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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후크가 2칸 줄었어요.

.. 조회수 : 4,292
작성일 : 2015-10-16 15:36:28
운동한다고 매일 스포츠 브라만 입고 다니다가
오늘 간만에 보통 브라를 입었더니

트라이엄프 80c 사이즈
제일 바깥쪽 후크로 딱 맞게 입던 브라가
2칸 줄여 제일 안쪽으로 잠가도 약간 헐렁하네요.

감격의 눈물.. ㅠㅠ
이렇게 살빠지는 걸 체감하니 감동이네요 ㅠㅠ

매일 걷기하먄서 61에서 55로 6킬로 줄었구요.
기쁘게 75c를 사러 갈 날을 기대하며..

IP : 112.170.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
    '15.10.16 3:40 PM (175.120.xxx.124)

    드려요~~
    전 살빠지면 바지입을때 표시확나던데
    원글님은 바지입을때 6킬로 줄은 느낌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2. ..
    '15.10.16 3:42 PM (112.170.xxx.23)

    사실 빠지긴 힙이 제일 많이 빠졌어요.
    사이즈로 98센치에서 91센치로 빠졌으니까요.
    근데 제 바지가 다 고무줄인데다
    하비족이라 하체는 그리 체감이 안되네요. .ㅎㅎ
    추카 감사해요~^^

  • 3. 근데
    '15.10.16 3:44 PM (175.208.xxx.50)

    살 빠지면
    컵도 줄어요
    B컵으로 하셔야될 듯해요

  • 4. ..
    '15.10.16 3:47 PM (112.170.xxx.23)

    맞아요. 컵도 꽉 차던 게 약간 남네요.
    컵 줄어도 좋으니 제발 5킬로만 더 빠지길..
    163. 55에서 50으로 줄이기 만만치 않겠죠?
    처녀적에도 내내 53이었던지라..
    그래도 꼭 성공하고 말 거에요!
    75a로 줄어들더라도요~~~ ㅋㅋ

  • 5. ...
    '15.10.16 3:47 PM (39.7.xxx.182)

    저랑 똑같...
    빨리 새 속옷 사러 가세요

    80c 후크 맨 안쪽이면 75c 맞아요
    제가 며칠전 부터 75c입어서 알아용 ㅎㅎㅎ
    근데 75d 사셔야 할 수도 있어요 디자인에 따라서는...
    저는 75 d랑 섞어 입고 있다는... ㅠㅠ

  • 6. ..
    '15.10.16 3:50 PM (112.170.xxx.23)

    음..다이어트 진행중이라 당분간 버티다가
    50킬로 목표 달성 후 사러 갈랍니다..
    브라도 비싸잖아유..ㅎㅎ

  • 7. ...
    '15.10.16 3:52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다욧해서 75C가 되신다니 부럽습니다.
    전 임신 막달에도 75A

  • 8. 식이 요법은
    '15.10.16 3:52 PM (183.100.xxx.232)

    어떻게 병행하셨나요?
    저도 매일 만보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걷기에 식이 요법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노하우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

  • 9. 6킬로
    '15.10.16 3:56 PM (116.123.xxx.98)

    오 축하드려요. 매일 몇 시간씩 몇 달 걷기 하셔서 6킬로 빼센 건가요? 식생활도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요~

  • 10. ..
    '15.10.16 4:08 PM (112.170.xxx.23)

    세달쯤 했구요.
    더우나 추우나 비가 오나 매일 저녁 나가서 1시간씩 걸었어요.

    첫달은 그냥 걷다가
    두달째는 근육운동 30분 추가. 저질 체력이 훨씬 좋아졌구요.
    세달째는 저녁 안 먹거나 단백질 위주로 간단히 먹고 있어요.

    한달에 2킬로 가량 빠진 셈인데 속도는 느리지만
    매일 걷기나 저녁 가볍게 먹기는 평생 할 생각으로 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좋아요.

  • 11. 에고 부러워요
    '15.10.16 4:25 PM (122.203.xxx.2)

    에고 부러워요
    저랑 시작 시기는 비슷한듯요
    전 포기하고 막 지내거든요
    첫 3주 열심히 걸었는데..1키로 빠지는거 보고 실망해서 바로 포기
    또 1키로 찌고 시작 3주있다 포기...
    반복하고 있네요
    오늘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 12. ...
    '15.10.17 12:18 A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오 저하고 숫자가 똑같네요
    저는 거의 일년 가까이 운동하면서 61에서 55됐어요
    워낙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했네요
    허리도 5cm 정도 줄고 저는 나이가 있는지라 목표는52,,
    여름부터 옷 사는게 즐거운 일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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