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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통 못나서 수영 안가는 분 있을까요?

힘들어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5-10-17 12:50:58
저네요.
평소 헤어 스타일이나 머리 올려도 괜찮은데
머리 압박해서 머리통 온전히 드러나면 못봐주는
못생긴 머리통이네요.
수영 하고 싶은데 수모 쓸거 생각하니..
IP : 61.79.xxx.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12:55 PM (61.101.xxx.111)

    정말 단호하게 말씀드리는데 타인의 머리형태에 아무도 관심 없답니다.
    신경 안써요.
    오히려 몸매가 콜라병처럼 아주 월등하던가...저처럼 완전 뚱뚱하던가..이런 사람에게 눈길이 갈 순 있지만... 두개골 형태가 못생겼다?? 여기까지 시선이 갈 새가 없어요.
    이건 정말 단호하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 2. 아이고
    '15.10.17 12:56 PM (119.71.xxx.61)

    괜찮습니다
    누가봐요
    봐도 그런가보다 하고 말지
    배 나온 사람 가슴처진 사람 짝궁댕이 상처있는 사람 어디 흠없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수영장 가보세요 아무도 신경 안써요
    거기다 결정적인게 뭔지 아세요?
    맨날 벗고 보는 사람이다 보니 밖에서 옷입고 만나면 못알아봐요
    아주아주 낯설다는

  • 3. 수경을 머리에 걸치면
    '15.10.17 1:00 PM (222.96.xxx.106)

    좀 나아 보여요 ㅎ
    걱정마삼. 의외로 그런 분들 많아요. 저도 물론.

  • 4.
    '15.10.17 1:01 PM (175.120.xxx.124)

    대두라서 수영모 맞을까 모르겠네요.
    시중모자 맞는게 거의없어요ㅠ

  • 5.
    '15.10.17 1:01 PM (61.102.xxx.238)

    수영10년차인데 남의머리통 눈여겨본적없네요
    머리 고무줄로 올려묶어서 수모쓰면 머리통 제대로 알지못해요
    잔머리나오지않게 수모속으로 머리 싹집어넣어야하거든요
    수모쓰는이유가 수영장물에 머리카락 떨어뜨리지말라는이유도 있거든요

  • 6. 머리크신분
    '15.10.17 1:03 PM (61.102.xxx.238)

    수영모가 스판이라 어지간한머리는 다 맞아요
    덩치좋은 박태환도 수모쓰잖아요ㅋ

  • 7. 착각
    '15.10.17 1:0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무도 원글님 머리통에 관심 안둡니다

  • 8. 수영20년
    '15.10.17 1:28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남의 머리통 한번도 유심히 본적없고 관심도 없고
    남 쳐다볼 시간도 없고 죽게돌다가 나오는데요

  • 9. ㅋㅋ
    '15.10.17 1:36 PM (183.101.xxx.235)

    제친구가 수영모자쓰기싫어 수영배우러 못간다는데 웃겼어요.
    그친구는 얼굴형 머리통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아무리 더워도 한여름에도 머리도 안묶더라구요.
    남들이 그렇게까지 신경 안쓴다고 해도 말안들어요.

  • 10. ....
    '15.10.17 1:38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

    본인 컴플렉스겠지만 다른 사람 머리통까지 유심히 보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죠...저는 가슴이 절벽이라 수영복입으면 가슴이 찌그러져요~저도 수영 강습때 창피하긴 하던데 물에 들어가면 수영하느라 바빠서 신경 쓸 새도 없던데우ㅗ~

  • 11. ㅋㅋ
    '15.10.17 4:45 PM (112.149.xxx.88)

    전 머리통이 아니라 머리카락이 못나서 수영 안가요
    수영하면 머리가 젖고, 머리 말리고 제대로 드라이 안해주면 정말 거지같거든요
    그렇다고 수영하고 나와서 탈의실에서 머리말리고 드라이로 손질까지 하고 나올라니 하세월....
    그래서 수영안해요

  • 12. 그니까요..
    '15.10.17 4:45 PM (112.164.xxx.73) - 삭제된댓글

    님이나 님 머리모양에 관심있지 남 머리형에 관심있는 사람 없어요 --;

  • 13. 산쵸
    '15.10.17 5:17 PM (1.240.xxx.2)

    저요.
    두상이 크고 넘 납작하고 못생겼어요..
    10년전에 수영장 다녔는데, 강사가 저보고
    머리크다고 놀렸어요..
    그때 상처가 너무 커서, 그이후 절대 안가요 ㅋㅋ

  • 14. 허어
    '15.10.17 5:49 PM (220.116.xxx.81)

    남의 두상에 관심 없다는 분들은 자기 두상이 평범해서 그래요.
    저처럼 뒤통수 납작한 사람은 누구를 볼 때 두상부터 봐요.
    저도 수영 안 하는 건 물론이고 겨울에 털모자
    써야 할때는 뒤통수에 솜으로 뽕을 넣어요.

  • 15. 덧붙여
    '15.10.17 6:28 PM (1.240.xxx.224)

    두상이 납작하지만 크지만 않다면,
    똥머리 만들어 수모쓰면 그래도 덜한데..
    저처럼 두상 크면서 납작해서 옆으로도 큰경우는
    정말 노답이에요ㅜ

  • 16. ..,
    '15.10.17 8:02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수영강습 다니면서 남의 외모를 눈여겨 본적 없네요^^
    아무래도 운동할때의 외모는 평소 꾸미고 다닐때보다
    좀 못나 보이잖아요 ㅎㅎㅎ
    내 모습도 그러니 남들도 그러려니...
    전 두상이 앞뒤가 납작해서 맘에 안들지만
    다른 사람들도 수영할때보면
    두상 예쁜 사람 별로 없드만요

  • 17. 솔직히 말하면
    '15.10.17 10:11 PM (124.199.xxx.37)

    두상 예쁜 사람 별로 없어요.
    전 사실 제가 두상 예쁜거에 자부심이 있어서 사람들 머리통 한번씩 다 보는데요.
    다들 못생겼어요.
    못생긴게 평범한거예요.
    글구 수영 다니는 사람들 몸대도 다 별루예요.
    그니깐 어떻게 생겨서 못다닐거 없으세요.
    지극히 평범하십니다.

  • 18. ㅎㅎ
    '15.10.17 10:16 PM (5.254.xxx.107)

    남의 머리에 아무도 관심 없습니다. 더군다나 수영 강습 받으러가는 수영장에 온 사람들은 다들 똑같아보여요. 자의식 너무 강하신 듯.

  • 19.
    '15.10.17 11:55 PM (125.187.xxx.68)

    이나이먹도록 아직도모르나요 아무도 님의 머리통에 관심없어요ㅜ

  • 20. 자기와
    '15.10.18 3:43 PM (118.36.xxx.202)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말은 윗님들처럼 하세요. 그러나 막상 어쩔수없이 가족행사로 갔더니 제 얼굴보고 머리통 보고 깜짝 놀라시더군요.
    시모가 말은 안해도 계속 제얼굴 보고 제머리통 보고 놀라며 자기 딸들에게 세상에..어찌 얼굴이 저러냐고. 깜짝 놀랐다고...해서 상처받았습니다.
    수영배우고 싶어도 절대 안가요.
    대학때 체육이 수영이었는데 다른친구들이 너 이상하게 생겼다고..
    이상하면 당연 체다볼수밖에 없어요.
    저는 머리부풀리고 신경써서 다니니 평소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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