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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사람의
슬픔까지 사랑하는 건
그 슬픔으로 인한 가슴 아픔이 아니라
그가 느끼고 있는 슬픔을
나도 느끼고 있다는 마음일 거다
사랑은 이렇듯 같이 느끼는 것
느낀다는 건 언제나 가슴의 일
해서 우리들은 설레이는 가슴에
귀를 기울이며 산다
사랑은 언제나 소녀의 가슴
세월이 흐르고, 많은 사람과 만나고
또 헤어졌어도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다시
소녀의 가슴이 된다
세상에 사랑한다는 말이 그렇게 흔하다 할지라도
아름다운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진실로 어려운 일이리라.
- 이용채, ≪슬픔까지 사랑하고픈 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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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6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5/10/15/Grim.jpg
2015년 10월 16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5/10/15/Jagn.jpg
2015년 10월 16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32116399982947a58d8e7c387b5c7671
왜........ 속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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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 전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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