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ㅇㅇ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5-10-17 13:10:06
전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이 안맞아서....

후회하지만.

외로움을 타는 성격인데다가.
미혼이라면 주변 눈도 의식하는 성격이어서

진짜

ㅜㅜ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같아요.

IP : 117.111.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7 1:17 PM (223.62.xxx.182)

    전 연애하면서 왠만해서 그놈이 그놈이라는 걸 알았기에 유학 때 남친 있을 때도 외로워서 죽도록 힘들었지만 그 때 외로움은 충분히 다 겪어선지 한국땅에서 사니 외로움은 없어요 남 눈치 안 보고살고 성격이 모 아니면 도라 빈정될 만한 환경 싹 제거(듣기싫은소리하는친척 끊기ᆞ결혼했다는 한가지 이유로 허세 떨고싶어하는 질투심 많은 친구들)하니 혼자가 너무 좋아요
    결혼식 다니는 부모님께는 죄송할 때도 있지만 혹시나 결혼해도 사돈에 팔촌 부르는 식도 싫고 이렇게 사는 게 넘 좋으네요 친구도 적지만 부족한 거 모르고 삽니다

  • 2. 생각이
    '15.10.17 1:54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계속 바뀌네요
    저도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아기는 선택 이랬는데
    결혼 10년차 넘고 안정기가 아니 행복감이 도 커지기도 하구여
    10년후면 또 달라지겠죠

    하지만 갈수록 커지는 생각은 어떤 삶이든
    내가 느끼는 감정의 소중함입니다

  • 3. ....
    '15.10.17 1:54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

    이미 결혼하셨으니 후회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시도록 노력하세요~ 맞춰서라도 살아야죠~~이혼하면 더 후회합니당~

  • 4.
    '15.10.17 4:30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결혼전 예상했던거 보다 결혼 후가 훨씬 안정적이고 심적으로 더 풍요로움을 느껴요

    이럴줄 알았으면 시댁문화 너무 두려워 않고 일찍할걸
    30 훌쩍 넘겨했어요. 늦은결혼도 나쁘진 않았어요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미련없이^^

  • 5. 사람이 생겨버리기때무에
    '15.10.17 7:58 PM (175.193.xxx.90)

    후회할땐 리셋이 안되서 안좋은것 같아요 결혼은.
    애를 배에 집어넣을수도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598 군사 정부vs 삼당 합당?? 7 qwe 2015/11/27 722
503597 손 발이 차가운데 열이 많을 수 있나요? 2 르샤 2015/11/27 1,516
503596 취업준비 중인데 직장경력 너무 오래되어서 확인 못하는 경우 어찌.. 2 경단맘 2015/11/27 1,192
503595 성인 백혈병이 나을수 있나요 5 ... 2015/11/27 2,818
503594 2016년 겨울방학 국립과천과학관 창의상상탐험대 [출처] 20.. 1 전갈자리a 2015/11/27 1,003
503593 17이나 20키로 드럼 세탁기 어떤 크기가 유용한가요? 1 /// 2015/11/27 2,260
503592 예전에 서강대 초기 총장과 결혼한 49 ㅇㅇ 2015/11/27 6,040
503591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남편 6 ㅁㅁ 2015/11/27 1,247
503590 응팔에서 이일화만 가발인가요? 49 ... 2015/11/27 5,543
503589 친구가 자잘못을 가려달라는데 애매하네요 ㅠ.ㅠ 7 질문 2015/11/27 1,919
503588 시판 국간장 맛있는거 있을까요? 8 2015/11/27 3,762
503587 벗어도 너무 벗었네요...청룡영화제.. 5 춥다 2015/11/26 6,671
503586 이준석 진짜 나대네요 49 썰전 2015/11/26 6,045
503585 딸친구를 경찰서 신고 할려고 해요 37 ... 2015/11/26 24,425
503584 황신혜 어릴때 정말 예뻤네요ㅎㅎ 16 황신혜 2015/11/26 5,754
503583 오늘 그래비티라는 영화를 다시 봤다가 펑펑 울었어요 5 .. 2015/11/26 2,327
503582 뜬금없는 시간에 스팸전화 온 적 있으세요? 49 우씨 2015/11/26 651
503581 안여사님께 3 흑흑 2015/11/26 1,347
503580 청룡영화상 상을 잘 주네요 15 오옷! 2015/11/26 4,664
503579 송유근 아버지.. 43 .. 2015/11/26 22,587
503578 내일 예당호쪽으로 일박하러 가는데 날씨 좀 가르쳐주세요 1 미즈박 2015/11/26 376
503577 급)코웨이 정수기 살균 세정 후 바로 물 먹어도 되죠? 49 정수기렌탈 2015/11/26 1,121
503576 김영삼대통령 야당시절에는 2 ... 2015/11/26 654
503575 내 스타일 전혀 아닌 이성에게 끌리신적 있으신가요? 3 당황 2015/11/26 2,617
503574 미니오븐 손잡이가 떨어졌는데요 1 스노피 2015/11/26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