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제 세계로 망신살 뻐쳤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160923081&code=...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방침이 유엔에 알려지게 됐다.
16일 오전 7시 참여연대는 정현백 공동대표 명의로 파리다 샤히드(Farida Shaheed) 유엔 문화권 특별보고관에게 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긴급 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긴급 청원에서 참여연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군사 독재를 미화하고 국민들에게 획일적 역사관을 주입시키려는 시도”라며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유엔은 그동안 단일 역사 교과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다양한 역사 교과서의 발행의 보장을 각국에 권고해왔다.
특히 파리다 샤리드 특별보고관은 2013년부터 매해 단일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보고서로 지적했다.
2013년 68차 유엔 총회와 지난해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는 “단일한 역사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정치적으로 이용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고, 올해 2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한 베트남 국가 보고서에서는 “역사에 있어서 단 한개의 객관적인 사실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16일 오전 7시 참여연대는 정현백 공동대표 명의로 파리다 샤히드(Farida Shaheed) 유엔 문화권 특별보고관에게 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긴급 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긴급 청원에서 참여연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군사 독재를 미화하고 국민들에게 획일적 역사관을 주입시키려는 시도”라며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유엔은 그동안 단일 역사 교과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다양한 역사 교과서의 발행의 보장을 각국에 권고해왔다.
특히 파리다 샤리드 특별보고관은 2013년부터 매해 단일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보고서로 지적했다.
2013년 68차 유엔 총회와 지난해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는 “단일한 역사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정치적으로 이용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고, 올해 2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한 베트남 국가 보고서에서는 “역사에 있어서 단 한개의 객관적인 사실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