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후크가 2칸 줄었어요.
오늘 간만에 보통 브라를 입었더니
트라이엄프 80c 사이즈
제일 바깥쪽 후크로 딱 맞게 입던 브라가
2칸 줄여 제일 안쪽으로 잠가도 약간 헐렁하네요.
감격의 눈물.. ㅠㅠ
이렇게 살빠지는 걸 체감하니 감동이네요 ㅠㅠ
매일 걷기하먄서 61에서 55로 6킬로 줄었구요.
기쁘게 75c를 사러 갈 날을 기대하며..
1. 추카
'15.10.16 3:40 PM (175.120.xxx.124)드려요~~
전 살빠지면 바지입을때 표시확나던데
원글님은 바지입을때 6킬로 줄은 느낌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2. ..
'15.10.16 3:42 PM (112.170.xxx.23)사실 빠지긴 힙이 제일 많이 빠졌어요.
사이즈로 98센치에서 91센치로 빠졌으니까요.
근데 제 바지가 다 고무줄인데다
하비족이라 하체는 그리 체감이 안되네요. .ㅎㅎ
추카 감사해요~^^3. 근데
'15.10.16 3:44 PM (175.208.xxx.50)살 빠지면
컵도 줄어요
B컵으로 하셔야될 듯해요4. ..
'15.10.16 3:47 PM (112.170.xxx.23)맞아요. 컵도 꽉 차던 게 약간 남네요.
컵 줄어도 좋으니 제발 5킬로만 더 빠지길..
163. 55에서 50으로 줄이기 만만치 않겠죠?
처녀적에도 내내 53이었던지라..
그래도 꼭 성공하고 말 거에요!
75a로 줄어들더라도요~~~ ㅋㅋ5. ...
'15.10.16 3:47 PM (39.7.xxx.182)저랑 똑같...
빨리 새 속옷 사러 가세요
80c 후크 맨 안쪽이면 75c 맞아요
제가 며칠전 부터 75c입어서 알아용 ㅎㅎㅎ
근데 75d 사셔야 할 수도 있어요 디자인에 따라서는...
저는 75 d랑 섞어 입고 있다는... ㅠㅠ6. ..
'15.10.16 3:50 PM (112.170.xxx.23)음..다이어트 진행중이라 당분간 버티다가
50킬로 목표 달성 후 사러 갈랍니다..
브라도 비싸잖아유..ㅎㅎ7. ...
'15.10.16 3:52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다욧해서 75C가 되신다니 부럽습니다.
전 임신 막달에도 75A8. 식이 요법은
'15.10.16 3:52 PM (183.100.xxx.232)어떻게 병행하셨나요?
저도 매일 만보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걷기에 식이 요법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노하우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9. 6킬로
'15.10.16 3:56 PM (116.123.xxx.98)오 축하드려요. 매일 몇 시간씩 몇 달 걷기 하셔서 6킬로 빼센 건가요? 식생활도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요~
10. ..
'15.10.16 4:08 PM (112.170.xxx.23)세달쯤 했구요.
더우나 추우나 비가 오나 매일 저녁 나가서 1시간씩 걸었어요.
첫달은 그냥 걷다가
두달째는 근육운동 30분 추가. 저질 체력이 훨씬 좋아졌구요.
세달째는 저녁 안 먹거나 단백질 위주로 간단히 먹고 있어요.
한달에 2킬로 가량 빠진 셈인데 속도는 느리지만
매일 걷기나 저녁 가볍게 먹기는 평생 할 생각으로 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좋아요.11. 에고 부러워요
'15.10.16 4:25 PM (122.203.xxx.2)에고 부러워요
저랑 시작 시기는 비슷한듯요
전 포기하고 막 지내거든요
첫 3주 열심히 걸었는데..1키로 빠지는거 보고 실망해서 바로 포기
또 1키로 찌고 시작 3주있다 포기...
반복하고 있네요
오늘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아자아자 화이팅~~~12. ...
'15.10.17 12:18 A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오 저하고 숫자가 똑같네요
저는 거의 일년 가까이 운동하면서 61에서 55됐어요
워낙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했네요
허리도 5cm 정도 줄고 저는 나이가 있는지라 목표는52,,
여름부터 옷 사는게 즐거운 일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