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 후. 왜 다시 저에게 연락이 온거죠? (남자분들 생각도 알고 싶네요.)
1. ㅇㄹ
'15.10.16 1:46 PM (125.246.xxx.130)남자분은 아니지만.. 첫번째는 그냥 혹시나 해서 나가본 걸꺼에요.. 전 여자지는.. 남자분 조건이 맘에 안드는데도.. 혹시나 해서 나간 적 많아요.. 키가 작지만.. 진짜 인간적 매력이 끌릴 수도 있고.. 등등 두번째는.. 아마 중간에.. 자기보다 괜찮은 혹은 갖춰진 여자 만났는데.. 잘 안됐으니.. 원글님한테 다시 연락한 것 같아요.. 제 친구도 남편이 제 친구 만나고 몇달 동안 다른 여자 만나다가 차이고 제 친구한테 다시 연락 했어요.. 지금은 결혼 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만..원글님 맘에 안드면 안만나면 되지.. 별로 깊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2. 원글
'15.10.16 1:53 PM (222.104.xxx.177)엄마가 신랑감이 없단다,,, 신랑감이 없단다...
싫다고 하니 계속 남자가 없단다... 남자가 없다고
하네요.
대한민국에 절반이 남자 아닌가요?3. ...
'15.10.16 1:53 PM (125.180.xxx.181)대부분 만나서 별 성과없이 헤어진 사람들한테 미련은 있을거에요
연락을 해보냐 참느냐의 차이아닐까요
다시 연락온 것에 큰 의미는 두지 마시고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4. 뭐
'15.10.16 2:02 PM (183.100.xxx.240)선봐서 거절 당할수도 있고 찰수도 있죠.
그런거로 너무 담아두고 할일은 아니예요.
그게 앙금이 남았으면 이번차에 시원하게 차버리세요.5. 근데
'15.10.16 2:09 PM (121.130.xxx.98) - 삭제된댓글빠른 년생이라 3살이 아니라 4살 많은거라니
태어난 년도로 따지는 게 맞죠
빠른년생이라 4살 많은 격이라고 미리 설명 해 줘야 하나요
3살이나 4살 차이나 큰 의미도 없는데
직업이 없어도 첫인상이 확 마음에 들면 만나는데
그 정도 매력은 아니라서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그 동안 만난 사람들과 비교하니
님이 괜찮은 사람이구나 깨달아서6. ㅇㅇ
'15.10.16 2:11 PM (223.62.xxx.114)이거저거 재는 남자처럼 보여서 좀 그렇네요. 여태 다른 여자들 다 만나보고 너무 재고 앴었단 느낌을 받는데..다시 만나도 좀 재고 할거같아요. 남자 자체가 좀 별로인듯해요
7. 원래
'15.10.16 2:21 PM (223.62.xxx.35)30대 후반 남자들 다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중반까지는 젊어보이는데
맞선으로 뭘 기대하세요
어차피 조건보고 어느 정도 괜찮으면 결혼하는 구조인데요
직업 없거나 안좋으면 사실 안나가는게 더 낫더라구요
저도 직업 없을때 많이 나가서
연애 결혼이 젤 젛은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만나서 사랑하게 되고
맞선 엄청 많이 보고 거기서 남자들도 사귀면서
느꼈던 결론이예요8. 원글
'15.10.16 2:31 PM (222.104.xxx.177)윗님
님은 직업 없거나 안좋은데 나가니 일단 나부터 기죽는 뭐 그런거나.
상처 받거나. 그런적 없으신가요?
직업 없는데 남자들 연락은 다들 왔나요?
저는 더 어릴 때 직업없을 때도 다 한번보고 연락 안오던데요? 물론 다 저도 싫은 스타일이었고.
님은 지금 직업 없는 상태로 남자 만나고 계신건가요?
제가 님인 말한 거 얘길 하면 엄마가 막 인상쓰면서 어디에 남자가 있고, 언제 만나냐고,
니 나이가 있다면서.. 계속 싸우려고 해요.
결혼도 부모가 정해준 대로 살게, 자식을 본인들의 꼭두각시 인형으로. 그렇게 인생 살아
와서 인생의 의미와 참다운 인생 못 산거 같아요.9. 쉽지않네
'15.10.16 2:55 PM (164.124.xxx.137)저는 다시 만나보고 싶어한다는 얘기 듣고 상대방한테 카톡 보냈다가 씹힌 경험이 있어서 ㅡㅡ;;
하여간 아닌 사람들은 끝까지 아니라는...10. 여자도 물론 그렇지만
'15.10.16 3:59 PM (222.121.xxx.62)남자도 서른중반 넘어가면 팍 삭아요.
성적매력 완전 떨어짐.
배가 나오면 특히나.. 성생활이 힘듬.
그래도 남자는 돈으로 커버가능하니..
에효 먹고사는게 뭔지..
어쨌든 성생활 중시하는 여자는 절대 삼십대 후반남과 결혼하면 안됩니다.11. 남자란
'15.10.16 8:37 PM (211.187.xxx.24)눈앞의보석을알아보지못하고 다른사람더만봤자 님보다 못하다느끼고 님에게 미련이남았나봅니다~ 님의조건이 맘에걸렸는데 요 님이 마음에남았을지도요.. 처음봤을때 영아니었는데 두세번 만나보니 괜찮아 결혼하는경우도 없진않아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맘으로 주선자에게 남자한턴 연락하라고 말하고 만약 연락이와서 다시만나게된다면 주도권은님에게... 첫만남에 사교성있는 별로없어요.. 조건때문에 거부당해서 마음상하셨 죠? .... 제
12. 조건보다
'15.10.16 8:42 PM (211.187.xxx.24)사람이 우선이다는걸 깨달았을수도요.. 결정은 님이 하세요... 저의오빠도 새언니가 별로였는데 한번더 보라는 친정엄마말에 더 만나서 결혼을..., 사돈어른이 원망ㅎㅎ스럽네요..
13. 주선자가
'15.10.16 8:44 PM (211.187.xxx.24)조건때문이라고 말을전했던 주선자가 경솔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3735 | 리얼극장 ... 이파니 5 | ... | 2015/10/24 | 4,674 |
493734 | 주식 매도 법칙... | ... | 2015/10/24 | 1,248 |
493733 | 저 간만에 돼지 갈비 맛있는거 먹었어요.. 3 | 123 | 2015/10/24 | 2,518 |
493732 | 아들의 서울대 배경 사진 3 | 멋지다 | 2015/10/24 | 5,527 |
493731 | 빠른 취학, 빠른 취업, 빠른 출산? 국민이 닭인가? | 샬랄라 | 2015/10/24 | 561 |
493730 | 버버리는 명품이 아닌가요? 14 | 정말 | 2015/10/24 | 6,271 |
493729 | 상극인 음식 같이 먹으면 죽나요? 2 | 쿨 | 2015/10/24 | 1,416 |
493728 | 세월호 미스테리는 아직 진행중.ㅠㅠ 3 | .. | 2015/10/24 | 1,280 |
493727 | 무한도전보고.. 10 | .... | 2015/10/24 | 5,986 |
493726 | 20살딸이 집나간데요 10 | 눈물 | 2015/10/24 | 4,506 |
493725 | 한달못채우고 그만둘때 월급계산 질문 3 | 폴고갱 | 2015/10/24 | 3,083 |
493724 | 내신으로 고등학교 갔는데 4 | ㆍ ㆍ | 2015/10/24 | 1,924 |
493723 | 박근혜 여야회담에서 그년 어쩌구한거 49 | 최악이다 | 2015/10/24 | 1,739 |
493722 | 오쿠로 홍삼 숙성후 말릴때요. 3 | 오쿠 | 2015/10/24 | 2,365 |
493721 | 사립초를 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경제적인 문제로 기죽을까요? 49 | 사르트르 | 2015/10/24 | 11,048 |
493720 | 이태원가면 여러나라 소품 살 수 있을까요? 1 | ‥ | 2015/10/24 | 817 |
493719 | 병신같은 나.. 7 | ........ | 2015/10/24 | 2,379 |
493718 | 지갑취급은 자업자득 1 | 복수 | 2015/10/24 | 1,104 |
493717 | 올해 mbc예능대상 누가 받을까요?. 5 | ㅇㅇ | 2015/10/24 | 1,311 |
493716 | 유치원 7 키로 데려다주기(라이드) 가능한가요? 8 | 유치원 | 2015/10/24 | 1,474 |
493715 | 외국살이 귀찮은점 28 | 아 | 2015/10/24 | 10,207 |
493714 | 전철에서 자리 뺏기고 열받네요. 6 | 전철 | 2015/10/24 | 2,845 |
493713 | 오늘자 무한도전... 채연씨는? 2 | 흠 | 2015/10/24 | 2,757 |
493712 | 울집 뚱땡이 고양이가 과외샘 오는걸 보더니 2 | 바닥에 납작.. | 2015/10/24 | 3,237 |
493711 | ‘톡톡’ 튀는 대자보 백일장 “효녀 근혜, 효도는 집에 가서” 2 | 샬랄라 | 2015/10/24 | 1,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