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가게 맛의 비법이 뭔가요
혀에 착착 감겨요. 없던 입맛도 생겨 과식 할 정도입니다.
설탕 조미료 때문 일까요.
1. 전
'15.10.17 11:21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반찬가게에서 반찬 사먹고 맛있던적 거의 없었어요 ㅠㅠ
2. 그게
'15.10.17 11:26 AM (112.169.xxx.106)지저분하게만들어서요
3. ㅡㅡ
'15.10.17 11:29 AM (175.252.xxx.85) - 삭제된댓글진심이신가요?
힘들어서 한번씩 사보면 귀신처럼
애들도 손도안대는데요
진정 시판반찬이 입에 감기나요?4. 우리도
'15.10.17 11:39 AM (61.102.xxx.238)시중반찬사오면 처음엔 조금먹다가 결국 쏟아버리고
집반찬해주면 그래 이맛이야해서 안사먹어요
설탕과조미료맛때문에 보기만 반질반질하지 쉽게 물려요5. .......
'15.10.17 11:51 AM (220.94.xxx.174)맞아요..
처음에 조금 먹다가 다 먹을 때가 없이 그냥 버리게 되는게..
왜그럴까요??
저 위에 지저분하게 만들어서라는 말도 진실일거예요.
깨끗하게 할리가 없어요.고무장갑낀 손으로 온갖 양념통, 그릇 다 만지고...
재료는 물에 헹그는 정도이고..6. 음식에
'15.10.17 11:53 AM (5.254.xxx.2) - 삭제된댓글만드는 사람 기운이 녹아있는듯해요.
좋은재료,그런거 보다7. ㅇㅇㅇ
'15.10.17 12:02 PM (49.142.xxx.181)원글님이 음식솜씨가 없으신거 아닐까요 ㅎㅎ
감자조림 계란말이는 누가 해도 그맛이 그맛일것 같은데..
맛없게 하기도 힘들고..8. ㅇㅇㅇㅇㅇㅇ
'15.10.17 12:3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다들 비슷하군요. ㅎㅎㅎㅎ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는 반찬 주문했는데
아무도 안 먹네요.
이렇게 맛없게 만들기도 힘들 거라면서.
요즘 너무 바빠서 반찬 만들 시간도 없는데
밥이랑 계란, 김치만 해서 먹을래요.9. ...
'15.10.17 2:48 PM (58.235.xxx.165)원글님 신기하네요.
독감 걸려도 밥한그릇씩 먹어치우는 식성의 우리 남편도 사온 반찬은 절대 입에 안대요.10. ..
'15.10.17 2:52 PM (114.93.xxx.37)한 입 맛보면 바로 질려버리는 맛이랄까....
아무튼 다 먹기 힘들어요.
집에서 만든거랑은 너무 달라요.11. ..,
'15.10.17 4:24 PM (203.226.xxx.10) - 삭제된댓글저희도... 아무리 유명한 반찬가게에서 사와도...
한 두 젓가락 먹으면 안먹어요
두 입만 먹어도 질린대요12. 계란말이도
'15.10.17 5:04 PM (14.52.xxx.171)설탕이 들어가는게 있고 소금이 들어가는게 있어요
그 집 레시피가 님 입맛에 맞은거죠 뭐
반찬집 옆에서 만드는거 보면 계란에 야채 물 넣지 조미료 설탕은 안 넣던데요
다량으로 하니까 재료의 맛이 우러나서 더 맛있기도 하구요13. 음
'15.10.17 11:15 PM (203.226.xxx.83)댓글 쓴 사람들 넘 웃겨요
이젠 집반찬부심인가요ㅋㅋ 반찬가게 반찬도 안먹으면 외식도 안하겠죠? 드럽고 맛없어서 어떻게 먹어요ㅋㅋㅋㅋㅋ 맛집 다니는 사람들은 다 바보들이고 그렇죠?14. ㅋㅋㄱㄱ
'15.10.17 11:59 PM (125.187.xxx.68)사온게 훨맛나던데요 ㅋㅋㄱㄱ조미료안쓰고맛있게하는집있어욫비씨서그렇지 ㅋㅋㄱ진짜 다 장금이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