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들어가니 아이가 새끼손가락에 아이스크림바를 부목으로 대고 붕대를 감고있더라구요.
오후에 전화통화시 체육시간에 공에맞아 손을 다쳤다고 얘기는 들었으나 보건샘이 염좌라고 했다고 하여
크게 생각안했는데 아이가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퇴근후는 병원마감시간도 되어 아침에 애들아빠가 병원에 데려갔는데 새끼손가락 관절부위가 상했다고
(부러졌다고 해야 하는지 깨졌다고 해야하는지 표현이 힘드네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큰수술은 아니고 초음파로 뼈를 맞춘다고 하는데 이런상황에서 선생님 연락도 없으신거 화나네요..
어제 다쳤을때 이러이러해서 다쳤다고 연락은 주셨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그럼 제가 조퇴를 해서라도 어제 병원에 갔을텐데..
그리고 학교에서 다치면 보험된다고 하던데 이런경우도 가능할까요??
된다면 선생님께 요청해야 하는지 아님 선생님이 얘기 해주실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