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녀는 예뻤다 옥에 티
82랑 주변에서 하도 잼있다고 해서
보기 시작. 지금 5화 봐요. ^^
그럭저럭 재미있네요
황정음이 너무 오버하긴 하지만 몸을 던져 열연하고 있고
드라마 전체가 모두가 오버하는 로코물이라
별 거부감 없이 잼있어요
스토리는 별거 없지만 황정음이 첫사랑인거
알게 되면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될지 그 순간을 보기 위해
다들 가슴콩딱콩딱 기다리는 거 같아요
전에 황석정 연기 어색하다는 글 본거 같은데
그만하면 황석정도 웃기고 황당한 캐릭터 잘하던데요
근데 제가 옥에 티라 생각하는 거 2가지예요.
1) 남주가 로코물의 묘미를 잘 못 살리는 거 같아요
남주 대사를 가만히 들어보면
사실 은근히 빵터지는 게 많은데 (특히 황정음이랑 티격태격할때)
너무 정색을 하고 말하니까 웃기는 포인트도 그냥
정극처럼 다 넘어가 버리네요
황정음이 그렇게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코믹 연기 열연하고
있는데 여주가 아무리 통통 튀어도
남주가 잘 받아쳐 주지 않으면 재미가 반감되는데
박서준은 정극은 잘하는지 몰라도 이런 건 좀 약한거 같아요
오늘 5화 보면서 박서준 대신에 장혁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정색하며 말해도 웃기고 정극이랑 로코를 왔다갔다 할수있는 사람.. 누가 있을까요. 물론 장혁은 늙었지만 전에 장나라랑 호흡이 참 좋았던 생각이 나서..잠시 그리웠음.
황정음더러 그 마네킹팔 집에 갖고 갈거냐고 싸늘하게 말하는데
사실 피식 하고 웃음이 나와야 하는 장면인데 무섭기만 해서요.
표정변화도 별로 없어서 로보캅 같아요
예전에 따뜻한 말 한마디 때는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남주 캐릭터도 독특해서 이상한 습관도 있고 시나리오 자체는 꽤 웃긴데 잘 못 살려서 그런지 찰진 맛이 덜하네요.
남주만 나타나면 정극이 돼버려요
요새 잘나가는 이상윤은 어떨까도 생각해 보고.. ^^ 티격태격하는거는 잼나게 잘할거 같은데 외모 분위기가 이런 캐릭터에 안 맞을거 같고(꾸미면 되려나)
아니면 지성 정도는 돼야하나..?
^^
2) 음악이 촌스러워요.(약간 구려요)
흘러나오는 드라마 음악이 좋으면 한없이 더 빠지는 스타일인데
이 드라마는 내용은 최첨단 세련된 걸 다루고 있으면서
음악은 그 수준을 쫓아가지 못하는거 같아요.
초딩때 빗소리 무서워하는 남주한테 틀어주며 마음 안정시켰다는 곡
너무나 식상한 곡이고 이젠 아무 감흥이 일어나지 않는 곡이라 선택 잘못한거 같구요.. 드라마상 젤 중요한 음악인데..
내용상 초딩 정서에도 전혀 안 어울리는거 같고..(중년이나 어르신네들의 추억 노래 같아서요)
옛날 음악중에라도 드라마 스토리에 더 어울리는 게 있었을텐데.. 아쉬워해봐요
그리고 가끔 가다 80년대 90년대 일본 하이틴 드라마 분위기 같은 곡들이 흘러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아시는 분 알겠지만 도쿄러브스토리 비슷한 분위기의 촌스런 느낌의 음악들도 흘러나오고..
드라마 내용이 그냥 평범한 거라면 덜 신경이 쓰였을거 같은데
드라마는 되게 화려하고 튀고 그런데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왠지 어색하고 촌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슴에 와닿거나 기억에 남는 곡도 아직 없는듯.
음악을 크게 따지는 편도 아닌데 왠지 거슬려요
드라마 보면서 이런 생각든건 처음이에요 ^^
우리나라 드라마 음악 잘하는 편이라 웬만하면 중박은 치잖아요. 근데 이건 좀 아닌듯
아쉬운 점을 한번 써봤어요
혹시 다른 분들은 그렇게 안 느끼시는지.
아직 5회밖에 안 봐서 제 내공이 부족했을 수도 있겠죠
계속 더 보면 괜찮아질까요
1. ..
'15.10.15 11:55 PM (211.36.xxx.205)8회까지 재밌게 봤는데 오늘은 별로였어요
2. ..
'15.10.15 11:5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잘 지적하셨어요.
저도 아쉽던 부분이에요.3. 맞아요
'15.10.15 11:56 PM (223.33.xxx.88)비속에 듣는노래가 좀
4. 동감요
'15.10.15 11:58 PM (125.142.xxx.171)오늘은 그닥 재미가 없네요, 남주가 영 포스가 약해요
5. 오트밀
'15.10.16 12:00 AM (222.117.xxx.134) - 삭제된댓글전 제대로 본게 오늘이 첨이라서.. 비속에서 껴안는 장면에서 꺅.. 했는데..
다시보기로 첨부터 봐야겠네요ㅠ.ㅠ6. ..
'15.10.16 12:01 AM (124.199.xxx.142)저는 그것보단 오늘 너무 재미없더라고요. 그저 쥐어짜낸 이야기;; 연기들도 어색하고 처음만 못해요 점점.
7. 어머
'15.10.16 12:02 AM (126.255.xxx.62) - 삭제된댓글오늘 방영했나요
타이밍을 잘못 맞췄네요
오늘 꺼 얘긴 줄 알고 클릭하신 분들 많겠네요
죄송해요 ㅠㅠ
근데 아직도 황정음 정체 들통 안 났나요 ? 8회?8. 전..
'15.10.16 12:02 AM (182.209.xxx.9)황정음 오버 연기가 제일 거슬려요.ㅠ
쫌만 덜 오버스러웠으면;;;9. 어머
'15.10.16 12:03 AM (119.104.xxx.235)오늘 방영했나요
타이밍을 잘못 맞췄네요
오늘 꺼 얘긴 줄 알고 클릭하신 분들 많겠네요
죄송해요 ㅠㅠ
근데 아직도 황정음 정체 들통 안 났나요 ? 8회?10. ab
'15.10.16 12:03 AM (59.187.xxx.109)재밌다 하셔서 볼려고 기다렸는데 남주가 넘 어린 것 같고 확 끌리진 않네요
좀 보다가 껐어요
황정음은 강지환이랑 잘 맞았던 것 같아요11. ..
'15.10.16 12:03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카펜터스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주인공 엄마가 즐겨들었을 노래인가요?? 어바웃어보이 에서 아이가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불렀던거 생각나요.
전 40대인데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카펜터스 노래 듣거든요. 그럼 좀 차분해져요. 카펜터스 자체가 짠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요. ㅎㅎ12. ..
'15.10.16 12:05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카펜터스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주인공 엄마가 즐겨들었을 노래인가요?? 어바웃어보이 에서 아이가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불렀던거 생각나요.
전 40대인데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카펜터스 노래 듣거든요. 그럼 좀 차분해져요. 카펜터스 자체가 짠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요.13. 저도
'15.10.16 12:05 AM (210.96.xxx.108) - 삭제된댓글음악이 넘 구려요. 요즘 다른 드라마 음악들 대부분 중박은 치던데 이건 뭐..
전 드라마 보면 음악도 유심히 듣는 편인데 음악이 좀 하급이길래
처음엔 이 드라마가 별로 투자 못받은 3류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근데 찾아보니 완전 인기 드라마였네요 인기 드라마 치고 넘 촌스러워요.14. 사실
'15.10.16 12:06 AM (119.104.xxx.235)저도 황정음 연기를 보고 너무 오버한다 싶었지만
드라마 보기 전에 뉴스나 기사에서
연기 너무 잘한다고 하도 극찬을 해서 이미 세뇌당했어요 ㅎ
만화같은 설정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아요
최시원이랑 둘이 나오면 완전 만화 몸짓 ^^15. 저도
'15.10.16 12:06 AM (210.96.xxx.108)음악이 넘 구려요. 요즘 다른 드라마 음악들 대부분 중박은 치던데 이건 뭐..
전 드라마 보면 음악도 유심히 듣는 편인데 음악이 좀 하급이길래
처음엔 이 드라마가 돈 없어서 별로 투자 못받은 3류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근데 찾아보니 완전 인기 드라마였네요 인기 드라마 치고 음악이 넘 촌스러워요.16. 어머
'15.10.16 12:10 AM (119.104.xxx.235)음악에 대해서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요
다행이에요 전 제 귀가 까탈스러워진 줄..
보통 음악이 엄청 좋으면 기억에 남지만
음악이 크게 안 좋아도 딱히 거슬린 적은 없었는데
이 드라마는 나오는 음악들마다 뭔가 오글거려서 이상했어요17. 카펜터스
'15.10.16 12:15 AM (119.104.xxx.235)여주 엄마가 즐겨듣던 노래래요??
아... 그러면 좀 이해가 가네요 ^^
저도 카펜터스 노래 옛날엔 좋아하긴 했는데
그냥 따라하기 쉽고 편안한 노래였던 거 같고
옛날엔 멋지고 아름다운 곡들이었는 몰라도
드라마 사용곡을 포함해서 너무 잘 알려진 곡들이 많아서
대중가요처럼 식상하게 인식돼서 이젠 별 감흥이 없어요
젊고 어린 세대들한텐 새로울지도 모르겠네요.18. ..
'15.10.16 12:24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아, 그건 그냥 제가 생각해본거에요.. 카펜터스 듣기엔 너무 어려서요. ^^ 그 드라마에 안어울리긴 해요.
19. 음
'15.10.16 12:31 AM (121.165.xxx.201)제가 딱 혜진이보다 한두살 많은 나이인데요. 저 초등학교 고학년때 카펜터즈나 비틀즈, 심지어 엘비스까지 워크맨이랑 CD플레이어로 엄청 들었어요.
심지어 카펜터즈는 엄마가 좋아하셔서 접했고요.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혜진의 부모님이 좋아한 곡일수도 있어요. 그런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작가들은 그런 사소한 설정까지도 정해놓고 쓰잖아요.
또 저희 때는 학교에서 영어교육 한다고 옛날 팝송 매일 아침에 따라부르기도 했고요. 꼭 카펜터즈 노래를 넣은건 작가의 개인적인 취향이 아닐까 싶네요.20. 음
'15.10.16 12:39 AM (121.165.xxx.201)전반적으로 음악이 별로인 건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근데 국내 드라마는 음악 잘쓴 드라마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전 시크릿가든이나 별그대도 음악만 나오면 확 깼어요.
제가 생각한 옥의 티는 황정음이 갑자기 옷이나 가방 신발도 많아졌고, 화장도 잘하고 머리도 너무 예쁘게 잘 묶는다는 거요.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는 사기도 하고 하리한테 빌렸다고 치더라도... 화장도 한번 전문가한테 배웠다 해도 순식간에 그렇게 잘할리가 있나요. 머리 잘 묶는 건 말할 것도 없죠.ㅋㅋ
그리고 황정음 서클렌즈는 왜 끼고 나오는지 ㅜㅜ21. 황정음연기
'15.10.16 12:48 AM (39.7.xxx.121) - 삭제된댓글항상 오버스러워요.어느 드라마에서나 똑같은 모습
남주도 매력없고 둘이 케미도 없고..22. 궁금?
'15.10.16 12:50 AM (123.254.xxx.25) - 삭제된댓글근데 왜 혜진이는 퍼즐 잃어버린 것을 모를까요?
사무실에서 그 난리치면서 찾던 소중한 것을요.
그리고 집에 와서 은밀한 곳에 숨긴 것도 아니고 책상위에 있는 것을 하리가 훔쳤는데 왜 모를까요?23. 121님
'15.10.16 12:54 AM (119.104.xxx.235)자세한 글 감사해요 잼있네요
워크맨 시절이면 한 20년전쯤이겠네요 ㅎ
혜진 엄마가 좋아한 곡이라면 이해가 가요
작가 설정이라도 상관없구요
가만 있자,, 근데 혜진엄마는 돌아가셨다거나 곡에 얽힌 애틋한 스토리가 있는 거 아니죠? 근데 어린아이가 갑자기 그 곡을 친구 맘 안정되라고 틀어줬다는게 흠... 역시 저는 어색한거 같아요.
차라리 비틀즈의 렛잇비미가 덜 어색할듯^^전 이 노래 들으면 차분해져요
아니면...아기때부터 엄마가 혜진이 재울때 맨날 틀어줬다던가 하면 모를까.. 근데 그런 사연은 이미 나왔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아..그러고 보니 카펜터즈 노래는 영어교육에 많이 사용돼서
더 식상하게 느껴졌나봐요. 합창대회 지정곡이라든가..
근데도 서른 즈음의 121님께는 저 음악이
드라마 전개상 전혀 어색함이 없이 좋으시다는 얘기인거죠?
^^24. ...
'15.10.16 12:56 AM (180.69.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음악보다는 갑자기 너무 변한 황정음 패션과 가방 신발 등등..
잭슨 패션에서 10센치 힐로 갑자기 변신한 과정은 하나도 없고..
백화점에서 화장한번 받고 그후로 완전 변신.
거기에 써클까지 낀건가요?
처음엔 못생긴 얼굴 연기도 여배우임에도 열심히 한다 싶더니 갑자기 이뻐지려니 너무 욕심부렸네요..
저렇게 갑작스럽게 변하면 시청자들 일부 이해는 한다쳐도 몰입도 떨어지는데 말이죠..25. ....
'15.10.16 12:57 AM (180.69.xxx.122)저도 음악보다는 갑자기 너무 변한 황정음 패션과 가방 신발 등등..
잭슨 패션에서 10센치 힐로 갑자기 변신한 과정은 하나도 없고..
백화점에서 화장한번 받고 그후로 완전 변신.
거기에 써클까지 낀건가요?
처음엔 못생긴 얼굴 연기도 여배우임에도 열심히 한다 싶더니 갑자기 이뻐지려니 너무 욕심부렸네요..
저렇게 갑작스럽게 변하면 중간에 건너뛰는거 이해는 해도 개연성없이 지나가면 몰입도 떨어지는데 말이죠..26. ...
'15.10.16 1:01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 맞아요. 전 그 다음날 원래 얼굴로 돌아갈줄 알았어요. 근데 계속.. 사고현장에서도 코끝에만 묻어있고. 워터푸르프 제품인지.
27. aa
'15.10.16 1:03 AM (183.98.xxx.60)저는 30대중반인데 카펜터스노래를 잘몰랐어요
그냥 처음에 1회에서 박서준이랑 황정음 만나던 예술의전당씬에서
그노래 나오니까 낭만적이고 좋던데요
어디서 들어는 본곡같은데 자세히 누구꺼인지는 몰랐어요
그래서 찾아서 혼자들어요 들으면 괜히 로맨틱한느낌들어요
제가 잘 안듣던 노래라서 그런느낌이 드나봐요28. 121님
'15.10.16 1:08 AM (119.104.xxx.235)추가로 또 글 주셨네요 ^^ 국내드라마 다 맘에 안 차시나봐요
전 음악을 막 신경쓰며 듣는 타입은 아니지만
너무 맘에 드는 건 음원을 다운받거나 ost통째로 구입할 때도 있어요. 하얀거탑 ost는 애장품이에요
요즘은 두번째스무살 로이킴 노래 가사가 감미로워요^^
5화까지 봤을때는 황정음이 안쓰러울 정도로 촌스럽던데..
그래서 나중에 혹시나 변신하게 되면
어떻게 처리할지 두고보자.. 생각했는데
역시나... 갑자기 미친듯 세련돼지나요? ㅎㅎㅎ
123254님
퍼즐 하리가 훔쳐갔나요 참나 그냥 둘이 사귀면되지
방금 5회에서 회사 남주 방에서 쫓겨나면서
황정음이 퍼즐 떨어뜨렸어요
마저 봐야겠네요 ㅋㅋ29. 음
'15.10.16 1:09 AM (121.165.xxx.201)작가가 아무래도 카펜터즈 노래에 관해 설정만 해두고, 관련된 내용은 편집된건지 생략한건지 노래에 대한 배경은 전혀 나오지 않았어요.
저는 그냥 '아. 카펜터즈네' 하고 말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연 없이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곡이네요.
원글님 의견처럼 렛잇비도 좋겠고 아니면 당시의 최신 팝 중에 괜찮은 곡 나왔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때 성숙한(?) 초등 여자아이들은 빌보드 차트에 수록된 곡들을 많이 들었거든요. 유치한 국내 가요는 듣지 않는다는 일종의 허세였죠...30. ..
'15.10.16 1:12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맞아요. 로맨틱하죠. 그렇게 아름다운 목소리에 왜 그리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건지. 가사는 또 왜 그렇게 좋은지.. yesterday once more 들으면 막 울고싶어져요.
31. 음
'15.10.16 1:16 AM (121.165.xxx.201)앗! 저도 하얀거탑 ost 좋아했어요!
메인 테마만 나오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ㅋㅋㅋ
소울메이트도 그런 점에서 음악이 좋았어요.
골든타임도 분위기에 맞게 ost가 좋아서 참 좋아했어요.32. ..
'15.10.16 1:23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ㅎㅎ 저도 하얀거탑 음악 좋아했어요. 요즘도 집에서 소독하고 밴드 붙일 때 빰빰빠바바 이러구요. ㅎ
33. 121님♡
'15.10.16 1:28 AM (119.104.xxx.235)하얀거탑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넘 반가워요
저도 어디선가 테마곡 흘러나오면 심쿵. 가슴이 막 뛰어요
소울메이트도 엄청 좋았는데!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ㅋ
골든타임은 못봤어요. 피나오는걸 잘 못봐서요 들어보고싶네요 음악
저위에 쓴거 렛잇비미 비틀즈곡 아니에요 ㅋㅋㅋ
왜 비틀즈라고 착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세시봉에서도 많이 부르고 했던 곡 말이에요
옛날에 대학때 친구가 좋아했던 곡인데 (마흔초반)
조용한 곡이에요 성가곡처럼
http://is60016.tistory.com/m/post/408
(지금도 이사람들 누군지 잘 모르겠음. 죄송해요 무식해서. ㅋㅋㅋ 근데 이렇게 옛날 사운드였나? 싶네요)
말씀하신 렛잇비는 비틀즈거 맞죠.. ㅎㅎ
이것도 좋아해요 비틀즈건 다 좋아요34. 앗 59님도
'15.10.16 1:37 AM (119.104.xxx.235)하얀거탑 음악팬들 많네요 ㅎㅎ퀄리티가 높았죠?
소독하고 밴드 붙일때 빰빰빠바바 넘 귀여우세요 ㅋ
전 모든 곡들을 사랑...
예능이나 여기저기서 은근히 많이 사용하는데 나올때마다 오잉? 이것들이..하며 귀를 곤두세우죠. 웰컴투동막골이랑 싸무라이픽션도 제 베스트중 하나인데 여기저기 갖다붙이더라구요35. 음
'15.10.16 1:42 AM (121.165.xxx.201) - 삭제된댓글렛잇비미 지금 들어보고 소름 돋았어요!!
이곡은 저희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셔서 제목은 몰라도 늘 들어왔던 노래였어요. 좋다고 생각해서 제 결혼식 식전음악 후보에 올랐던 곡이었어요. ㅋㅋ 원래 다른 가수 곡인데 에벌리 브라더스 60년대에 불러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엘비스도 불렀네요.
원글님 ost 취향이 저랑 비슷한 모양이에요.
한밤에 음악 들어보며 얘기 나누니 재밌네요. 그러고 보니 음악이 드라마에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녀는 예뻤다는 sm에서 지원하면서 왜 ost가 무난하다못해 별로일까요. 돈이 없는 제작사도 아닐텐데요.36. 음
'15.10.16 1:53 AM (121.165.xxx.201) - 삭제된댓글저는 비틀즈는 Across the universe랑 strawberry fields forever를 제일 좋아해요.
영화 음악 중에선 엔니오 모리꼬네랑 히사이시 조 음악은 다 좋아하고요. 미야자키 하야오 최근작 바람이 분다가 가미가제나 미쓰비시를 미화해서 참 그렇긴 하지만... 음악은 정말 좋았어요.
나만 좋아한다고 생각한 곡이었는데 광고에 나와서 흔해져버리니 아쉬운 곡들도 몇개 있어요. ㅋㅋ37. 음
'15.10.16 2:05 AM (121.165.xxx.201)렛잇비미 지금 들어보고 소름 돋았어요!!
이곡은 저희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셔서 제목은 몰라도 늘 들어왔던 노래였어요. 원래 다른 가수 곡인데 에벌리 브라더스가 60년대에 불러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엘비스도 콘서트에서 불렀어요. 이곡이 클로즈 투유보다 어울렸을것 같아요. 클로즈 투유는 정말 광고에서도 지겹게 나오고, 학창시절에 타이타닉 주제가 만큼 학교에서 틀어줬죠.
원글님 ost 취향이 저랑 비슷한 모양이에요.
한밤에 음악 들어보며 얘기 나누니 재밌네요. 그러고 보니 음악이 드라마에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녀는 예뻤다는 sm에서 지원하면서 왜 ost가 무난하다못해 별로일까요. 돈이 없는 제작사도 아닐텐데요.38. ㅇㅇ
'15.10.16 3:06 AM (211.36.xxx.53)음악은 별로이긴한데 박서준연기는 저는 괜찮더라구요
39. ##
'15.10.16 6:05 AM (117.111.xxx.196)8회까지만 재미있엉네요.
개인적으로 8회가 가장 좋았어요.
9회는 여러가지로 폭망40. ㅇㅇㅇ
'15.10.16 7:28 AM (175.209.xxx.110)내용이 최첨단 세련이라...그건 절대 아닌듯...;; 온갖 각종 유치한 클리셰 다 끌어넣고 있죠... 2000년대 로코 막 유행할 때 삼순이 시절 드라마 보는 기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굴릴필요 없고 가볍고 달달해서 자꾸 보고싶은 드라마..
41. ^^
'15.10.16 9:01 AM (119.104.xxx.127)121님 글감사^^노래 많이 아시네요. 전 들리는것만 주로 들어요 ^^차라리 마이클잭슨노래도 괜찮았을거같은데 힐더월드 벤이런거. 잭슨 노래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않아서요 그러고보니 황정음이 잭슨이네
제작비문제일까요. 음악감독의 취향이나 센스 문제일까요ㅎ
초딩 어릴적 추억과 정서를 공유하는 메인음악으로 카펜터즈는 역시 아니다 싶어요. 주부층의 향수를 겨냥한 얄팍한 속셈같기도하고. 주인공들이 40대라면 모를까. 아직 20대라서 공감이 안돼요
117님
9회는 진짜 폭망인가봐요 ㅋ 일단 8회까지만 달려볼게요
이미 기사화 많이 돼서 ㅋㅋ 황정음선택했다고
175님
내용이 세련됐다는게 절대 아니라 드라마 소재나 배경이 그런걸 "다루고 있다"고요.. ㅎㅎ 드라마 작법이나 스토리 설정은 좀 구려요 맞아요
첨에 모스트 사무실 나올때 대놓고 악마는 프라다라도 패러디하나..싶을 정도로 오글거렸구요 ^^
판타지코믹물인가 하며 피식피식거리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첫장면에 비버리힐즈 파티같은 수영장씬도 허세작렬. 그런 수준의 민하리가 황정음과 사는 집 인테리어도 너무 구려요. 럭셔리를 강요하는 여러 설정이 많았는데 고급스러움이 없고 다 촌스럽게 느껴졌어요 ㅎㅎ
암튼 애초부터 촌스런 코믹드라마라 생각하고 가볍게 잼나게 보고 있어요. 근데 9회부터 폭망이라니 약간 김이 빠지네요 ^^42. ㅎㅎㅎ
'15.10.16 12:41 PM (221.163.xxx.18)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갑자기 9회 폭망에 동의 하구요.
음악이 구린 점도 동의 ㅎㅎ 카펜터스 곡도 세련된 음악속에 들어갔으면 와 클래식하다~ 이런 느낌일텐데
음악은 전반적으로 촌스럽고 무슨 여자 주제곡도 별로란 생각은 합니다..
오버 연기 부분은 ~ 그냥 장르적 특성?
전 많이들 보고 요즘 죄다 틀면 나오는 불륜 가족관계의 비밀 음모 이런 일일드라마류를 못견디는지라
( 맨날 멀리서 말하는 소리 다 엿듣고 전화걸때 꼭 내용 다들리게 말하고 끝나고 혼잣말하면 주위에서 꼭
누가 듣고 뻑하면 뺨때리고 ㅎㅎㅎㅎㅎ )
황정음 연기 오바스럽단 생각 안들어요. 그냥 그런 드라마의 특성으로 만든거고하니까 ㅎㅎㅎ
남주는 맘에 드는데요???? 말갛게 생겨서 잘난척 멋진척만 하지않고 여자랑 (고준희 황정음과) 어느정도
호감을 느끼면 약간 내려놓은듯 깨방정 떠는 목소리 나오고 하는 모습이 넘 좋아요 ^^
연기 굿굿 ㅎㅎㅎㅎ
최시원도 진짜 쟨뭐지?? 했는데 연기 굿굿 ㅎㅎㅎㅎ
9회 폭망하고 빨리 돌아오면 좋겠네요 ㅠ.ㅠ 어젠 너무 기다려서 봤다가 실망 ㅠ.ㅠ43. ㅎㅎ
'15.10.16 1:09 PM (1.235.xxx.58)9회 나만 재미 없는줄 알었었네~ 그러게요 결방뒤라 기대치까지 높아져 더 별로였네요 저도 원글님 글에 거의 동의해요 남주가 발연기까지는 아니지만 장면 장면 못살리고 그냥 연기만 ㅠㅠ 장혁 생각해보니 딱이긴 하네요 ㅎ 그래서 최시원 연기가 돋보이나 보군요 남주덕에~
44. 헐
'15.10.16 1:18 PM (58.124.xxx.130)장혁.. 심한데요? 별로요
45. ㅎ
'15.10.16 1:19 PM (121.167.xxx.72)그래서 황정음 나오는 거 안 봐요. 짐 캐리처럼 갑자기 동공 확장하고 혀 내밀어 날름거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ㅎㅎㅎ. 뭔가 오바만 하는 듯 해서 감정이입이 잘 안 되더라고요. 황양에 대해 반감은 없어요. 열심히 하는 배우잖아요.
46. ㅇㅇ
'15.10.16 1:40 PM (117.110.xxx.66)남주가 너무 남주포스가 없어요. 밋밋함.
그러다보니 대놓고 망가지는 최시원캐가 오히려 더 웃기고 눈길이 가네요.ㅋ47. ??
'15.10.16 1:45 PM (173.58.xxx.63) - 삭제된댓글원글에서 남주 남주 해서 남주가 누군가 했네요.
그런 이름이 이 드라마에 나오질 않는데 하면서요. ㅎㅎ
황정음 어느 드라마에서 보고 너무 이상하게 생겨 성괴에 가깝다고 느꼇는데
여러번 보니 눈도 무디어지네요.
그래도 입술 옆모습 보면 도널드 덕 같은 건 여전해요.48. 우와
'15.10.16 2:08 PM (223.62.xxx.111)저랑 완전 동일한 생각 하셨어요!!!
음악이 촌스러운데다 초등학교 애들이 들을만한 곡도 아녔던거 같고, 마네킹 팔 대사칠때 뭐 저렇게 쓸데없이 살버롸게 하나 생각했어요~~
미소지을때 심쿵하는건 있지만, 대사를 살리는건 말씀해주신대로 아직 부족한 것 같아요 ㅠ 최시원이 더 자연스럽네요~~49. 223님
'15.10.16 2:44 PM (126.255.xxx.150)저랑 똑같음? ㅎㅎㅎ
미소심쿵은 인정해요 지킬과 하이드 ㅋㅋ
근데 정색과 미소천사의 중간이 없어요
잘 들어보면 코믹하고 귀여운 대사가 은근히 많아서
잘만 살렸으면 최고로 러블리한 남주가 탄생했을 텐데
좀 아쉬워요. 내공이 살짝부족?
저어기 위에 58님 죄송해요
저도 장혁은 아닌거 같아요..ㅋ
정색하면서도 황정음이랑 코믹하게 어우러질수있는
남배우가 딱히 안 떠올라서..
남자 로코 배우가 이렇게 없나..
아 김삼순의 현빈이나 한그루 로코 상대역남배우도 괜찮을듯..50. 173님
'15.10.16 2:52 PM (126.255.xxx.150)황정음은 핑크 주근깨 폭탄머리가 넘넘 잘 어울리고 러블리해요
어제 예쁘게 변신한 사진 보니 덜 예뻐요 진짜 ㅎㅎ
117님 그런가봐요 포스부족
남주가 약간 경직된 모습이라
쫌만 어깨에서 힘을 빼고 유들유들해졌으면.
그래도 박서준이 젊은 세대 기대주인건 틀림없죠
221163님
장르적특성. 맞아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귀엽게 봤어요
저도 막장드라마를 거의 안봐서 요새 볼게 없었어요
최지우드라마도 끝나가고 ㅠㅠ
그전엔 오나의귀신님
불륜드라마 아님 볼게 없네요
그눔의 친자확인. 바꿔치기 ㅎㅎ51. 깜
'15.10.16 2:53 PM (118.42.xxx.126)전 황정음씨 연기 무조건 좋아요..
재미있어요..옥의티도 감싸안으며
시청 중 입니다..박서준씨..최시원씨..
화이팅 입니다~~~52. 예뻐지고
'15.10.16 2:53 PM (110.70.xxx.61)예뻐져서 재미없어요ㅠㅠ
최시원이.자꾸 잭슨이 아니야
하는 마음이 제 마음이예요
최시원이 잭슨아니야 하다가 정밀 마음 접을거같음ㅡ.ㅜ53. 장혁 장나라
'15.10.16 2:55 PM (121.154.xxx.40)로코 보며 배꼽 잡았던 드라마
뭐였드라
암튼 둘의 콤비 최고 였던거 같아요
그녀는 차라리 최시원이 더 멋지던데요54. ...
'15.10.16 2:56 PM (221.151.xxx.34) - 삭제된댓글남주 이민호가 했으면 좀 더 심쿵 했을 것 같아요.
55. 121154님
'15.10.16 3:30 PM (126.255.xxx.150)운널사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거기서만은 로코연기 최고였죠
정극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거기선 장나라랑 장혁이 밸런스가 맞았는데
여기선 황정음은 널뛰듯 방방 뛰는데 박서준은 너무 차분한 정극연기라서 케미가 잘 안 살고 황정음이 더 튀네요
황정음 혼자 미쳐있는거처럼 보일때도 있구요 ㅋㅋ
다른 사람들도 오버연기 곧잘하는데 박서준만 정극삘
말씀대로 최시원이랑 있을때가 느낌이 더 좋은듯56. ....
'15.10.16 4:24 PM (218.51.xxx.78)옥의 티(x)
옥에 티(0)
옥에(도) 티가 있다-의 줄임말임57. .....
'15.10.16 4:35 PM (211.210.xxx.30)결정적으로 남주 얼굴이 별로라 그런거 같아요.
전에 킬미힐미에서는 오빠로 아주 잘 어울렸는데 정식으로 남주를 맡아버리니 2% 부족한거 같아요.
최시원이 귀엽고 잘생긴데도 원인이 있고요. 결국은 최시원이 밀려날텐데 아쉽네요.58. 인정해요
'15.10.16 5:02 PM (118.217.xxx.29)전체적으로 완성도도 떨어져요
59. 음악 동감
'15.10.16 5:27 PM (175.114.xxx.185)이구요...다른 댓글들이 말한 9회 폭망도 공감합니다.
특히 혜진이 이뻐졌다는데 뽀글머리 보다 안 이뻐서 감정이입 안되구요...
게다가 써클렌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노무 써클렌즈는 왜 낀 건지, 얼굴이 어색하니 연기도 뭣도 다 어색어색하고
내용도 이상하고 ㅠㅠㅠㅠㅠ
그걸 보고 이쁘다하는 사람들도 있나 싶고요...파티장에서 머리 올렸을 땐 진심 늙어보여서
슬펐어요. 일단 이뻐진 설정에 안 이쁜 게 너~~~~~무 어색해요 ㅠㅠㅠㅠ
무지무지 기대하고 재밌게 보는 중이었는데....ㅠㅠ
그런데 전 박서준 연기 괜찮아요.
모두가 코믹이면 더 느낌이 겉돌거 같은데 오히려 박서준이 가라앉혀줘서 감정선이 사는 거 같더라구요.
눈 빛 연기도 좋고....
다음 회에 제발 황정음 써클렌즈 좀 빼고...진실된 혜진으로 보여지게 자연스런 코디로 나타나길 바랄 뿐입니다 ㅠㅠㅠㅠ
써클렌즈 끼니까 뭔가 가식적으로 보여서 ㅠㅠㅠㅠ60. 옥에 티라고 해서
'15.10.16 5:37 PM (175.114.xxx.185)퍼즐조각 얘긴 줄 알고 들어왔네요.
근데 그 퍼즐조각은 어케 된 거래요??
무슨 복선이 있는 건지 아님 진짜 소품팀의 실수인건지...??61. 218님
'15.10.16 5:41 PM (126.255.xxx.150)옥에 티 고쳤어요 ^^ 감사합니다
관용어로 굳어진 말이라 서술어가 없어도 옥에 티네요
착각했어요 댕큐요^^62. 잉???
'15.10.16 6:36 PM (223.62.xxx.84)오우 장혁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저는 박서준 연기 괜찮아요.
대사 발성이 굉장히 정확하고
대본 연구를 많이 한듯..
저는 남주들이 화내는 장면때 일부러 돌릴만큼 오글거리는데
박서준 화내는거, 눈빛 연기, 미세한 흔들림, 떨림 같은거 너무 자연스럽더라구요 오바하지 않아 좋아요
모두가 코믹이면 더 느낌이 겉돌거 같은데 오히려 박서준이 가라앉혀줘서 감정선이 사는 거 같더라구요.
눈 빛 연기도 좋고....22222222222
황정음 써클렌즈는 제발 빼길 ㅠ63. 맞아요
'15.10.16 6:40 PM (126.255.xxx.150)대사 발성이 굉장히 정확하고
2222
그래서인지 로코는 좀 안 어울리는듯해요
일상대화인데도 비즈니스회의처럼 또박또박 말하더라구요
정극에서 활약하면 최고일듯64. 박서준
'15.10.16 7:14 PM (110.70.xxx.205)드라마 주인공 보고 두근거리기는 이십년 만에 처음입니다.
65. 대세배우
'15.10.16 7:25 PM (1.229.xxx.197)잉~ 박서준땜에보는데요.. 뷰티인사이드에서 부터 좋아졌거든요 9회 솔직히 저도 좀 실망하긴 했지만
드라마는 드라마니깐요 게다로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를 감안해서 보면 대충 이해가 된다 하며 보고 있어요
박서준이 최시원 이마 때리는 연기넘 웃기구요 음치연기두 넘 귀여웠어요66. ㅇ
'15.10.16 7:41 PM (211.36.xxx.74)저도 드라마 남자주인공보고 설레이는거 오랫만이네요 박서준 연기 잘하고 멋져요~~ 웃는모습도 이뿌고 입고나온 옷들도 잘어울리네요 종일 지성준만 생각나네요 ㅎㅎ
67. ㅇ
'15.10.16 7:45 PM (211.36.xxx.74)박서준 이번 드라마로 확 뜰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68. 박서준
'15.10.16 8:39 PM (110.70.xxx.223)박서준 이번 드라마로 확 뜰것같은 예감이 듭니다222
저는 이 배우 멋져요 연기도 담백하구요
박서준때문에 이 드라마 봐요^^69. 저도
'15.10.16 10:44 PM (211.213.xxx.180)음악요..이런 류의 로코드라마에서 음악이 받쳐줘야 상황에 몰입되면서 물아일체의 경지를 체험하게 되는 건데..음악은 정말 폭망입니다. 예능보다 못하네요. 시와 때가 적절해야지 원.. 9회는 너무 우연성이 남발되고 혜진의 변신과 성준의 속마음이 드러나는것등..너무 상투적이에요..
에구..기다렸건만.. 황석정의 오버연기는 오히려 감초네요 좋게 봅니다. 이런 우연성과 상투성이 계속 이어지면 기대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혜진이 갑자기 하이힐을 신고 나오질 않나...아직은 잭슨이어야하는건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0584 | 외화송금하는 통장만들기 1 | 베이글 | 2015/10/16 | 948 |
490583 | 황교안 '日자위대, 한반도 유사시 입국 허용' 4 | 이완용환생 | 2015/10/16 | 603 |
490582 | 초등학생이라도 애는 아니에요. 자수도 안하고 어쩜 애가... 5 | ,, | 2015/10/16 | 3,084 |
490581 | 게시글에 올라왔던것 찾아주세요 1 | 못찾겠다 | 2015/10/16 | 479 |
490580 | 고속도로에서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밟는사람 49 | ,,,, | 2015/10/16 | 5,809 |
490579 | 초등 남자아이 둘있는집인데요 2 | ㅅㄷᆞ | 2015/10/16 | 1,415 |
490578 | 게살크림파스타 비법좀여 | 행복한요자 | 2015/10/16 | 782 |
490577 | 자주토하는 강아지사료..뭐가좋을까요? 2 | 초난감 | 2015/10/16 | 1,300 |
490576 | 저녁 안먹기 | 다이어트 | 2015/10/16 | 1,786 |
490575 | 강동원의원 홈피 7 | 강동원지지 | 2015/10/16 | 1,027 |
490574 | 아침부터 과식..ㅜㅜ 2 | ^^ | 2015/10/16 | 1,394 |
490573 |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19 | 다잉고모 | 2015/10/16 | 3,089 |
490572 | 아만다 바인즈는 어쩌다 저렇게 되었나요 1 | ㅇㅇ | 2015/10/16 | 1,486 |
490571 | 남편의 소리없는 배려.. 9 | 루비사랑 | 2015/10/16 | 2,857 |
490570 | 외화통장 문의요 | 복순아 | 2015/10/16 | 917 |
490569 | 우리나라는 생산직에서 일하는거에 인식이 왜 이렇게 안좋나요? 12 | 공장 | 2015/10/16 | 4,752 |
490568 | 국정화 의견 우편·팩스로만 받는 교육부 1 | 샬랄라 | 2015/10/16 | 530 |
490567 | 여행때 마법이 오면 1 | 휴 | 2015/10/16 | 745 |
490566 | 2015년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10/16 | 572 |
490565 | 대상포진 앓고난후 몸살기가 잦아요 4 | ㅠ | 2015/10/16 | 1,639 |
490564 | 워터픽 사용하시는 분들 사려고하는데....어때요? 5 | ㅣㅣ | 2015/10/16 | 2,383 |
490563 | 꿈해몽좀부탁드려요~ | 뭘까요 | 2015/10/16 | 414 |
490562 | 존속살해 와 자녀살해 형량의 차이 아세요? 14 | 000 | 2015/10/16 | 2,807 |
490561 | “박수 못 받아도 여성들 목소리 대변” 2 | 암묵지 | 2015/10/16 | 723 |
490560 | 머릿니 박멸 49 | 박멸 | 2015/10/16 | 8,5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