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앞건물에 막힌 남향빌라 어때요?

인생정리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5-10-16 09:16:08
전세집 구하기 참 힘드네요~ 
몇날 몇일을 찾아헤매다 구조나 인테리어는 만족스러운 빌라를 발견했는데요,
앞 베란다가 참 넓고 좋은데 앞 건물에 꽉 막혀있어요.
빌라는 이런 구조가 꽤 많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좀 당황스러워서요...
이런 구조에 살아보신 분 계시면 도움말씀좀 나눠주세요...
급해요..ㅜㅜ
IP : 219.251.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6 9:19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습기가 많이 찰거예요.
    한국은 아니고, 외국에서 그런집에서 살아봤는데, 가죽옷이 다음철에 보니 곰팡이가 전체에 다 피어있더라구요.
    햇빛은 안들어도 바람이라도 통하면 그래도 웬만할텐데, 뒷쪽으로 바람은 통할 수 있는 구조이던가요?

    집 구하기 힘들죠? ㅠㅠ

  • 2. ㅇㅇ
    '15.10.16 9:23 A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빌라라고 그렇게 막힌게 많은건 아닌데요
    저도 빌라전세 많이다녀봤지만 주차를 다들 지상에 해서 아파트보다 앞동 간격넓은 빌라도 꽤있어요 집에 있는시간 별로 없으면 들어가는거고 그게아니면 안갈듯 싶어요

  • 3. 안좋죠
    '15.10.16 9:29 AM (218.235.xxx.111)

    안좋을거 같은데요.
    저도 지금 빌라 사는데
    베란다쪽은 길이고(틔어있죠)...길 맞은편에도 한집 만큼의 공간이 있고(바람 들어겠죠)

    옆에도 주차장(비어있고
    주차장 옆엔 공적인 건물..(사람 거의없음...게다가 그 건물의 벽이 보이므로 사생활 보호됨)

    이래서 바람도 잘들고
    여름에도 창문 열어놔도 되고....

    막혀있다면......사생활도 생각해보야하고
    햇볓도 생각해봐야하고
    바람도 생각해봐야해요

    빌라는 그런구조가 많은게 아니라, 그집구조가 그런거겠죠.

  • 4. 인생정리
    '15.10.16 9:32 AM (219.251.xxx.201)

    빌라 구조는 제가 오해가 있었나봐요. 죄송해요. 이 집만 그런거겠죠. 살기가 어떤지...말씀들 좀 해주세요. 더이상 집 보러 다닐 기운이 없어용..ㅜㅜ

  • 5. 안좋죠
    '15.10.16 9:50 AM (218.235.xxx.111)

    전 지금 빌라가 소음이 전혀 없어서 만족해요.
    집도 따뜻하고....

    근데...아파트처럼...익명성?그런게 없어서
    내집인것처럼 구조는 생겼는데(단독주택 느낌이 있으니까)?
    또 내집은 아니고...

    좀 옆집과 서로 인사도 거의안하고
    얼굴 마주칠일도 없지만,

    그냥 일반적인 익명성 있는,,,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는
    그런 아파트 문화?가 편하긴 더 편해요.
    가족들 모두.......

  • 6. ...
    '15.10.16 12:07 PM (211.172.xxx.248)

    실제로 햇빛은 얼마나 드는지, 바람은 얼마나 잘 드는지 봐야할거 같구요.
    남향이 아무 의미가 없을수도 있어요.
    앞 건물이 창문이 보이면 매우 불편해요. 거의 커튼 치고 살아야 할 수도 있어요.
    창이 있어도 가림막이 있거나, 거의 열치 않는 창이라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878 그것이 알고싶다 생존자여성분요. 49 ㄱ.. 2015/10/18 6,752
492877 진한색 매니큐어 바르는 노하우 아세요 ㅠㅠ 2015/10/18 948
492876 문재인 "朴대통령-김무성은 친일독재 후예" 48 샬랄라 2015/10/18 1,401
492875 와아 ~ 이 분도 세군요. 2 응원합니다... 2015/10/18 1,635
492874 부산분들 질문 있어요. 6 부산 2015/10/18 1,616
492873 이뿐 만세.. 7 ........ 2015/10/18 2,363
492872 인천 무릎꿇린 백화점 동영상 어디서 보나요.. 7 카이런 2015/10/18 2,228
492871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그 머리카락 같은 그거 8 뭐죠 2015/10/18 1,991
492870 이 정도 대출은 무리겠죠? 23 어뚱하지만 2015/10/18 5,271
492869 사형대 앞에 선 김무성과 문재인의 차이.jpg 48 참맛 2015/10/18 1,651
492868 (급질)압력밥솥으로 고구마 찌기 - 물 얼마나 넣고 얼마나 쪄야.. 2 요리 2015/10/18 5,767
492867 박지윤 아름다운날들 노래들으니 첫사랑 생각이 나네요 ㅋ 7 아룸다운그녀.. 2015/10/18 2,756
492866 북해도 자유여행 일정 좀 봐주실래요~ 3 부탁 2015/10/18 3,160
492865 내생전 안경을 처음 써봐서요 5 ㅇㅇ 2015/10/18 1,064
492864 스마트폰에서 82 맨아래 댓글로 한번에 가는법 없나요? ㅎㅎ 2015/10/18 609
492863 ‘여성역할’ 과중한 요구가 우울증 심화시켜 4 brace 2015/10/18 1,406
492862 남편이 이사 가며 큰 TV 사자는데 저는 17 티브이 2015/10/18 3,989
492861 호박 탈 7 복면가왕 2015/10/18 1,260
492860 근종수술후에 공원에 산책 언제부터 6 근종수술 2015/10/18 1,621
492859 벽돌사건 가해학생을 옹호하는 아동전문가님 헤깔려요ㅠㅠㅠ 16 .... 2015/10/18 4,264
492858 며느리 들일 때 서울 토박이 비정규직과 수도권 중고교 나온 정규.. 49 ... 2015/10/18 5,740
492857 대학교 자원봉사하는 방법? 동아리 추천 좀 해주세요. 4 여대생 2015/10/18 849
492856 지금 엄태웅이 간 동물병원 원장님 8 ... 2015/10/18 8,121
492855 미국 회사 사무실 배경인 헐리우드 영화는? 13 추천 2015/10/18 2,472
492854 지하철에서 와이파이되시나요?공짜로요 5 ㅇㅇ 2015/10/18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