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명이 음식 주문하고 내 음식이 먼저 나왔을때 다 나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순서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5-10-15 21:43:05
먹는 즐거움이 가장 큰 사람이고, 음식은 딱 나오고 딱 제맛일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사람 음식 주문하고 몇개 먼저 나오면 안 먹고 다 나올때까지 기다라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저도 그래서 기다린 적 몇번 있는데, 파스타나 냉면은 불고, 국은 식고, 음식은 차가와지고.. 
이것도 사회생활이다 생각하고 참긴 하는데 가끔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 기다리세요? 아니면 먼저 드시나요?
IP : 176.92.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5 9:48 PM (121.168.xxx.41)

    좀 난감해요.
    괜히 나눠 먹어야 될 것 같고..
    댓글 쓰다보니 편한 사람들 아닐 때는
    나 홀로 메뉴를 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 ..
    '15.10.15 9:50 PM (121.140.xxx.79) - 삭제된댓글

    같이 먹자고 운 띄우며 먹기 시작해요
    그렇게 오래 차이 안 나던데..
    일행이 시킨 음식이 너무 늦으면 재촉해야죠
    음식점도 웬만하면 일행분들것 비슷하게 나가도록 조절해서 메뉴 내보냅니다
    일행이 다 먹도록 식사가 안나와서 컴플레인하는 상황 많이 봤어요

  • 3. ..
    '15.10.15 9:51 PM (121.140.xxx.79)

    같이 먹자고 운 띄우며 먹기 시작해요
    그렇게 오래 차이 안 나던데..
    일행이 시킨 음식이 너무 늦으면 재촉해야죠
    음식점도 웬만하면 일행분들것 비슷하게 나가도록 조절해서 메뉴 내보냅니다
    반대로 일행이 다 먹도록 식사가 안나와서 컴플레인하는 상황 많이 봤어요

  • 4. ㅇㅇ
    '15.10.15 10:02 PM (223.62.xxx.15)

    친한친구면 그냥 먼저 먹고 일적인 관계면 좀 기다리죠

  • 5. 원글
    '15.10.15 10:04 PM (176.92.xxx.32) - 삭제된댓글

    친구하고 식사할땐 친구들 음식이 먼저 나오면 식으면 (혹은 불으면) 맛 없다고 먹으라고 강요하다 시피 하거든요.
    다음에 내 음식 먼저 나오면 안 기다릴테니 걱정 말라고 하면서요. 친구들도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고요.
    그런데 연령대가 다르거나 그리 친하지 않은 경우는 참 애매해요.

  • 6. 원글
    '15.10.15 10:05 PM (176.92.xxx.32)

    친구하고 식사할땐 친구들 음식이 먼저 나오면 식으면 (혹은 불으면) 맛 없다고 먹으라고 강요하다 시피 하거든요.
    다음에 내 음식 먼저 나오면 안 기다릴테니 걱정 말라고 하면서요. 친구들도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고요.
    그런데 연령대가 다르거나 그리 친하지 않은 경우는 참 애매해요. 상대방이 기다려도 저거 식으면 맛없는데, 하고 먼저 드시라고 해도 안 먹고 기다리면 더 권하기도 그렇고, 제가 기다려야 할때는 도대체 왜 이래야 하는 건데 음식 보며 짜증이 나기도 하고요.

  • 7. ㅎㅎ
    '15.10.15 10:27 PM (211.36.xxx.69)

    원글님 귀여우심 근데 좀 정없어 보일순 있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기다리는편이에요
    좀 불거나 식은 음식 먹으면 어때요
    같이 먹는게 더 맛있거든요

  • 8. 슬슬
    '15.10.15 10:37 PM (58.143.xxx.27)

    본격적으로 먹진 않고 슬슬 먹으면서 워밍하듯~
    그럼 오래지않아 다른사람들도 나오죠~~~

  • 9. 식을때까지
    '15.10.16 9:48 A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식을때까지 기다리면 좀 그렇구.. 한 5분 정도는 기다렸다가 그래도 안오면 천천히 한입씩 먹죠.
    다른 사람것 나오면 본격적으로 먹고..
    나올때까지 맛보라며 한입씩 나눠주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656 부부동반 모임만 갔다오면 우울해져요. 6 ... 2015/12/01 6,181
504655 남양유업 근황.jpg 2 기막혀 2015/12/01 2,884
504654 맛없는 방울토마토 어떻게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5 방울토마토 2015/12/01 1,719
504653 추위를 너무 타는 중딩남아, 교복안에 뭐 입히세요? 10 푸르른물결 2015/12/01 1,741
504652 강황원두에서 벌레가...ㅠㅠ 강황원두 2015/12/01 932
504651 엄마들 모임 돈 걷기? 48 고민 2015/12/01 2,207
504650 고속도로를 ㅇㅇㅇㅇ 2015/12/01 335
504649 30대 초반 미국 영국에서 취업 가능할까요? 8 2015/12/01 2,618
504648 바이올린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49 초3남아 2015/12/01 3,462
504647 여자친구 감금·폭행한 의전원생, 봐주기 논란 4 샬랄라 2015/12/01 1,355
504646 토토게임 1 고민 2015/11/30 670
504645 샤오미 보조배터리 1 .. 2015/11/30 1,305
504644 왜..이영애 이영애 하는지 알겠네요~~ 52 우왕 2015/11/30 21,956
504643 11살 아이를 성폭행한 태권도관장 정말 악질인게... 12 .... 2015/11/30 5,636
504642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싶다는 말 10 2015/11/30 25,542
504641 돈때매 우울해서 죽을거같애요.푸념이 7 정말 2015/11/30 3,621
504640 단식과 과식 ㅡ 한겨레 4 11 2015/11/30 2,361
504639 초딩 둘 데리고 겨울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9 .. 2015/11/30 1,579
504638 빌리× 수분크림 쓰고 여드름 나신 분 있나요 2 ㄷㄷㄷ 2015/11/30 1,040
504637 애가 태권도에서 멍들어 왔어요 49 ... 2015/11/30 1,486
504636 중3이랑 6학년 하고 같이 갈 해외여행 추천이요 5 웃자 2015/11/30 1,212
504635 여행일정 이렇게도 가능할까요? 4 여행 2015/11/30 753
504634 통영에서 사는 것 어떤가요? 2 빵빵부 2015/11/30 2,646
504633 "정부, 일본관계 개선 위해 강제동원조사해산” 의혹 .. 5 오늘 2015/11/30 499
504632 지성미와 백치미 중에 7 ㄹㄹ 2015/11/30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