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출장가는 동안 혼자 해외여행 가는게 얄미운가요?

롤포션 조회수 : 5,192
작성일 : 2015-10-16 13:57:30

남편이 조만간 열흘정도 해외 출장을 가는데요.

전 그동안 혼자 집지키고 있는 것도 싫고

예전에 대학생때 교환학생하며 지냈던 곳이 너무 그립고 거기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서

남편이 없는동안 거기 며칠만 갔다 오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허락을 안 하네요.

전 일이 빡세지 않아서 정도 시간 빼는 건 가능하고요.

남편의 불허 이유는 혼자 보내기 불안해서... 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자기는 일하러 가서(출장가기 진짜 싫어해요 힘들다고) 너무너무 힘들게 지내다 오는데

너만 그동안 혼자 돈쓰고 놀고 오는게 말이 되느냐 이런 생각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저번에 얘기 꺼내니까 저번달에 둘 다 크게 지른 게 있어서 카드 할부 금액도 크다고 미리 선수치더라고요.

(참고로 생활비 전반적인 건 남편이 거의 책임지고 있어서 경제적인 책임과 부담을 남편이 많이 느끼긴 해요.)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 둘이 여행도 몇번 갔다왔고

저번 출장때도 혼자 있기 싫다고 하면서 장모님이랑 여행가더니

넌 남편이 출장가는 동안에 어딜 꼭 가야하냐면서 절 틈만 나면 돈쓰고 놀궁리하는 여자로 몰더라고요. ㅠㅠ

그치만 제 입장은, 한번쯤은 너무너무 가고 싶은 곳인데 남편은 절대 같이 가주지 않을거고 (남편이 싫어하는 나라에요)

관광지가 아니라서 주변 가족이나 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하기도 애매한 곳이고

기왕이면 아기도 아직 없고 남편 없을때 갔다 오고 싶고

가까운 곳이라 돈이 크게 많이 들지도 않거든요. (2박3일에 70~80만원 정도)

돈은 남편한테 손 벌리지 않고 제 용돈에서만 쓰면 되고요.

남편은 그냥 자기 없을동안 제가 걱정안끼치고 집에서 조신하게 있었으면...하는 것 같은데

전 그걸 못갔다오게 하나.. 갑갑하기도 하고 그래요.

제가 남편 일하는동안 놀 궁리만 하는 철없는 아내일까요?


IP : 211.196.xxx.5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6 1:58 PM (118.42.xxx.120) - 삭제된댓글

    그냥 다녀오세요~
    너무하시다~

  • 2.
    '15.10.16 1:59 PM (118.42.xxx.120)

    그냥 다녀오세요
    남편분 너무하시다

  • 3. **
    '15.10.16 2:01 PM (211.176.xxx.46)

    근데 그 사람 허락이 왜 필요하죠?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삶. 그걸 못하면서까지 혼인상태에 있을 이유가 있나요?

    혼인이 노예되기 프로젝트인가요?

  • 4. ....
    '15.10.16 2:01 PM (112.220.xxx.101)

    네 철없어보여요

  • 5. 윗님 댓글은 참 필요이상 날카롭고 예민하군요
    '15.10.16 2:03 P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적어도 해외 나가는건 그래도 배우자에게 말을 하고
    기왕이면 허락이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배우자의 동의하에 나가는게 맞죠

    배우자가 싫어하는데 부득불 나가는 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 듯 해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그 집마다의 사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긴 그렇고
    솔직히 남편분이 까칠 한 것 같은데...

    두번째 댓글님 댓글도 참 한 까칠하네요
    무슨 결혼이 지옥불 걸어가는 길인지 아나봐요

  • 6. 결혼을 했으면 당연히 상대의 허락이 필요한거 아니에요?
    '15.10.16 2:05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중국으로 친구들이랑 골프여행(=매춘) 갔다오겠다고 해도 **님은 쿨하시겠네요?
    성인이라도 결혼했으면 아무리 가까운 국내 여행이라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웬 혼인의 노예??
    암튼 남편 출장간동안 와이프가 혼자 해외여행 간다는건 좀 얌체 같지만
    부연설명 들어보니 남편이 허락할만 한데..좀더 대화해 보세요~ 끝까지 반대할 사안은 아닌듯 싶어요.

  • 7. 두번째 댓글님 댓글은 참 필요이상 날카롭고 까칠하네요
    '15.10.16 2:05 P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적어도 해외 나가는건 그래도 배우자에게 말을 하고
    기왕이면 허락이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배우자의 동의하에 나가는게 맞죠

    배우자가 싫어하는데 부득불 나가는 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 듯 해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그 집마다의 사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솔직히 남편분이 까칠 한 것 같은데..

    두번째 댓글님 댓글도 참 한 까칠하네요
    무슨 결혼이 지옥불 걸어가는 길인지 아나봐요

  • 8. ㅇㅇ
    '15.10.16 2:06 PM (218.156.xxx.37)

    요즘 부부별산제라 자기가 번돈은 각자 쓰는 추세인데, 심지어 남편 돈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아기도 없는데 못가게 하는것 말이 안되네요. 출장때마다 갈꺼 아니고 아기 없으니깐 가도 됩니다. 무슨 허락이 필요해 이놈아!

  • 9. 결혼을 했으면 당연히 상대의 허락이 필요한거 아니에요?
    '15.10.16 2:06 PM (61.74.xxx.243)

    남편이 중국으로 친구들이랑 골프여행(=매춘) 갔다오겠다고 해도 **님은 쿨하시겠네요?
    성인이라도 결혼했으면 아무리 가까운 국내 여행이라도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어느 한쪽이 비정상적으로 무조건 반대 또는 강행한다면 문제지만..)
    웬 혼인의 노예??
    암튼 남편 출장간동안 와이프가 혼자 해외여행 간다는건 좀 얌체 같지만
    부연설명 들어보니 남편이 허락할만 한데..좀더 대화해 보세요~ 끝까지 반대할 사안은 아닌듯 싶어요.

  • 10. 그게
    '15.10.16 2:09 PM (211.36.xxx.230)

    결혼 몇년차 냐 에 따라 느낌이 좀 다르지요
    저도 남편 출장중이라 혼자 떠납니다
    결혼 25년 차 ..

  • 11. ...
    '15.10.16 2:22 PM (211.172.xxx.248)

    출장이 열흘이라길래 여행도 미국이나 유럽으로 열흘 가는 줄 알았더니
    2박 3일에 비용도 저렴하구만...그것도 용돈으로 쓴다는데 카드값이 뭔 상관인가요.
    사실 안간다고 말하고 남편 몰래 다녀와도 되겠는걸요. 폰 로밍해가면 알게 뭐에요.
    시댁에다 감시해달라고 할건가.. 출입국 기록이라도 떼어볼려나.

  • 12. hm
    '15.10.16 2:23 PM (180.230.xxx.39)

    남편분은 님 여행가는경비로 크게지른 할부금충당을 바랬던건 아닐까요? 7,80들어도 결국100정도라는 애긴데 난 일하러가고 돈 들어갈 때는 있고 한데 부인이 여행 다녀오겠다니 섭섭해 시원하게 가라는 소릴 안하는거 같네요

  • 13. 아아아아
    '15.10.16 2:24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생활비 전반적인 건 남편이 거의 책임지고 있어서 경제적인 책임과 부담을 남편이 많이 느끼긴 하지만,, 님이 놀러 가는것은 ...돈은 남편한테 손 벌리지 않고 제 용돈에서만 쓰면 되고요......

    이런 사고 방식이 너무 철없어요.

  • 14. ....
    '15.10.16 2:30 PM (114.204.xxx.17) - 삭제된댓글

    생활비 전반적인 건 남편이 거의 책임지고 있어서 경제적인 책임과 부담을 남편이 많이 느끼긴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둘이 여행도 몇번 갔다왔고....
    저번 출장때도 혼자 있기 싫다고 하면서 장모님이랑 여행가더니....

    여기에 답이 있네요.
    저 같아도 님이 얄미울 것 같아요.

  • 15. ....
    '15.10.16 2:32 PM (114.204.xxx.17)

    자기는 일하러 가서(출장가기 진짜 싫어해요 힘들다고) 너무너무 힘들게 지내다 오는데...
    생활비 전반적인 건 남편이 거의 책임지고 있어서 경제적인 책임과 부담을 남편이 많이 느끼긴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둘이 여행도 몇번 갔다왔고....
    저번 출장때도 혼자 있기 싫다고 하면서 장모님이랑 여행가더니....


    여기에 답이 있네요.
    저 같아도 님이 얄미울 것 같아요.

  • 16. 그걸
    '15.10.16 2:33 PM (183.100.xxx.240)

    허락을 받아야 가는건가요?
    간다고 얘기하고 가세요.

  • 17. ...
    '15.10.16 2:38 PM (66.249.xxx.253)

    저 같아도 얄미울거 같습니다.
    저희형부 회사짤리고 아직도 백수&하우스와이프인데 유럽여행에다 동남아까지 돌아다니는데 정신못차리는게 딱 그짝이네요 ㅎ 자기말로는 싸게 나와서 간다는데 옆에서 볼 때는 그게 말인가 방구인가 싶어요.

  • 18. 여기서
    '15.10.16 2:38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백 명이 찬성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남편에게 잘 이야기해 보세요.
    다만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남편입장에서는 지금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힘든데
    배우자가 여행비 본인 용돈으로 쓰는데 왜 그러느냐 하면 참 허탈할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로 원글님이 출장갈 때
    남편이 시어머님이랑 여행가고, 또 친구들 있는 외국에 나가겠다고, 자기가 번 돈으로 가는 거니 괜찮지 않느냐고 한다면 님은 어떤 기분이 들까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 19. 여기서
    '15.10.16 2:39 PM (114.204.xxx.75)

    백 명이 찬성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남편에게 잘 이야기해 보세요.
    다만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남편입장에서는 지금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힘든데
    배우자가 여행비 본인 용돈으로 쓰는데 왜 그러느냐 하면 참 허탈할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로 원글님이 가고 싶지 않은 힘든 일정으로 출장갈 때
    남편이 시어머님이랑 여행가고, 또 친구들 있는 외국에 나가겠다고, 자기가 번 돈으로 가는 거니 괜찮지 않느냐고 한다면 님은 어떤 기분이 들까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 20. 여행을
    '15.10.16 2:3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여러번 다녀왔네요.
    남편과 몇번 다녀오고 친정엄마랑도 다녀오고....
    출장간다니 또 여행간다고 하고...

    아무리 원글님 돈으로 다녀오는거라도 남편이 부담을 느낀다고 하니 다음에 가는게 좋겠어요.

  • 21. 빨대
    '15.10.16 3:20 PM (203.247.xxx.210)

    꼽힌 기분이겠네요

  • 22. ..
    '15.10.16 3:30 PM (24.136.xxx.201)

    사람들이 왜 돈을 버는지 잘 모르시나봐요.
    완전 철 없어 보여요.
    친정 엄마까지 의심하게 되네요. 어떤 본을 보이신 건지.
    저 3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 23. 얄밉지요
    '15.10.16 3:34 PM (211.36.xxx.106)

    남편은 힘들게 출장가고 일하면서 가계를 책임지는데 와이프는 널널한 직장 다니면서 남편 출장 갈때마다 여행 다닌다면 누가 좋아할까요. 그것도 어쩌다 한번이면 쿨하게 보내줄수도 있겠지만 지난번에도 엄마랑 여행 다녀왔다면서요. 입장 바꿔서 님이 힘들게 일하는데 남편분이 내 용돈으로 놀러 다닐테니 이해 해달라고 하면 좋을까요.어쩌가 한번이면 몰라도요.

  • 24. 기여도
    '15.10.16 3:53 PM (1.227.xxx.21)

    결혼 전 벌어놓으신 돈 많은지? 친정부자인지 대놓고 묻고싶습니다. 아이생긴다고 여행 못 가는 거 아닙니다. 돈은 젊을 때 모으는 거라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시려나요?

  • 25. --
    '15.10.16 4:07 PM (91.44.xxx.73)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보세요. 본인은 맨날 일하느라 힘들어 죽는데 남편은 시모랑 놀러가고, 이번에 또 혼자 외국 다녀오겠다니...안 얄미워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자기 생각만 하는지. 남편을 아빠로 착각하는 듯.

  • 26. ..
    '15.10.16 4:0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 님은 지겨운 출장 마지못해가는데, 돈도 얼마 못버는 남편이 그때마다 시모랑 여기저기 여행다니며 생활비도 별로 안댄다고 생각해보세요. 좋으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 27. ..
    '15.10.16 4:1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바보가 아닌이상 한명은 돈벌고, 출장다니고, 한명은 돈별로 못벌면서, 때.마,다.. 장모랑 여행다니고..이게 얄미운게 아니면 뭐가 얄미운건가요? 이정도도 잘모르겠는지..

  • 28. ,,
    '15.10.16 4:52 PM (218.237.xxx.179)

    결혼 10년차인데 꼭 여행 가세요~
    애 낳으면 남들에게 공항민폐 안 끼칠때까진 최소10년은 걸리니, 애 생기기전에 많이 다니세요~
    가족과의 여행과 싱글여행은 엄청난 차이에요...
    여긴 시모들 많아서 좋은소리 못들을듯.

  • 29. ..
    '15.10.16 5:37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여기 시모라도 있으니 상대방생각이라도 해보고 여행가겠네요.

  • 30. 허허
    '15.10.16 5:39 PM (24.136.xxx.201)

    ,,님 전 시모 아니라니깐요.
    남편에게 바랄 공감 능력 자신이 좀 발휘해 보시죠.

  • 31. ..
    '15.10.16 5:45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여긴 자기편 안들어주면 다 시모라고하는 약간 초딩같은 분들이 있더라구요

  • 32. 가세요!
    '15.10.16 6:02 PM (14.32.xxx.157)

    그런 마인드 남편이면 원글님 거기 평생 못 가봅니다.
    원글님도 출장 간다고 뻥치고 다녀오든가, 남편분 의견 무시하고 출장보낸뒤 원글님도 조용히 떠나버리세요.
    저 결혼 16년차 아직도 제주도도 못 가봤네요.

  • 33. 결혼연차수
    '15.10.16 8:48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중요하대서...전 4년차
    아이 아직 뱃속에...

    저라면 가요
    윗분 말씀대로 앞으로 약 10년은 자유롭지 못할텐데
    남편분 좀 빡빡하시다~~~~~

  • 34.
    '15.10.16 8:54 PM (221.158.xxx.156)

    남편이 돈 많이 벌고 부인은 맨날 내 돈 다쓴다.속상하다.이걸 돌려 표현하는거 아닐까요?
    부인이 혹시 더 능력있고 많이 버는데도 저런 소릴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70 불안 초조 긴장감 드는것 명상으로 치유될까요? 1 휴식 2016/02/23 1,424
530869 야동 좋아하는 여자 은근 있나요? 23 얼마나 2016/02/23 14,089
53086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28 추천 2016/02/23 1,901
530867 저같은 겁쟁이 또 있을까요? 2 /// 2016/02/23 728
530866 지난주 무한도전 2 무한도전 2016/02/23 1,603
530865 지식인과 전문가의 입을 막으려 하는가 - 심규홍 판사의 1심 판.. 1 길벗1 2016/02/23 1,534
530864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 눈물을 참을.. 2016/02/23 2,827
530863 매실장아찌는 어떻게 먹으면 될까요? 5 고민 2016/02/23 1,211
530862 스팀덕 이라는 스팀다리미 어때요? 스팀다리미 추천해주세요,, 1 84 2016/02/23 1,455
530861 주방용품을 구입해야 하는데.. 7 zzz 2016/02/23 1,599
530860 이기적인 게 꼭 나쁘기만 한건가요? 8 질문 2016/02/23 1,963
530859 토스트기 없이 식빵 굽는 법 알고싶습니다 20 ..... 2016/02/23 22,583
530858 국회본회의-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생중계 7 국민감시법 2016/02/23 593
530857 영남제분 윤길* 사건 기억하시나요? 11 gem 2016/02/23 3,961
530856 천주교신자분들 도움말씀주세요 8 hds 2016/02/23 1,138
530855 냉장고에 얼마치의 음식 들어 있나요? 15 재미 2016/02/23 2,724
530854 노인성백내장 수술 좀 여쭐께요 5 에공 2016/02/23 1,088
530853 매트리스 조언좀 주세요. 새로 샀는데 목이 아파요ㅠㅠ 4 잠좀자자ㅠ 2016/02/23 1,788
530852 중동중학교와 대왕중학교 고민입니다. 7 워니들 2016/02/23 3,881
530851 요리용 토치 추천 부탁드려요~~ 1 코베아? 2016/02/23 2,745
530850 초등 입학하는 아이 학습지 추천이요! 5 궁금해요 2016/02/23 1,168
530849 이번주 시그널보고 궁금한점있어요;;; 12 2016/02/23 3,631
530848 82에서 동의 안되는 것 26 다르다 2016/02/23 3,613
530847 독일제 쇼트유리 약탕기 쓰시는분 3 .. 2016/02/23 1,408
530846 요새 사소한 일에 화가 많이 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9 에효 2016/02/23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