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후크가 2칸 줄었어요.

..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15-10-16 15:36:28
운동한다고 매일 스포츠 브라만 입고 다니다가
오늘 간만에 보통 브라를 입었더니

트라이엄프 80c 사이즈
제일 바깥쪽 후크로 딱 맞게 입던 브라가
2칸 줄여 제일 안쪽으로 잠가도 약간 헐렁하네요.

감격의 눈물.. ㅠㅠ
이렇게 살빠지는 걸 체감하니 감동이네요 ㅠㅠ

매일 걷기하먄서 61에서 55로 6킬로 줄었구요.
기쁘게 75c를 사러 갈 날을 기대하며..

IP : 112.170.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
    '15.10.16 3:40 PM (175.120.xxx.124)

    드려요~~
    전 살빠지면 바지입을때 표시확나던데
    원글님은 바지입을때 6킬로 줄은 느낌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2. ..
    '15.10.16 3:42 PM (112.170.xxx.23)

    사실 빠지긴 힙이 제일 많이 빠졌어요.
    사이즈로 98센치에서 91센치로 빠졌으니까요.
    근데 제 바지가 다 고무줄인데다
    하비족이라 하체는 그리 체감이 안되네요. .ㅎㅎ
    추카 감사해요~^^

  • 3. 근데
    '15.10.16 3:44 PM (175.208.xxx.50)

    살 빠지면
    컵도 줄어요
    B컵으로 하셔야될 듯해요

  • 4. ..
    '15.10.16 3:47 PM (112.170.xxx.23)

    맞아요. 컵도 꽉 차던 게 약간 남네요.
    컵 줄어도 좋으니 제발 5킬로만 더 빠지길..
    163. 55에서 50으로 줄이기 만만치 않겠죠?
    처녀적에도 내내 53이었던지라..
    그래도 꼭 성공하고 말 거에요!
    75a로 줄어들더라도요~~~ ㅋㅋ

  • 5. ...
    '15.10.16 3:47 PM (39.7.xxx.182)

    저랑 똑같...
    빨리 새 속옷 사러 가세요

    80c 후크 맨 안쪽이면 75c 맞아요
    제가 며칠전 부터 75c입어서 알아용 ㅎㅎㅎ
    근데 75d 사셔야 할 수도 있어요 디자인에 따라서는...
    저는 75 d랑 섞어 입고 있다는... ㅠㅠ

  • 6. ..
    '15.10.16 3:50 PM (112.170.xxx.23)

    음..다이어트 진행중이라 당분간 버티다가
    50킬로 목표 달성 후 사러 갈랍니다..
    브라도 비싸잖아유..ㅎㅎ

  • 7. ...
    '15.10.16 3:52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다욧해서 75C가 되신다니 부럽습니다.
    전 임신 막달에도 75A

  • 8. 식이 요법은
    '15.10.16 3:52 PM (183.100.xxx.232)

    어떻게 병행하셨나요?
    저도 매일 만보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걷기에 식이 요법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노하우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

  • 9. 6킬로
    '15.10.16 3:56 PM (116.123.xxx.98)

    오 축하드려요. 매일 몇 시간씩 몇 달 걷기 하셔서 6킬로 빼센 건가요? 식생활도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요~

  • 10. ..
    '15.10.16 4:08 PM (112.170.xxx.23)

    세달쯤 했구요.
    더우나 추우나 비가 오나 매일 저녁 나가서 1시간씩 걸었어요.

    첫달은 그냥 걷다가
    두달째는 근육운동 30분 추가. 저질 체력이 훨씬 좋아졌구요.
    세달째는 저녁 안 먹거나 단백질 위주로 간단히 먹고 있어요.

    한달에 2킬로 가량 빠진 셈인데 속도는 느리지만
    매일 걷기나 저녁 가볍게 먹기는 평생 할 생각으로 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좋아요.

  • 11. 에고 부러워요
    '15.10.16 4:25 PM (122.203.xxx.2)

    에고 부러워요
    저랑 시작 시기는 비슷한듯요
    전 포기하고 막 지내거든요
    첫 3주 열심히 걸었는데..1키로 빠지는거 보고 실망해서 바로 포기
    또 1키로 찌고 시작 3주있다 포기...
    반복하고 있네요
    오늘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 12. ...
    '15.10.17 12:18 A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오 저하고 숫자가 똑같네요
    저는 거의 일년 가까이 운동하면서 61에서 55됐어요
    워낙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했네요
    허리도 5cm 정도 줄고 저는 나이가 있는지라 목표는52,,
    여름부터 옷 사는게 즐거운 일이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22 벽돌살해아동이나 세모자둘째아들 비슷 .. 2015/10/17 1,007
492021 밑반찬 없이 사는분들은 끼니를 어찌 준비하시는지요 15 살아남기 2015/10/17 6,782
492020 두번째 스무살 11 ........ 2015/10/17 3,805
492019 용인서부경찰서와 언론에 고합니다 10 ㅇㅇ 2015/10/17 2,938
492018 동상이몽 우도 수아~ 8 ㅠㅜ 2015/10/17 5,162
492017 담도암으로 유명하신 의사선생님 계실까요? 7 부탁드려요... 2015/10/17 3,071
492016 식당에서 반찬 그 자리에서 다 모은 뒤 버리는 거 보니 좋았네.. 5 반찬재활용 .. 2015/10/17 2,216
492015 정부, 외신기자들에 ˝한국 학생들 지적 수준 덜 성숙˝ 폄하 3 세우실 2015/10/17 1,012
492014 주식배당금만 7000만원 받으려면 자산이얼마?? 111 2015/10/17 2,061
492013 두번째 스무살 작가요.. 4 . . . 2015/10/17 2,578
492012 두번째스무살 질문-하노라 왜 할머니 장례식못갔나요 2 jjj 2015/10/17 2,200
492011 한국인이 무례하고 도도하다는데 18 ... 2015/10/17 5,685
492010 캣맘사건 ->벽돌사건으로 5 2015/10/17 869
492009 자이언티.. 그 분야 타고난 것 같아요.. 49 .. 2015/10/17 4,059
492008 일산지역 신뢰도 높은 분만할 병원 5 마흔 출산 2015/10/17 1,259
492007 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8 궁금해요 2015/10/17 1,290
492006 “우리가 종북이라고요? 한가지 강요하는 게 북한 아닌가요” 3 샬랄라 2015/10/17 589
492005 세월호550일) 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 7 bluebe.. 2015/10/17 530
492004 편안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8 선배님들~ 2015/10/17 5,127
492003 피임약 뭐 드시나요 1 피임 2015/10/17 4,177
492002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신체의 노화현상 뭔가요? 49 노화 2015/10/17 21,910
492001 40대 때보다 50대인 지금이 더 좋은 분 계신가요? 6 혹시 2015/10/17 4,102
492000 초경 49 초경 2015/10/17 1,513
491999 sas 신발 매장, 롯데 본점에 있나요? 2 .... 2015/10/17 4,226
491998 한국 아파트에 꼭 필요한 특허시공.. 2 특허.. 2015/10/17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