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세되도록 인기하나도 없는 여자가 남자

소원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15-10-17 11:00:40
만나 연애하고 결혼할수 있을까요?

남자로부터 호감 댓시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기적적으로 남자만나 사랑받고 결혼했는

케이스 있나요?

포기하고싶은데 포기는 죽을때까지 안하려고요 ㅡㅡ

오기만 남음ㅡㅡ
IP : 175.223.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11:06 AM (119.71.xxx.61)

    대시는 몇번 받았지만
    결혼은 제가 좋아하는 남자 옆구리 콕콕찔러서 연애하다 했어요
    좋은 사람있으면 다가가세요

  • 2. ...
    '15.10.17 11:06 AM (59.6.xxx.173) - 삭제된댓글

    첫눈에 호감가는 남자 말고 이성적으로 큰 매력 없는 남자들한테 마음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연애도 결혼도 가능하긴 하죠. 그게 잘 안돼서 문지지...

  • 3. 언제나 궁금
    '15.10.17 11:08 AM (114.204.xxx.112)

    당연히 포기하면 안되죠
    왜 여자로 태어나 남자를 포기하나요?

    공부도 늦게 트이는 사람이 있듯이
    연예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여자는 마흔 넘으면
    능력있는 여자가 더 예쁘고
    부지런한 여자가 더 예쁘기 마련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4. 언제나 궁금
    '15.10.17 11:09 AM (114.204.xxx.112)

    연예가 아니라 연애요 제가 요즘 정신이....

  • 5. 잘웃어주고 여시가
    '15.10.17 11:17 AM (59.10.xxx.68)

    되어야 만날 확률이 많아요

  • 6. .........
    '15.10.17 11:20 A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전원주도.. 결혼 2번했는데....

  • 7. 00
    '15.10.17 11:23 AM (218.48.xxx.189)

    맘에드는사람있으면 대쉬하세요~~
    솔직히 감정전달을 하고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세요
    언젠가는 잘될꺼에요 한명쯤은 님을 받아줄꺼에요
    저한테는 제 신랑이 그 한명이었어요
    저...나름 도도하게 만난줄알았더니 결혼하고 보니
    뭔..내가 준 자잘한 선물들이 머 이리 많은지 ㅡㅡ;;;;;

  • 8.
    '15.10.17 11:42 AM (219.250.xxx.92)

    직업이 어떻게되세요?
    제친구 솔직히 안이쁜편이고
    통통한데다 몸매자체가 짧아서
    대쉬못받았는데
    공무원되고 소개팅해서
    서른여섯에 두살연하랑
    결혼했어요
    남자키도크고 훈남이더라구요
    직업이중요

  • 9. ㅇㅇㅇ
    '15.10.17 11:53 AM (175.209.xxx.110)

    내년이면 계란 한판 되는 나이에...전 진작에 포기했는데 ㅠㅠㅠ 그냥 내 할일이나 하다가 누가 오면 만나고 아님 말고....ㅋ

  • 10. ㅇㅇ
    '15.10.17 12:0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어렵긴하죠
    한마디로 남자한테 인기없는 스탈이란건데
    나이까지 꽉 찼으니 확률은 더 떨어진다는건 사실인데..
    그래도 전 누구나 인연은 있다 믿어서
    포기하지 말고 여자로서 매력을 놓지않고 가꾸며 살면 꼭 만난다고 생각해요

  • 11.
    '15.10.17 12:10 PM (121.160.xxx.152) - 삭제된댓글

    다만 나이 먹어가면서 가능성은 확실히 떨어지죠.

    굳이 말하면 남자의 대쉬가 없던 이유를 좀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른 듭니다만.
    나이 마흔에 인간이 바뀌는 것도 만만치 않는 일이라.
    제 경우는 그런 갑다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삽니다.

  • 12.
    '15.10.17 12:12 PM (121.160.xxx.152)

    다만 나이 먹어가면서 가능성은 확실히 떨어지죠.

    굳이 말하면 남자의 대쉬가 없던 이유를 좀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른 듭니다만.
    예를 들어 외모야 적당히 가꾸고, 해도 해도 않되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철벽녀라서 그랬다면 개선의 이미지가 있기는 해요. 다만 나이 마흔에 인간이 바뀌는 것도 만만치 않는 일이라.

    제 경우는 그런 갑다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삽니다.

  • 13. ㅇㅇ
    '15.10.17 3:05 PM (61.84.xxx.117) - 삭제된댓글

    저 37세 철벽녀 모쏠인데요..
    31~35세 때보다는 지금이 좀 사교관계 활발하긴 해요. 남친은 없지만.....
    그게 나이드니 더 어려운 게 외모나 그런걸 떠나서
    상대는 어른인데 나는 아이인 기분...그런 수준이거든요.
    머릿속은 아직 초등학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760 파파이스 올라왔네요.. 5 김어준 짱!.. 2016/02/19 958
529759 급)빈뇨,잔뇨의 원인이 성병 일수도 있나요? 7 멘붕 2016/02/19 5,339
529758 어디서 본 시그널 비하인드 7 꽃보다시리즈.. 2016/02/19 3,501
529757 어성초 스프레이 탈모에 정말 효과있나요? 7 댓글 2016/02/19 4,607
529756 중고책 거래중인데 화가 나요 25 화남 2016/02/19 3,812
529755 서울대와 서울교대 합격한다면 19 미리고민 2016/02/19 8,237
529754 택아 10 꽃보다청춘 2016/02/19 2,598
529753 82 언니들 사드 배치 반대 ? 6 82 수준 .. 2016/02/19 937
529752 돼지감자 삶아 먹으면 어떤 맛인가요? 10 모모 2016/02/19 5,612
529751 마흔중반에 뜻밖의 임신... 어쩌죠?ㅠㅠ 67 불혹 2016/02/19 24,369
529750 부산날씨 5 미소야 2016/02/19 817
529749 동룡이 기분 너무 나빴을것 같아요. 42 ㅇㅇ 2016/02/19 18,911
529748 안양 중앙시장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 12 떡볶이 2016/02/19 3,238
529747 남편이 다니던 직장에 다니는데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12 우울 2016/02/19 3,198
529746 50평대 아파트 1월 관리비 얼마나 나왔나요? 8 관리비 2016/02/19 4,294
529745 윤남택 가습기어떤가요?? 10 .. 2016/02/19 4,230
529744 집이 너저분해서 힘드네요 4 붙박이장요 .. 2016/02/19 4,045
529743 멜라니 사프카...노래 5 가장 슬픈것.. 2016/02/19 1,224
529742 다이어트에 오징어순대 강추해요 5 dd 2016/02/19 3,088
529741 꽃보다 청춘 시작하네요~ ^^ 20 ㅇㅎ 2016/02/19 3,492
529740 스마트폰에서 링크 어떻게 거나요? 2 곰돌사랑 2016/02/19 621
529739 세월호67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19 420
529738 사표수리가 안될때요 4 갈등 2016/02/19 829
529737 둘 째 준비중에 자궁근종 있다네요 1 앵그리부인 2016/02/19 848
529736 궁금한 이야기y..차도에 쓰려져 있던 여자분 어떤사연인가요? 2 ㄴㄴ 2016/02/19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