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그래요.
하루에 네 시간만 자도 끄덕 없고
운동도 참 잘하고
엄청 부지런하고 빠릿빠릿해요.
제가 에너자이저라고 놀릴 만큼 얘는 체력이 끝내줍니다.
반면 저는 조금만 무리해도 바로 몸이 반응하고
몸에 힘이 없어요 흑흑
운동(권투)해도 저는 나름 한다고 하는데
관장님 눈엔 무용(?)하는 것처럼 보인다네요-_-;
이상하게
제 내면에 뭔가 튼튼하고 날렵하고 부지런한 사람에 대한 로망(?) 같은 게 있나 봐요.
그래서 격투기, 무술 이런 거 막 잘하고 싶고
체력 강하고 부지런한 사람 보면 진심 부러워요.
체력은 운동하면 길러진다는데 저는 왜 이런지 ㅜㅜ
부지런한 건 정신력이라는데.... 저는 시간표를 짜야 겨우 운동하고.... 몸 움직이네요... 흑흑
체력 좋고 부지런한 분~ 비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