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서 연예인들이 축가부르는것

궁금하네요.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5-10-16 14:25:44
한번도 본일없고 들은적도 없는데 아는분이 조카결혼식에서 가수가 축가를 부르더라며 아주 좋아하시네요.
돈도 많이 들었다고하는데 전 그비용을 다른데 썼더라면 좋았겠다 생각한다니 네명이 얘기하다가 모두 가수가 온게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거라며 좋았겠다고 부러워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46.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0.16 2:27 PM (119.197.xxx.1)

    유명가수 부르려면 못해도 천단위일텐데
    가수가 와서 축가부르는게 무슨 특별한 추억이라고 그렇게까지 할까 싶네요
    뭐 돈이 많아서 그 비용 전혀 부담없는 집이라면 모를까..
    그냥 자기합리화 같은데요
    비싼돈 들여서 불렀는데 좋은추억이라고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 2. 글쎄요
    '15.10.16 2:28 PM (119.197.xxx.1)

    그게 남의 돈이니까 두고두고 기억에 남겠다고 하지만
    본인 돈으로 부르라면 못부를걸요 ㅋㅋㅋㅋㅋ

  • 3. ..
    '15.10.16 2:45 P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 지인이라 와서 불러주는게 아니라
    진짜 행사비용을 주고 부르는거라면 굳이 그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돈으로 더 기억에 남을 다른걸 할것같아요

  • 4. ...
    '15.10.16 3:06 PM (223.33.xxx.77)

    전에 남편이 간 결혼식에 가수 비가 와서 축가를 하더래요..
    알고보니 신랑이 PD..

  • 5. 지인
    '15.10.16 3:40 PM (175.170.xxx.26)

    전 아는 분이 어머니의 오랜 병간호로 유명해진 분,,
    그 분이 결혼할 때 팬이라며 인순이씨가 축가를 불러 주었다네요,,
    남편이 코앞에서 봤다고 자랑,,ㅎ
    한곡당 천단위라는데,,,
    인순이시 다시 보임,,

  • 6. ..
    '15.10.16 4:45 PM (36.38.xxx.92)

    축가라는게 꼭 해야하는것도 아닌데 주변에 해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부탁할수도 있는거지만..
    일부러 어마무시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연예인을 부른다는게.. 글쎄요 별 감흥도 없고 의미도 없는일 같은데요
    인연이 있는 연예인이 와서 축가해준다면 몰라도 전혀 상관없는 경우라면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좀 생뚱맞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22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835
514721 “박근혜 정부 3년…더 불행해졌다” 3배 많아 14 샬랄라 2016/01/05 1,493
514720 립스틱이 너무 많아요 8 .. 2016/01/05 2,682
514719 직관, 이라고 하나요? 5 ??? 2016/01/05 3,073
514718 입주도우미여...암것도 몰라서여.. 4 하늘 2016/01/05 2,129
514717 두산 원래 소비재 기업아닌가요? 5 맥주 2016/01/05 1,613
514716 개 유선종양과 탈장수술후 다리와 3 걱정 2016/01/05 760
514715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5 이혼 2016/01/05 1,793
514714 10년맞벌이. 7억자산이 보통이라구요? 33 ... 2016/01/05 11,605
514713 신해철법' 도입 눈물로 호소 국회는 '나몰라라' 5 방치된 신해.. 2016/01/05 987
514712 씻은 묵은지 그거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 8 김치 2016/01/05 4,341
514711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을 전하다 – 한글 자.. 1 light7.. 2016/01/05 653
514710 요즘 사람들 만나기 싫고 전화도 싫은데... 14 .... 2016/01/05 5,542
514709 자연분만 후 이상이 생겼어요 ㅠㅠ 10 단미 2016/01/05 5,778
514708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무조건 만나는 나 2 친구 2016/01/05 1,915
514707 이명박이가 안철수를 거두었단 말이네.. 25 2016/01/05 4,898
514706 중2 아들이 7 중2 2016/01/05 2,274
514705 혹시 화천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산천어축제 2016/01/05 824
514704 복도식 20평 OR 계단식 23평 매매 7 2016/01/04 1,670
514703 2월에 전학가야하는데 아들이 울어요 12 중2엄마예요.. 2016/01/04 3,411
514702 같은돈으로 건물 혹은 주식? 3 과연 2016/01/04 1,673
514701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5 dan 2016/01/04 2,645
514700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세요. 86 ... 2016/01/04 26,319
514699 저도 세탁기문의 2 ... 2016/01/04 573
514698 사랑이 두려워요 1 두렵다 2016/01/0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