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첫제사 문의드릴께요

..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5-10-15 23:46:55
작년 양력10월18일(음력9월25일)에 돌아가셨는데요
돌아가시기 전날을 기일로 하는건지 아님 당일 날을 기일로 하는 건가요 음력 양력은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IP : 124.199.xxx.2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6 12:12 A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주로 음력으로 하구요 산 날 기준이라 돌아가신 전 날에 제사를 지내요.

  • 2. ..
    '15.10.16 12:59 AM (124.199.xxx.238)

    답변정말 감사합니다^^

  • 3. 제가 알기론
    '15.10.16 2:05 AM (221.141.xxx.12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당일날이 제사날입니다.
    그런데 흔히 전날 지내게 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르의 시작은 자시(밤 11시 ~ 오전 1시)입니다. 따라서 돌아가신 날의 시작이 되는 첫 자시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니 전날 저녁에 준비해서 밤 11시가 지나면 지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심야에 제사 지내는 것이 어려우니 제사 지내는 시간이 자꾸자꾸 이른 시간으로 앞당겨지다보니 마치 전날 저녁에 지내는 것처럼 굳어지게 된 거지요.
    이런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 잘 만났다. 오늘이 네 제삿날인 줄 알아라~ "
    지금부터 싸워서 내일 죽이겠다는 말일까요?ㅋㅋ
    " 너 오늘 죽었어~ "
    이 정도 뜻으로 버면 돌아가신 당일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지요.
    제사는 보통 음력으로 합니다만 양력으로 하는 집도 있더군요.

  • 4. 제가 알기론
    '15.10.16 2:05 AM (221.141.xxx.12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당일날이 제사날입니다.
    그런데 흔히 전날 지내게 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자시(밤 11시 ~ 오전 1시)입니다. 따라서 돌아가신 날의 시작이 되는 첫 자시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니 전날 저녁에 준비해서 밤 11시가 지나면 지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심야에 제사 지내는 것이 어려우니 제사 지내는 시간이 자꾸자꾸 이른 시간으로 앞당겨지다보니 마치 전날 저녁에 지내는 것처럼 굳어지게 된 거지요.
    이런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 잘 만났다. 오늘이 네 제삿날인 줄 알아라~ \"
    지금부터 싸워서 내일 죽이겠다는 말일까요?ㅋㅋ
    \" 너 오늘 죽었어~ \"
    이 정도 뜻으로 버면 돌아가신 당일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지요.
    제사는 보통 음력으로 합니다만 양력으로 하는 집도 있더군요.

  • 5. 제가 알기론
    '15.10.16 2:06 AM (221.141.xxx.12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

  • 6. 제가 알기론
    '15.10.16 2:07 AM (221.141.xxx.124) - 삭제된댓글

    그런데 따옴표를 눌렀는데 저렇게 돈이 쏟아지는 이유는 뭐죠?

  • 7. 제가 알기론
    '15.10.16 2:07 AM (221.141.xxx.12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당일날이 제사날입니다.
    그런데 흔히 전날 지내게 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자시(밤 11시 ~ 오전 1시)입니다. 따라서 돌아가신 날의 시작이 되는 첫 자시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니 전날 저녁에 준비해서 밤 11시가 지나면 지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심야에 제사 지내는 것이 어려우니 제사 지내는 시간이 자꾸자꾸 이른 시간으로 앞당겨지다보니 마치 전날 저녁에 지내는 것처럼 굳어지게 된 거지요.
    이런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 잘 만났다. 오늘이 네 제삿날인 줄 알아라~ \\\"
    지금부터 싸워서 내일 죽이겠다는 말일까요?ㅋㅋ
    \\\" 너 오늘 죽었어~ \\\"
    이 정도 뜻으로 보면 돌아가신 당일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지요.
    제사는 보통 음력으로 합니다만 양력으로 하는 집도 있더군요

  • 8. 제가 알기론
    '15.10.16 2:08 AM (221.141.xxx.124)

    돌아가신 당일날이 제사날입니다.
    그런데 흔히 전날 지내게 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자시(밤 11시 ~ 오전 1시)입니다. 따라서 돌아가신 날의 시작이 되는 첫 자시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니 전날 저녁에 준비해서 밤 11시가 지나면 지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심야에 제사 지내는 것이 어려우니 제사 지내는 시간이 자꾸자꾸 이른 시간으로 앞당겨지다보니 마치 전날 저녁에 지내는 것처럼 굳어지게 된 거지요.
    이런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 잘 만났다. 오늘이 네 제삿날인 줄 알아라~"
    지금부터 싸워서 내일 죽이겠다는 말일까요?ㅋㅋ
    " 너 오늘 죽었어~"
    이 정도 뜻으로 보면 돌아가신 당일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지요.
    제사는 보통 음력으로 합니다만 양력으로 하는 집도 있더군요

  • 9. 제가 알기론
    '15.10.16 2:09 AM (221.141.xxx.124)

    " 음..."
    그런데 따옴표 쓰면 왜 저렇게 보이지요?

  • 10. ㅁㅁ
    '15.10.16 8:38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전날 밤에 지냅니다...

  • 11. ㅁㅁ
    '15.10.16 8:38 AM (112.149.xxx.88)

    음력으로 돌아가신 전날 밤에 지냅니다...

  • 12. .....
    '15.10.16 11:13 AM (222.108.xxx.174)

    제가 알기론 님 말씀에 한 표.
    음력으로 돌아가신 날이 기일이고..
    그러면 제사는 돌아가신 날이 시작되는 자정에 지내야 하니까
    돌아가신 전날 저녁에 제사 준비 다 해놓고 기다리다가 자정 밤12시 땡 하면 지내시는 거예요.
    그런데 현대인들.. 다음날 출근도 해야 되고 ㅠㅠ
    결국 전날 저녁에 지내고 저녁 먹고 자게 되죠 ㅠ

  • 13. 상관없이
    '15.10.16 11:46 AM (117.111.xxx.39)

    요즘은 꼭 음력으로 지내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의 시아버님 기일은 양력으로 첫기일 지냈습니다.
    돌아가신 전날로 말입니다.

    2015년 3번째 기일이 돌아왔습니다.

    3번까진 양력으로 제 날짜에 드리기로 하구요
    2016년부터는 아버님 기일 날짜에 맞춰 주말에 기일 드리기로 했네요.

    형제분들이 서로 사업 및 직장을 다니다 보니 평일엔 힘들것 같다고 그렇게 하자고
    이번에 의견을 모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107 은수미 의원이 의총에서 필리버스터를 설득시킨 이유 7 세우실 2016/02/29 1,670
533106 말한마디로 사람 정떨어지네요 4 2016/02/29 2,756
533105 어떻게 뺀 살인데... 6 다욧 2016/02/29 2,764
533104 명동 가실때 주차 어디에 하세요? 10 ... 2016/02/29 3,042
533103 국회의장에게 테러방지법과 필리버스터에 관한 국민의 세가지 의견을.. 테러방지법 .. 2016/02/29 411
533102 재테크 못하는 죄인. 면목이 없습니다. 53 jn 2016/02/29 17,074
533101 죄송한대 전북 군산지역에 눈왔는지요? 3 ... 2016/02/29 704
533100 대한주택공사의 하루 이자만 130억입니다 5 ... 2016/02/29 1,393
533099 국가비상사태라더니 '필리버스터' 국회 옆에선 '캠핑 중' 4 정병국 2016/02/29 965
533098 심상정.서영교 의원좋아요 3 ㄴㄷ 2016/02/29 960
533097 모쏠 남녀가 만나면 정녕 답이 없나요 13 ㅇㅇㅇ 2016/02/29 7,404
533096 강동원은 왜 참치캔 광고를 안 할까요 8 ㅡ드 2016/02/29 3,007
533095 오늘 서울 날씨 많이 추운가요..? 1 준비중 2016/02/29 1,133
533094 아침에 제일 못 생긴 깡패 고양이 3 .... 2016/02/29 1,270
533093 국회방송 시청률 엄청 오른거죠?. 3 ㅇㅇ 2016/02/29 1,224
533092 최근에 과감하게 저지른 일 뭐 있으신가요? 26 님들 2016/02/29 5,092
533091 노력이 모자란 김무성 ㅋㅋㅋ 1 노오력 2016/02/29 1,292
533090 갱년기라도 몸이 전혀 안 아프신분 계세요? 2 1 2016/02/29 1,943
533089 2016년 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9 636
533088 20년정도 했던 귀걸이 한달만에 새로 착용했다가 얼굴 목이 난리.. 4 귀걸이 2016/02/29 2,429
533087 결혼한 도련님한테 서방님 소리 잘 나오던가요.. 22 한숨 2016/02/29 5,687
533086 인생은 진짜 연애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9 ... 2016/02/29 2,947
533085 카레 세가지 맛 다 드셔 보신 분 5 카레 2016/02/29 1,425
533084 "박수쳤다고 퇴장?" 끌려 나가는 방청객 사진.. 5 .... 2016/02/29 2,373
533083 결혼한 주부가 '나를 위해 산다'는 게 가능할까요? 14 2016/02/29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