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1664182
참 나..... 이제 닭도 잘 쳐다보고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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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 이제 닭도 잘 쳐다보고 사야겠네요.
닭이라고 해서 전 또 그분인줄 알았어요
황교익 저분은 뭐든 한국 것이 최악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고급 입맛 같지도 않던데.
크면뭐가좋나요
항생제나잔뜩맞았겠고
영계좋아하는것도이해해요
삼계탕엔영계니까
업자도 사육비가 더 드니까 어릴때 잡아파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닭값 싸잖아요
1마리 5천원이 보통
영계 2마리 들은거 5천원
이마트기준예요 -.-
닭 키우는 환경이 좋지 못하다는 건 알고 있어서 뻔한 얘기겠지 했는데... 모르는 게 많았어요.
팝콘치킨이란 간식이름이 아니고, 한달만에 뻥튀기 하듯이 닭을 키우는 방법을 써서 키운 닭이란 뜻이었어요. ㅠㅠ
우리가 "닭" 하면 떠올리는 모습이 삼시세끼에 나왔던
마틸다 정도라고 기준을 잡으면 170일~200일 정도가
지나야 한다네요.
1달만에 잡는 이유는 회전률을 높여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려는 대기업의 요구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가 흔히 자본주의의 상징 혹은 나쁜나라 라고 알고 있는
일본이나 미국도 안하는 짓이라니
더 기가 막혀요.
영계라는 말도 나온지 얼마 안되고, 영계가 맛있다는 인식도 대기업이 심어준 의식이네요. 1달안에 키워서 잡아먹기 위해 정교배 유전자사료 등을 먹이는데 그렇게 크면 100프로 병이 걸린데요. 그런데 다 클 때까지 두면 병색이 너무 드러나서 못 파니까 티나기 전에 도축을 하는거구요.
암튼.. 다큐를 보셔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새벽시간이니 잠 안오시는 분들만 한번씩 보세요.
저도 닭문제 하면 항생제만 생각했는데... 다큐보니 영계라는 말도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영계가 맛있다는 인식도 대기업이 심어준 의식이래요. 1990년대 치킨산업이 발달하면서 생긴 말이라고..
더 큰 문제는 1달안에 키워서 잡아먹기 위해 종교배 유전자사료 등을 먹이는데 그렇게 크면 100프로 병이 걸린데요. 그런데 다 클 때까지 두면 병색이 너무 드러나서 못 파니까 티나기 전에 도축을 하는거구요.
컨베이어벨트에 병아리들 실려다니고, 플라스틱 바구니에 물건처럼 담기는 거 보니 정말 안타깝구요. 유기견이나 유기묘 등에 비교할 바가 아니란 생각 들었습니다.
암튼.. 다큐를 보셔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새벽시간이니 잠 안오시는 분들만 한번씩 보세요.
우리나라 닭의 문제점.
황교익씨 말에 대한 긍정 부정을 떠나, 팝콘치킨이라는 얘기 듣고 닭 먹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젠 분기에 한번 먹을까 말까 정도네요. 팝콘치킨, 모르시는 분은
꼭 찾아보세요. --;
황교익씨 말에 대한 긍정 부정을 떠나, 팝콘치킨이라는 얘기 듣고 닭 먹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젠 분기에 한번 먹을까 말까 정도네요.
약먹여서 키우잖아요.
크는 속도가 털자라는 속도를 못따라가서 몸뚱이는 컸는데 털은 듬성듬성ㅠㅜ
닭의 수명이 30년정도라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수명 다채우는 닭은 없겠죠.
인간이 제일 잔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