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을 때 비웃듯이 웃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죠?
1. 싫은티를 대놓고 할 용기는 없고
'15.10.16 7:16 PM (115.41.xxx.221)상대를 상처주고 싶을때 제가 사용했던 방법인데
지금은 그냥 대놓고 싫어해요.
그게 차라리 비굴하지는 않은거 같아요.2. 뭔가
'15.10.16 7:18 PM (121.171.xxx.236)치열이 이쁘지 않아서 컴플렉스거나 원래 웃는게 그런 타입일수 있어요
제 주변에도 그런분 한분 계시거든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3. 음..그렇게 싫어하고 말고 할
'15.10.16 7:18 PM (90.218.xxx.118)인간관계 자체가 없는 분이라서요
학교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서로 같이 활동하는 영역도 없고
그냥 같은 아파트 사는 주민이다 보니 어쩌다 슈퍼에서 마주치거나 할 뿐..
비웃고 말고 할 인간관계 자체가 없는데 그냥 그 분은 웃는 낯으로 인사하신다고 하시는데
그게 비웃는 거 같으니 뭔가 표정 근육이 이상이 있지 않나 싶은거죠4. @@@
'15.10.16 7:20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인상 비호감인 사람은 스스로는 그걸 모르더라구요.
일상에서 무의식적인 자기 표정, 인상은 자기눈으로 못보잖아요. 사진 찍을땐 의식하고 표정 지으니까 평소와는 다르구요.
실제로 어떤 여자 인상이 하이에나, 늑대와 흡사하게 생겼더라구요. 눈빛은 게슴츠레하니 사납구요.
근데도 자기 외모가 상위권인줄 알던데요. 지인이 넌지시 말해줘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구요.5. ㅅㅅ
'15.10.16 7:22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제가 웃는 모습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맘놓고 웃질 못해요.
아마 누가절보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사람 만나다보면 저절로 위아래로 눈이 훑는 사람,
입을 삐죽이며 말하는 사람,
다 있어요.
근데 그게 그냥 단순히 안좋은 버릇일뿐이라는거. .
본인도 아마 고치고싶은데 잘 안되거나
모르고 있을 확률이 커요.
깊게 생각하며 나쁘게 말 퍼뜨리고 다닌다면
전차라리 그런 사람을 더 경계할래요.
외모가지고 비하하는거랑 크게 다른게 없잖아요.6. dhoiash
'15.10.16 7:36 PM (58.232.xxx.88) - 삭제된댓글착한 분이라면서요. 잘 안 웃으니까 웃는게 어색해서 그런거죠.
7. 세아이맘
'15.10.16 8:24 PM (119.69.xxx.50)ㅠ 제 얘기하시는줄 알았어요
웃는얼굴이 치열과 근육땜에 컴플렉스라 항상 신경쓰여서 눈으로
많이 웃을려고 애써요 ㅠ
그분도 그럴꺼라 생각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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