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키우는 분들, 현관에 낯선 사람 들어서면

..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5-10-17 00:16:08

개들 짖나요 안 짖나요.


IP : 112.148.xxx.1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0.17 12:21 AM (211.178.xxx.195)

    엄청 짖어요...
    현관에 발자국소리.말소리만 들려도 당장 달려가서
    크게 짖는데 정말 이웃들한테 민망할 정도입니다...

  • 2.
    '15.10.17 12:22 AM (49.170.xxx.37)

    짖어요
    밖에 소리만나도 짖는데
    들어오면 마구짖어요ㅠㅠ
    울개는 개 역할에 완전 충실해서 ㅎㅎ

  • 3. ......
    '15.10.17 12:23 AM (220.118.xxx.231) - 삭제된댓글

    완전 짖음 ㅎ

  • 4. ㅇㅇ
    '15.10.17 12:29 A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 개 별종인가봐요
    모르는 사람 보면 다 좋대요 짖기는 커녕 달려가 안김 ㅡ.ㅡ 잘못 키웠나봐요 특이하게 남자사람을 좋아해요 이유는 저도 몰라요ㅜ

  • 5. dd
    '15.10.17 12:29 AM (220.86.xxx.18)

    엄청짖어요

  • 6. 원글
    '15.10.17 12:35 AM (112.148.xxx.105)

    대부분 짖는군요.
    얘만 그런 게 아니네요.
    하지만 ㅇㅇ님 부럽습니다.

  • 7. 1층 현관 초인종 울릴 때부터
    '15.10.17 12:35 AM (182.226.xxx.200)

    난리부르스입니다.
    아주 쌩쏘죠.
    택배나 뭐 방문객이죠.
    그런데 집안으로 들어오는 방문객에겐
    짖진 않고 환호의쑈를 해 줍니다.
    온몸으로요 ㅋㅋ

  • 8. 그니까
    '15.10.17 12:47 AM (175.207.xxx.212)

    일층 띵동~ 부터 난리인데 형아 친구들도 맘껏 못놀다가요~
    감시레이더가 켜지는순간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요..
    울집 귀여운 놈은 중국집 아저씨 최고로 싫어하네요..웃기게도 아저씨한테 말대꾸해요.

  • 9. ..
    '15.10.17 1:03 AM (61.102.xxx.238)

    18년된 우리할매도
    딩동~ 벨소리나면 귀찮아하면서도 비실거리고 일어나 현관앞에가서 짖어요
    평소엔 짖는것도 기운딸리는지 안짖는아인대도요
    택배아저씨한테 제일 미안하다니깐요

  • 10. ㅇㅇ
    '15.10.17 3:20 AM (121.173.xxx.87)

    택배 배달원, 음식 배달원, 동장, 옆집....
    누가 와도 전혀 안 짖습니다.

    중국음식 시켜서 바닥에 그릇 내려놓으면
    가서 빼꼼 구경하고 방에 들어가니까
    늘 그분이 이말을 해요.
    "개가 엄청 순하네요."

    근데 이 집이란 걸 기억 못하시는지
    우리집에 배달올 때마다 같은 말을 하심.

    딱 한번 발톱 깎을때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지
    공포심으로 깽!하는 소리를 내긴 해요.
    그럼 우린 "원래 벙어리는 아니구먼." 이러죠.

  • 11. .....
    '15.10.17 6:57 AM (223.62.xxx.91)

    저희 개도 난리가 나요..
    짖는 게 아니고 좋아서 난리..
    막 엉덩이가 떨어져 나가게 꼬리를 쳐 대면서 답싹 안기고 싶어서 달려들 기세로 난리 법석...
    오신 분들마다 어쩜 저렇게 반가운지..
    새로운 분은 더 반가운가 봐요 ㅠ
    우체국 택배 아저씨 한 분은 제가 집에 있을 때 오시면 개가 주인인 저는 나몰라라 하고(저는 계속 같이 있었으니) 아저씨만 너무 반기니까 좋아라 하시다가
    어느 날은 저랑 동시에 집에 도착하셨는데 개가 저에게 먼저 다가와서 반갑다고 난리니까 막 서운해 하시더라는 ㅎ

  • 12. ..
    '15.10.17 8:57 AM (115.136.xxx.3)

    저희 강아지는 사람들 보고는 안 짖어요. 누가 들어와도 꼬리 흔들고 좋아한다는게 문제에요 ㅎㅎ

  • 13. ...
    '15.10.17 9:04 AM (180.229.xxx.175)

    앞집은 그 소리에 미칩니다...
    위위 집 소리도 들려요...

  • 14. ....
    '15.10.17 10:19 AM (218.147.xxx.246)

    그 소리 듣는 이웃에게 최소한 미안한 맘이라도 가지세요
    제 옆집은 작은 새를 키우는데 그 소리도 들려요
    짹짹..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복도에 새가 날아든줄 알았는데 옆집이더라구요

  • 15. ...
    '15.10.17 10:52 AM (118.176.xxx.202)

    위에 옆집 새소리가 들리는건
    집 잘못 지은거예요.

    그 정도로 방음이 안되면 어떻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245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4,756
498244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278
498243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698
498242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839
498241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621
498240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492
498239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512
498238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269
498237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2015/11/07 23,486
498236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2015/11/07 1,757
498235 오늘 맥도날드에서... 9 111 2015/11/07 2,999
498234 양보 안하는 남자 8 이런남자 2015/11/06 1,925
498233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88 2015/11/06 5,426
498232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하루견과 2015/11/06 653
498231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davi 2015/11/06 1,922
498230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음. 2015/11/06 943
498229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참아야 하니.. 2015/11/06 1,635
498228 마흔 다섯 겨울에 6 지나가다 2015/11/06 3,445
498227 슬립온과 가방 어디껀지 3 십년뒤1 2015/11/06 1,949
498226 청주 다녀왔는데 첫인상이 좋네요 11 충북 청주 2015/11/06 3,061
498225 전세들어온지 딱 1년만에.. 보상범위 여쭙니다 8 감사후에 기.. 2015/11/06 2,048
498224 요상하네요 2 ㅇㅇ 2015/11/06 1,000
498223 잘했다고 해주세요. 3 가해자? 2015/11/06 821
498222 아이유가 제대로 정신박혔다면 15 ㅉㅉ 2015/11/06 5,985
498221 별거중인데요 2 ㅣㅣ 2015/11/06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