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빈혈이생긴 이유가 뭘까요,,,?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5-10-16 12:33:09
며칠 전 40대 초반인데 몸이 심하게 붓는다고 글을 썼던 사남인데
모두들 신장이나 갑상선기능저하 의심을 하셨는데 오늘 피검사를 해포니 빈혈이네요,,,
작년에 건강검진 소견으론 빈혈증상이 전혀 없었거든요
자세한 설명없이 일단 몇가지 더 검사를 해야한다는데
변검사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빈혈소견으로 홐시 변검사까지 해보신분?
그리고 빈혈때문에 몸이붓고 엄청난 피로감을 느낄수 있나요?

빈혈은 약으로 좋아지겠죠 ㅜㅠ
괜시리 심각해서 ㅜㅠ
IP : 116.12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혈
    '15.10.16 12:36 PM (218.235.xxx.111)

    못고치죠
    전 어릴때부터 마흔중반인 지금까지...달고 사네요

    변검사는
    아마도?
    장기쪽에서...피가 새는지? 그거 혈변? 그런것 때문에 그럴거 같네요

    빈혈원인 밝히기 어려울거에요.
    장기쪽에서 새는 경우는 있는거 같아요.

    헤모글로빈 수치 얼마 나왔나요?
    약으로 좋아질수 없죠.

    심하면 먹고,
    아니면 끊어야하니까요..계속 먹을수 없어요.

    급하면..철분제(아무거나 크게 차이 없더군요..다만,,액체는 치아변색 되니까..전 안먹어요)
    먹고
    소고기 좀 드세요

  • 2. 예전에
    '15.10.16 12:40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박찬호 선수가 빈혈과 복통으로 입원하고 했던적이 있었어요
    원인을 모르다가, 결론은 장 출혈이라고 했던것이 기억나요

    아마도 이런저런 이유로 변검사 같은것도 하겠지요.
    건강한 성인 남자가 이유없는 빈혈은 없어요. 원인을 알고 치료하면 될겁니다. 걱정마세요

  • 3. 예전에
    '15.10.16 12:41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박찬호 선수가 빈혈과 복통으로 입원하고 했던적이 있었어요
    원인을 모르다가, 결론은 장 출혈이라고 했던것이 기억나요

    아마도 이런저런 이유로 변검사 같은것도 하겠지요.
    건강한 성인이 이유없는 빈혈은 없어요. 원인을 알고 치료하면 될겁니다. 걱정마세요

  • 4. 아버지
    '15.10.16 12:41 PM (1.237.xxx.61)

    어지럽다고 계속 그러셨는데
    뇌경색이 있어서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직장암 이셨어요
    먼저 대변검사 후 재검 나와서 대장내시경으로
    확진요. 병원서 하라는대로 해보시라구요
    물론 별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5.
    '15.10.16 12:45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신장에 이상이 오면 빈혈 생깁니다

  • 6. 빈혈의 이유가
    '15.10.16 4:06 PM (222.96.xxx.106)

    너무 많아요.
    위나 장에 천공이 있는 경우 혈액이 흘러나가요. 그래서 변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치질도 아주 중요한 원인입니다.
    다음으로는 산부인과 질환이예요. 여성에게 가장 많구요. 제 경우는 세번째.
    그 밖에도 다른 장기나 혈액암등등의 이유로도 빈혈이 생기죠.
    일단 내과 산부인과 쪽을 집중적으로 찾아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93 삼성병원 물리치료사 처우가 어떤가요? 3 ㅅㄴ 2015/10/18 2,867
492092 차렵이불이 안 따뜻하네요? 13 이불 2015/10/18 3,149
492091 금요일에 미칠것같아 정신과를 찾아다녔는데... 41 진료 포기 2015/10/18 18,226
492090 족욕기 4 궁금이^^ 2015/10/18 1,739
492089 깔깔유머-역사교과서국정화시 예상되는수업내용-정말웃겨요 꼭읽어보세.. 4 집배원 2015/10/18 943
492088 파파이스 70회...충격입니다. 5 김어준 2015/10/18 3,977
492087 정치에 무관심한죄로 받는 큰벌이 8 큰벌 2015/10/18 1,258
492086 몸이 약해진 50대, 운동시작해서 건강해지고 싶은데 팁 좀 주세.. 20 50대 2015/10/18 6,076
492085 명바기 뽑은 책임을 어른들이 져야지 왜 아이들이...?? 2 개신교장로 2015/10/18 929
492084 신정동 범인이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도 보이는데 2 바람이분다 2015/10/18 6,008
492083 한국에서 여자로 어떻게 스스로 방어해야 할까요. 7 그럼 2015/10/18 2,295
492082 초1 아들이 친구들과 잘 못어울려요 6 엄마 2015/10/18 2,377
492081 지금 대문을 열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10 ... 2015/10/18 6,284
492080 그알 집주인이 자기 집인거 알겠죠..그래도 신고는 안할거 같아요.. 27 ... 2015/10/18 16,540
492079 아래 삭제한 성폭행경험을 나누잔 글 18 ㅓㅓ 2015/10/18 13,728
492078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사건 1 제보 2015/10/18 2,013
492077 국정교과서반대)김어준파파이스 보니 슬프네요 5 커피향가득 2015/10/18 1,299
492076 "애인 있어요" 진짜 이렇게 간만에 설레이다니.. 4 어우 2015/10/18 3,208
492075 신정동 사건과 노들길 사건의 공통점 3 노들길 2015/10/18 4,765
492074 산케이, 박근혜 방미 중 베트남단체 사과요구 소식 전해 light7.. 2015/10/18 822
492073 이땅에 허술하고 허술한 경찰들이 제일 무섭네요. 13 ㅗㅗ 2015/10/18 2,987
492072 호주 브리즈번 멜버른 계시는분들 질문 2 가다 2015/10/18 1,565
492071 수영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는 사람 있나요? 19 ... 2015/10/18 9,008
492070 88년 전후 기억나세요? 인신매매 5 4도 2015/10/18 4,399
492069 연습실에서 악기 연습하면 사용료가 어느 정도 되나요? ... 2015/10/18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