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가 응급실 갈 경우 일반 피검사 한다고 피 뺀후
추가로 검사할 항목이 있을 경우 기존껄로는 안되고 추가로 다시
뽑아서 한 적이 몇번 있었어요(시간차는 별로 없었음)
얼마전 남편이 통풍때문에 개인의원가서 피검사의뢰후 며칠후에
결과를 보러 갔는데 RA수치가 나왔다고 정밀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검사비 5만원 내고 오늘 다시 병원 다녀왔는데 이상없다고 하네요..
딸아이는 비슷한 시간대에 추가 검사해도 피를 다시 뽑았는데 남편은 며칠전에 이미 뽑은 피로 다시 정밀(?)검사가 가능한가요?
개인병원이라 검사소에 의뢰해서 결과가 나온후면 거기서 바로 폐기 처분 할 것 같은데요
이 병원이 과잉 진료한다고 동네맘들 사이에 평이 안좋아서인지
의심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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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님 좀 알려주세요
릴렉스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5-10-17 12:02:57
IP : 183.100.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만큼만
'15.10.17 12:09 PM (59.9.xxx.41),보통 개인병원은 검사 센터에 의뢰하는데요, 검사센타에선 이주일간 혈액을 냉동 보관합니다. 2-3일 간격이라면 검사 가능해요. 그리고 종합병원은 검사방법과 과별로 혈액을 다 분리하기때문에 시간차이 얼마 안되더라도 다시 뽑아야 하구요.적절한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2. 천천히
'15.10.17 1:06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애기는 검사 항목이 달라서(추가 항목 검사) 다시 뽑은거 같네요.
피 뽑을 때 잘 보시면 혈액 담는 bottle 뚜껑 색이 다르잖아요
그게 검사 항목 마다 그 안에 들은 항응고제가 달라서 그래요.
남편분은 재검이니까 (같은 항목)
보관 중인 혈액으로 다시 찍어보는게 가능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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