..
3시간넘게 기다리다가...
눈물이납니다.아이연대 들여보내고...혼자 속상해서 훌쩍이고 있는 못난엄마...
IP : 223.62.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1:20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펑펑 우세요

  • 2. 아휴
    '15.10.17 1:29 PM (183.98.xxx.46)

    얼마나 애 타시고 속상할까!
    얼마전 연년생 딸내미들 대학 보낸 엄마라 그 마음 잘 알지요.
    뭔가 작전을 잘못 짰나, 왜 이리 운이 없을까 하는 자책과 후회는 정말 아무 도움이 안 된답니다.
    잘 되든 안 되든 애를 믿고 애가 그동안 들인 노력을 믿고
    무엇보다 새옹지마라는 말을 믿으세요.
    이번 시험의 결과로 인해 애의 미래 행복이 결정되는 게 아니고
    결과가 좋으면 기쁜 일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우리 애는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면서
    애랑 저랑 시험의 압박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 3. 제제
    '15.10.17 1:44 PM (119.71.xxx.20)

    아이앞에서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엄마탓도 아니구요.
    힘내요.

  • 4. 고3맘
    '15.10.17 1:53 PM (39.115.xxx.221) - 삭제된댓글

    저흰 오늘 첫 발표.가장 가고 싶어 했던 학교였는데.
    1차에서 광탈.학교 스티커 핸드폰 뒤에 3년을 붙이고 다니면서
    그렇게 가고 싶어 했는데.아침에 자는저 깨우면서 엄마
    일찍 발표했어요.웃으면서 말하는데 눈에 눈물이...
    괜찮아 하고 위로 했지만 그마음을 알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232 그알보면서 무서운건 이제 서울의 번화가나 지하철에서도 2 ... 2015/10/20 3,770
492231 예전에 운동하는거 유툽동영상 있었는데..알려주세요 7 운동 2015/10/20 1,249
492230 휴대전화 잃어버린 딸 3 감사합니다 2015/10/20 1,867
492229 도어락이요 열기쉽나요. 7 ㄷㅈ 2015/10/20 3,194
492228 차라리 시골로 이사를 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1 lll 2015/10/20 1,446
492227 여러분 호신용 경보기 꼭 가지고 다니세요. 49 호신용품 2015/10/20 12,397
492226 딸에게 모진소리하고서... 3 ㅠㅠ 2015/10/20 1,320
492225 리큅rpm & 뉴트리닌자 믹서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1 jinnie.. 2015/10/20 5,268
492224 친정이 어려운 올케 7 휴~ 2015/10/20 5,285
492223 대자보 명문 3~4탄 연재 3 2015/10/20 1,312
492222 얘기 들으면 백이면 백 다 헤어지라고 할 사람.. 11 이야기 2015/10/20 3,572
492221 음료 제조 및 고객응대를 영어로 어떻게 적어야하죠? 3 궁금합니다 2015/10/20 5,494
492220 상가 주인이 여자라면 월세 받기 많이 힘드나요? 3 상인들 2015/10/20 2,277
492219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레시피 공유 부탁드려요 4 아지 2015/10/20 1,543
492218 지금 얼큰한거 먹고 싶은데 좋은생각 났어요. 7 .. 2015/10/20 2,797
492217 국정교과서반대]현수막철거 요청할랫더니 3 현수막 2015/10/20 775
492216 회사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이 안와요 2 rr 2015/10/20 1,528
492215 힐링캠프 MC 중에...가슴이 아팠어요 1 친구 2015/10/20 3,190
492214 중딩딸이 동생에게 욕을 했어요.ㅠㅠ 19 ㅠㅠ 2015/10/20 2,832
492213 소방법으로 금지된 베란다 확장 된 집 1 문의자 2015/10/20 2,769
492212 싸울때 마다 이혼하자는 남편 28 인생만사 2015/10/20 10,325
492211 가끔 애 안낳은 친구들이 입바른 소리하면 웃겨요 48 저는 2015/10/20 15,799
492210 내신 등급 간 점수차이가 아주 작다는데 다들 왜 내신 내신하는가.. 19 hhhh 2015/10/20 3,771
492209 초등4학년아이들 엄마입니다. 4 이해가 안되.. 2015/10/20 2,131
492208 벤츠 수리비 관련 2 ᆞ. 2015/10/20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