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언니가 추천해줘서 귀가 팔랑팔랑하고 있어요.
제가 몇달전부터 주말부부가 되었는데 예전에는 남편이 가끔씩 청소를 해주었어요. 물론 제가 주로 하긴했지만..
근데 남편없이 제가 애둘 밥해먹이며 맞벌이에다 주말에 가끔 알바까지ㅜㅜ
어느날 출근이 좀 늦어 마루에 햇빛이 쫙 들어오는데.. 세상에 거실에 먼지 카펫이 깔렸더라구요.
항상 일찍나가 늦게 들어오니 먼지가 그렇게 많을줄은 진심 몰랐어요
청소기 돌리고 나도 아무래도 걸레질을 해야 개운하잖아요.
근데 아너스 청소기가 글케 편하고 좋나요?
검색해 보니 이게 재작년정도부터 팔았는지 그때 후기는 많은데 요즘 후기는 없어서요.
그때 사신분들 아직도 잘 사용하고 계시는지..
제가 사실 청소용품은 참 많으나 몸이 게으른 여자라서 사서 잘 활용할수 있을지 고민이 되요.
집에 스팀 청소기도 있지만 잘 사용안하고 평소에도 청소기 보다 마른 극세사 걸레 봉에 붙여서 쓰는걸로 대충 청소하고 살거든요
잘쓰고 계신분들도, 사놓고 안쓰고 계신다면 왜 그런지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