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으세요?
저는 30대부터 갱년기냐는 소리 들었어요.
사람 많은 곳이나 식사 하고 난 뒤나 가을까진 혼자 더워서 땀 흘리니요.
항상 식당에선 지인들이 제일 시원한 곳 앉혀 주고 선풍기를 제게 집중해서 틀기도 하구요.
집에서도 선풍기가 한 겨울에만 살짝 들어가요.
직장에서는 동료들이 다들 말라서는 추위는 얼마나들 타는 지
그래도 에어컨 제 위주로 틀어 주는 거 보면 다들 착해요.
한약 먹고 바뀐 체질이긴 하지만 유난히 열이 많은 거같아요.
주변에선 몸 찬 거보단 더운 게 낫다지만 창피할 때가 많네요. 혼자 더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