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초등생, 낙하실험했다는 건 부모의 아이디어겠죠

살인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5-10-16 14:48:34
만약 낙하실험을 했다면 밑을 보는 것도 상식이지만
옆에서 시간을 재고 벽돌은 그냥 그 자리에서 떨어뜨렸겠죠.
그런데 아파트 벽에서 7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피해자가 맞았다는 것은
벽돌을 던졌다는 뜻이죠.
아마 밑을 보지도 않고 그냥 던졌을 가능성이 있죠.
전형적인 악동들의 패턴..
IP : 61.79.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
    '15.10.16 2:50 PM (112.186.xxx.156)

    부모는 아니지 싶어요.
    싸이코패스 부모라기 보다는
    그 싸이코패스 부자가 고용한 변호사 머리에서 나온 썰~이겠죠.

  • 2. djgb
    '15.10.16 2:50 PM (219.254.xxx.178)

    낙하실험이라니 그게 말입니까.. 으휴

  • 3. .....
    '15.10.16 2:51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 해당학년 요즘 수업에 중력이 나오는지가 궁금하네요
    중력실험은 어느놈의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 4. ...
    '15.10.16 2:51 PM (66.249.xxx.195)

    저도 부모 아이디어 아닐까 생각하네요. 애가 눈에 띄게 불안해했을텐데 그걸 몰랐으면 더 이상할 듯.

  • 5. 초등 4 학년
    '15.10.16 2:54 PM (110.8.xxx.3)

    그것도 저렇게 행동력 있고 몰려다니는 애들은
    또래보다 세상잡다한거 더 잘 알아요
    아마 낙하사험 한거다 그 핑계고 그 애들 머리에서
    나왔을지 몰라요
    어떡하면 면죄받는지도 빤히 다 알고 미성년자라
    벌이 가볍다는것마저 알고있을지 몰라요
    결코 어려서 암것도 모르는 나이가 절대 아니예요

  • 6.
    '15.10.16 2:59 PM (203.251.xxx.181)

    언론에서 보도된 거 보고 그대로 얘기한 거네요.
    만약 낙하실험했다면 뛰어 내려오거나 집에 뛰어가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겠지요,실험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고요.
    숨어 있다 범위 좁혀가면 거짓말 탐지기로 조사한다니까
    그제서야 낙하실험했대..

  • 7. ..
    '15.10.16 2: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낙하 실험을 왜 사람 머리에 대고 하는지
    부모 잡아먹을 자식으로 그 부모가 키우네요

  • 8. ..
    '15.10.16 3:0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낙하 실험을 왜 사람 머리에 대고 하는지
    부모 잡아먹을 자식으로 그 부모가 키우고 있네요 쩝 ..

  • 9. 부모가
    '15.10.16 3:08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이미 알고는 있었을 겁니다.
    자식이 범인이라는데 쿨하게 신고 하거나,자수를 권하긴 어려 웠겠죠.
    여기 까지는 어렵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범인이 밝혀 졌어요.본인 자식이 범인 이래요.
    개연성도 없고,앞뒤 맞지않는 거짓말로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거..이게 변호사 잔머리인지,사이코 패스 부모의 계략인지는 모르겠지만..그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지금 자식의 죄를 그대로 인정하고 죄의 댓가를 치루게 하지 않는다면 후에 사이코 패스 자식에게 부모인 당신도 그대로 당할겁니다"
    이게 홧김에 하는 악담으로 보입니까

  • 10. 이번엔 제판 좀 제대로
    '15.10.16 3:09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그 아이들 과학실험이라니 교과과정에 그게 나오는지
    조사해 보면 분명 안 나올거고
    그럼 WHY나 기타 책에서 그런데서 봤다고 둘러댈거고
    그럼 중력실험 외에 어떤 종류의 실험을 얼마나 자주 진행했는지
    근거를 제사할수 있는지 아주 지대로 팠음 좋겠어요.
    중력실험?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 하세요.
    눈 가리고 아웅하는거지 4학년이 무슨 중력 실험한다고
    그런 위험천만한 짓을...
    그 또래 아이 키우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저런 애가 있을까?
    싶은 애들 종종 봅니다.
    그런 집 특징이 부모도 별로 아이 단속 안 하고요.

  • 11. 그 부모는
    '15.10.16 3:10 PM (211.244.xxx.52)

    범인은닉죄로 쳐넣어야함

  • 12. 그렇겠죠
    '15.10.16 3:21 PM (180.69.xxx.218)

    부모가 손놓고 가만히 있었겠나요 변호사와 온갖 자구책은 다 마련했겠죠

  • 13. ㅡㅡ
    '15.10.16 3:33 PM (1.231.xxx.88) - 삭제된댓글

    당연히 그동안 숨어서
    계략만 세웠겠죠

    그애 부모 면상좀 봤음 좋겠네요

  • 14. 000
    '15.10.16 4:27 PM (116.36.xxx.23)

    그러게요. 낙하실험? ㅎㅎ 고양이가 웃을 일이네요.
    일주일이나 시간 끌면서 빠져나갈 궁리한 끝에 나온 아이디어(?)겠죠.
    뉴스마다 낙하실험으로 보도하는 것도 어이없어요.
    애를 미성년이라 처벌할 수 없다면
    부모라도 살인죄 범인은닉죄 적용해서 강력처벌하길...

  • 15. 지나가다가
    '15.10.16 4:44 PM (182.216.xxx.171)

    4학년 1학기 과학 1단원 에서 소단원 무게란 무엇인가? 배울 때 중력과 무게의 관계 배우는 내용이 나오긴 합니다

  • 16. 000
    '15.10.16 4:54 PM (116.36.xxx.23)

    낙하실험이 목적이었으면 수직으로 떨어뜨렸어야죠.
    기사에 보면 피해자와 아파트와의 거리가 7미터 정도라고 나와요.

  • 17. ---
    '15.10.16 5:09 PM (211.108.xxx.85)

    위의 '지나가다가'님. 학교에서 배운다고해서 벽돌을 떨어뜨려 사람을 죽이진 않죠..
    사이코패스이기때문에 가능한거죠.
    그 가족 모두모두 면상 공유되어서 살인자와 살인자부모라고 평생 낙인찍혀
    아주 철저히 외면당하고 최대한 불행하게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정말 좋은일하시려다가 사이코패스에게 어이없이 당해 돌아가신 캣맘님..
    고양이의 보은으로 좋은곳에 가셨을거라 믿습니다... ㅜ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챙겨주면 오히려 동네가 깨끗하고 조용할수있다는걸 왜 모르는지...
    약한 상대에게 피해를주고 괴롭힘을 주는 이가 나쁜거지, 어떻게 배고픈 동물을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의 사람이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 괴롭네요...
    지구에서 제일 필요없는 쓰레기는 정말 인간이 맞다는걸, 제일 악한건 인간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제발 동물들을 학대하거나 유기하고, 돈에미쳐 동물을 괴롭히며 출산을 반복시켜서 판매하는 업자들.등등
    모두 강력한 법에서 처리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ㅜㅜ 동물을 사랑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의 사람들에게 뒤에 충이라는 말을 붙여
    비아냥거리며 오히려 나쁜사람으로 몰고가는 사람들도 제발 각성좀 했음 좋겠습니다.

    하루에 한번이상 동물들이 학대받거나 이유모를 죽임을 당했다는 뉴스에 이어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따뜻한 분이 어이없는 죽음을 맞게되었다는 뉴스까지 나오게 되다니..
    정말 무섭고 안타까운 세상에... 가슴이 저미도록 아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528 어머니 홍삼 사드리려는데요.... 3 2015/10/20 714
492527 정관장 홍삼 유통기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 2015/10/20 3,779
492526 카스에서 파는 옷 4 카스에서파는.. 2015/10/20 1,493
492525 우유, 호두,견과류, 생선이 고혈압에 안좋은건가요? 4 고민중 2015/10/20 3,513
492524 덜덜이 쓸때 가려운거 그거 무슨증상이죠? 2 99 2015/10/20 2,440
492523 공인중개사분 계신가요,,,? 7 ,, 2015/10/20 2,024
492522 재건축 조합원 매매후 손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5/10/20 1,117
492521 교대 가려면 문과가 유리한게 사실인가요? 9 ;;;; 2015/10/20 2,920
492520 누가 더 잘못했는지 판단해주세요 34 000 2015/10/20 6,571
492519 김훈 작가의 신간을 읽으며 감탄중이어요 3 역시 2015/10/20 3,322
492518 .. 1 오늘 2015/10/20 464
492517 세월호55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가족들을 꼭 만나게 되기를.!.. 49 bluebe.. 2015/10/20 819
492516 아시는분이 미인대회 내보내는일하셨었는데.. 49 소냐. 2015/10/20 8,958
492515 초등학교 전학문제로 머리 아프네요 ㅠㅠ 개교하는 학교.. 주소지.. 2 어이 2015/10/20 1,255
492514 옷걸이 중 바*기 옷걸이 2015/10/20 538
492513 방금 버스 안에서 기분 좋은 일 2 ^^* 2015/10/20 1,546
492512 구조조정 말이 나와서말인데. 박근혜 10 할수있어 2015/10/20 1,688
492511 휴대폰 공기계 인터넷사기 당한거 같아요.. 49 에이브릴 2015/10/20 1,666
492510 독서 좋아하시는 분들 어떤 종류의 책을 읽으세요 26 ... 2015/10/20 3,639
492509 김재춘 차관 전격 교체, 과거 발언.."국정 교과서는 .. 1 샬랄라 2015/10/20 950
492508 아치아라 작가가 썼다는 베스트 극장 늪..말예요. 18 pepero.. 2015/10/20 6,077
492507 갈수록 이런 사람들이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4 음40중반 2015/10/20 1,903
492506 자존심 상하고 비참하고 더러워도 살아 남아야겠죠? 10 미혼녀 2015/10/20 4,080
492505 리얼스토리 눈은 남들이 봐도 못만든 프로그램 인가봐요 9 ㅇㅇ 2015/10/20 2,788
492504 벽돌 던진 범인이 잡혔다고 생각하십니까? 23 조작국가 2015/10/20 5,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