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09912&cpage=...
이형제에게 이런사연이 있었다니...
눈물나네여..ㅠㅠ
두분다 잘 되시길...
(이미 다 잘된거죠? ㅎㅎ)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09912&cpage=...
이형제에게 이런사연이 있었다니...
눈물나네여..ㅠㅠ
두분다 잘 되시길...
(이미 다 잘된거죠? ㅎㅎ)
난 형제죠
류승완 감독 특히 멋져요
늘 생각했는데
둘이 전혀 안 닮았어요
친형제 맞을까 싶은...
99년 서울독립영화제-그때는 한국독립단편영화제-에서 일을 할 때 류승완 감독을 처음 만났었습니다
영화제 준비를 홍릉에 있던 영화진흥위원회 사무실 한 켠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농구화에 긴잠바
-한 때 유행했던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뭐랄까 농구부 잠바라고 할까요- 를 입고 옆구리에 필름캔을
들고 들어오더군요
그 영화제에서 상영한 작품이 '현대인' 이었고 대상인가를 받고 나서 장편으로 확장한 것이
바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죠
그래서 만났는데 뭔가 인상이라도 이야기해주셔야...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그당시 남친( 지금 남편) 과 극장에서 보고 받은 감동과 충격은 대단했죠
우리나라에 감독하나 나왔구나!
이후 나오는 영화 잊지 않고 극장가서 보며 응원했는데
이번에 베테랑 천만 제대로 터졌네요
우리집 초등아들 감독이 꿈이라~ 잘나가는 감독들 프로필 자주 보는데
다들 집안 학력 쟁쟁한데
그속에서 공감할 수 있고 생각해 볼수 있고 무엇보다 재밌는 영화
꾸준히 만들어 주는
류승완 감독 늘 지켜보고 응원합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남친( 지금 남편) 과 극장에서 보고 받은 감동과 충격은 대단했죠
우리나라에 제대로 감독하나 나왔구나!
이후 나오는 영화 잊지 않고 극장가서 보며 응원했는데
이번에 베테랑 천만 제대로 터졌네요
우리집 초등아들 감독이 꿈이라~ 잘나가는 감독들 프로필 자주 보는데
다들 집안 학력 쟁쟁한데
그속에서 공감할 수 있고 생각해 볼수 있고 무엇보다 재밌는 영화
꾸준히 만들어 주는
류승완 감독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저도 두 분 안닮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류감독 인터뷰들 듣다보면 류승범인가싶게 똑같더라고요...나이 더 들면서는 닮아질 것 같아요.
아... 네... 사실 저는 그 때 영화쪽에서 일을 막 시작하려던 단계라서 어느 정도 류 감독에 대해서 들은 것이 있어서 류승완 감독을 보고 "아... 저 사람이 그 류승완이구나.." 그런 생각이 처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마른 것 같은데 그 때는 남자가 보기에도 잘 생겼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었죠.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아마 그 때도 고구마 팔다가 중간에 잠깐 왔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류승범
이승환
김제동
강풀
주진우
류승완 감독은 정말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요.
어린나이에 혼자 버티기도 힘들었을텐데
동생까지 건사하면서..
그러니까
죽어라 말 안 듣게 보이는 류승범이
형을 존경한다고 하겠죠.
형제사이에 저러기도 힘든데...
힘든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사회를 보는 시각이 어둡지 않고 않아요.
앞으로도 좋은영화 많이 만드셔서
천만관객으로 계속 승승장구 하면 좋겠습니다
이 안보여요
내용이
류승범은 정말 타고난 배우같아요.
자주 보아오던 양아치 역도 잘 소화 했지만
부당거래에서 검사역은
평소 이미지와 달라 괴리가 생길거 같았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하더라구요.
스스로 낮은 데 있다 보니 앉아서 보는 세상이 훨씬 넓다 ..
엄지척
배짱 멋있다
웬 양아치 한 놈이 방에 누워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까지 한 일 중에 가장 잘 한 것이 류승범을 데뷔시킨 것이다
엄지척
삶이 영화네요 와...
ㅎㅎ 죽어라 말 안듣게 보이는 류승범 팬인데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는 무려 이대나온 여자일껄요? ㅎㅎㅎ
류승범 과외하러 갔다가 류승완과 만났다는 얘기가 있어요..
류승완 감독은 피부가 참 하얗더군요...유명인 같지 않게 사람들과 잘 어울려요....
류승완이 류승범보다 훨 잘생기고
더 배우같다 생각했는데
류승범, 점점 멋있어지고 좋아요
전 화려한 시절 드라마에서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철없지만 마음은 따듯한 막내 역할이요.
류승완 감독 영화는 어지간하면 다 극장에서 봤어요.
대 놓고 오락영화를 표방해서 오히려 좋습니다.
자기 영화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재미난 영화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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