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빈혈이생긴 이유가 뭘까요,,,?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5-10-16 12:33:09
며칠 전 40대 초반인데 몸이 심하게 붓는다고 글을 썼던 사남인데
모두들 신장이나 갑상선기능저하 의심을 하셨는데 오늘 피검사를 해포니 빈혈이네요,,,
작년에 건강검진 소견으론 빈혈증상이 전혀 없었거든요
자세한 설명없이 일단 몇가지 더 검사를 해야한다는데
변검사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빈혈소견으로 홐시 변검사까지 해보신분?
그리고 빈혈때문에 몸이붓고 엄청난 피로감을 느낄수 있나요?

빈혈은 약으로 좋아지겠죠 ㅜㅠ
괜시리 심각해서 ㅜㅠ
IP : 116.12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혈
    '15.10.16 12:36 PM (218.235.xxx.111)

    못고치죠
    전 어릴때부터 마흔중반인 지금까지...달고 사네요

    변검사는
    아마도?
    장기쪽에서...피가 새는지? 그거 혈변? 그런것 때문에 그럴거 같네요

    빈혈원인 밝히기 어려울거에요.
    장기쪽에서 새는 경우는 있는거 같아요.

    헤모글로빈 수치 얼마 나왔나요?
    약으로 좋아질수 없죠.

    심하면 먹고,
    아니면 끊어야하니까요..계속 먹을수 없어요.

    급하면..철분제(아무거나 크게 차이 없더군요..다만,,액체는 치아변색 되니까..전 안먹어요)
    먹고
    소고기 좀 드세요

  • 2. 예전에
    '15.10.16 12:40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박찬호 선수가 빈혈과 복통으로 입원하고 했던적이 있었어요
    원인을 모르다가, 결론은 장 출혈이라고 했던것이 기억나요

    아마도 이런저런 이유로 변검사 같은것도 하겠지요.
    건강한 성인 남자가 이유없는 빈혈은 없어요. 원인을 알고 치료하면 될겁니다. 걱정마세요

  • 3. 예전에
    '15.10.16 12:41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박찬호 선수가 빈혈과 복통으로 입원하고 했던적이 있었어요
    원인을 모르다가, 결론은 장 출혈이라고 했던것이 기억나요

    아마도 이런저런 이유로 변검사 같은것도 하겠지요.
    건강한 성인이 이유없는 빈혈은 없어요. 원인을 알고 치료하면 될겁니다. 걱정마세요

  • 4. 아버지
    '15.10.16 12:41 PM (1.237.xxx.61)

    어지럽다고 계속 그러셨는데
    뇌경색이 있어서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직장암 이셨어요
    먼저 대변검사 후 재검 나와서 대장내시경으로
    확진요. 병원서 하라는대로 해보시라구요
    물론 별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5.
    '15.10.16 12:45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신장에 이상이 오면 빈혈 생깁니다

  • 6. 빈혈의 이유가
    '15.10.16 4:06 PM (222.96.xxx.106)

    너무 많아요.
    위나 장에 천공이 있는 경우 혈액이 흘러나가요. 그래서 변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치질도 아주 중요한 원인입니다.
    다음으로는 산부인과 질환이예요. 여성에게 가장 많구요. 제 경우는 세번째.
    그 밖에도 다른 장기나 혈액암등등의 이유로도 빈혈이 생기죠.
    일단 내과 산부인과 쪽을 집중적으로 찾아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285 자식들 전부 서울대 보낸 부모는 평범한 사람들은 아니겠죠? 21 .. 2016/03/15 6,083
538284 네이버 비공개 블로그는 뭔가요 4 . 2016/03/15 1,751
538283 영화보다 중간에 나왔네요. 1 에휴 2016/03/15 1,501
538282 목소리크고 말 빠르면 교양 없어 보이나요? 14 lgg 2016/03/15 3,664
538281 길냥이 쌀 밥줘도 되나요? 12 봄날 2016/03/15 4,143
538280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3 00 2016/03/15 4,196
538279 중2 되면 조금씩 변하기도 하나요? 책을 집어 들길래 5 이럴때 2016/03/15 1,038
538278 요즘 애들 무모한 장난.. 3 에휴 2016/03/15 979
538277 재봉틀로 바지 밑단 줄이기 배울까 하는데... 하지 말까요? 10 애기엄마 2016/03/15 3,807
538276 새수건 세탁 어떻게 하세요? 6 커피한잔 2016/03/15 14,997
538275 혹시 '소액 일수'라는 거 써보신 분? 10 hahaha.. 2016/03/15 1,777
538274 직장맘 고등학교 총회 부담되네요 ㅠㅠ 8 8216 2016/03/15 2,961
538273 명품 구두, 관리 어렵지 않나요?...설문입니다 슈샤인 2016/03/15 597
538272 이세돌 목소리가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14 ... 2016/03/15 11,798
538271 정색하는 기술 1 정색하고 2016/03/15 1,164
538270 노트북 충전 문제 1 .... 2016/03/15 369
538269 더민주는 지금도 새누리 개헌선 저지할 방법 얼마든지 있어요 4 지네 욕심만.. 2016/03/15 576
538268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단추(김순진님) 은빛여울에 2016/03/15 618
538267 태양의후예질문) 시진대위 6회 마지막 대사요 5 궁금 2016/03/15 2,203
538266 20대 졸업반인데.. 너무 힘이 드네요. 7 ..... 2016/03/15 1,807
538265 저 이거 심각하게 먹은거죠? 7 돼지 2016/03/15 1,303
538264 변기 그리고 여드름. 질문 2가지.. 2016/03/15 633
538263 수맥을 멀리서도 느끼나요? 3 초코렛맛남 2016/03/15 1,285
538262 집에서 드라이하면 부스스해지는데 5 ㅇㅇㅇ 2016/03/15 2,365
538261 등갈비 김치찜 안매우면서 김치 신맛은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1 김치찜 2016/03/15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