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무서운 채칼 ㅠㅠ

무서워요 ㅠ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5-10-15 20:24:49

채칼 산다고 몇 날 며칠을 검색해서 베르너 채칼 샀는데

이거 진짜 흉기네요 흉기..

너무 무서워서 못 쓰겠어요..

그리고 무채 굵기가 가는 거는 너무 가늘고, 그 다음 두께는 또 김치에 넣기에는 좀 두껍고 그러네요 ㅠㅠ


어디 좀 편하게 막 쓸 수 있는 안 무서운 채칼 없나요 ㅠㅠ

김치 좀 많이 담가보신 분의 답변 기다립니다.. ㅠ

그냥 슬라이스 되는 것만 사서 채는 칼로 써는 게 나으려나요 ㅠ

IP : 222.108.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15 8:32 PM (211.36.xxx.107)

    백화점서 베르너 샀다가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그냥 버렸어요
    넘 무서워 쓸 엄두가안나더라고요
    어제 바이오채칼 사서 무생채 담갔네요
    훨씬 좋네요
    장갑끼고 무하나 생채 다만들었네요

  • 2. 여기서
    '15.10.15 8:32 PM (211.36.xxx.107)

    검색해서 샀어요
    바이오채칼

  • 3. @
    '15.10.15 8:47 PM (115.140.xxx.74)

    바이오채칼 , 싸고 품질좋아요.
    마트에 있어요.

  • 4. 엄지
    '15.10.15 8:51 PM (119.194.xxx.182)

    손가락 살 날리고 갖다 버렸네요. 와 채칼 진짜 잘되네 으악!!!
    열심히 칼로 채썰다 죽을랍니다

  • 5. 옛날에
    '15.10.15 8:54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간단히 무생채용으로 나왔던 앞뒤로 큰거 작은거 나오게 구멍뚤린거 편하게 쓰는데 이것도 나름 위험해서 목장갑끼고 밀어요.

  • 6. 추천
    '15.10.15 9:16 PM (222.119.xxx.135)

    프로그레시브 슈퍼슬라이스인가? 정확한 이름은 가물가물; 가격대 높아도 안전한거 찾으시면 이거 추천드려요. 이중안전장치 되어있어서 써본 채칼 중에 제일 좋았어요. 두께조절, 굵기조절 단계별로 되구요. 칼날교체 필요없이 레버만 돌려서 조절하는것도 편해요.
    물론 이것도 사용시나 세척시엔 조심해서 써야해요. 저도 베르너 알아보다 너무 무서워 포기했어요.

  • 7. 릴렉스
    '15.10.15 9:37 PM (183.100.xxx.191)

    저도 베*비로즈 요라책에 낚여서 베르너채칼샀다가 무시무시한 자태보고 깜놀해서 버렸네요ㅜㅜ

  • 8. 베르너 쓸만한데
    '15.10.15 11:34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엥? 베르너채칼 사서 잘 쓰고있는 전 뭔가요?
    안전캡 쓰면 되는데..
    보관이 좀 애매해서 싱크대 위에 그냥 놓고 수시로 써요.
    딱 한가지 문제가 무는 칼 폭이 좁아서 진짜 힘들더군요.
    오래 썼더니 칼날도 좀 무뎌진 듯 해서 다른 거 또 사려는데
    폭넖고 안전한 거 뭐 없을까요?

  • 9. 질리스
    '15.10.15 11:49 PM (120.16.xxx.186)

    질리스 만돌린 쓰는 데요 자리 차지 많이 해요. 목장갑 끼는 게 젤 낫겠죠.

    적당히 밀다 꽁지?는 포크에 찍어 밀다가 칼로 잘라요. 무, 당근 정도 밖에 쓸데는 그닥 없는 듯 해요.
    양배추는 전용 미는 거? 감자깍이 같이 생긴 거 사서 쓰는 데 좋네요

  • 10. 베르너
    '15.10.15 11:5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무 채썰기할 때 무를 반달모양으로 토막내서
    폭을 좁게 만들어 쓰고 있어요.
    채는 좀 비스듬하게 밀어야 잘 썰리고요.
    이왕 사신 분들은 그래도 활용해보시는 게...
    버리긴 좀 비싸서 아깝잖아요.
    무 전용으로 바이오채칼이 폭이 잘 맞는지
    마트가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오늘 좋은 정보 하나 알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43 캣맘 사건 가해자 엄마들끼리 모여서 짯을 거에요. 48 소롱소롱 2015/10/16 12,292
491142 집팔려고 하는데요..집주인이 살면서 파는게 유리한가요? 4 부동산 2015/10/16 1,279
491141 [단독] 국토부, 대구 광역철도 ‘구미’까지 위법 연장 추진 2 박정희고향 2015/10/16 904
491140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벽돌은 던졌지만 캣맘 숨지게한 .. 49 이건또무슨소.. 2015/10/16 6,026
491139 현대택배는 당일 택배가 아닌가요..??? 11 ... 2015/10/16 1,373
491138 초등생들, 모방범죄가 걱정입니다. 7 처벌없으면 2015/10/16 1,043
491137 제가 너무 닦달 하는건가요. 13 결혼이란.... 2015/10/16 2,646
491136 “국보 훈민정음 또 있다, 제3의 원본 발견” 2 세우실 2015/10/16 1,095
491135 1년먹을 생강청 설탕대신 매실청으로 만들어도 될까요? 3 ... 2015/10/16 3,150
491134 엄마 간병 문제로 조언이 간절합니다. 12 고민중 2015/10/16 3,945
491133 방통대에도 기술가르쳐주는 과정이 있나요? 1 날개 2015/10/16 1,445
491132 잘 나가던 대구 부동산, 불안감이 엄습했다 14 ..... 2015/10/16 5,142
491131 용인 피해자 가족.. 가해자 부모에게 민사 보상 청구 가능한가요.. 5 ,, 2015/10/16 2,512
491130 [한국갤럽] '국정화 역풍', 朴대통령 지지율 급락 8 샬랄라 2015/10/16 1,281
491129 남자들 현모양처 vs 이쁜데 살림 못 하는 여자. 48 .. 2015/10/16 8,884
491128 한쪽 눈을 잘 못뜨네요 3 애견 2015/10/16 648
491127 통3중냄비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3 michel.. 2015/10/16 2,603
491126 마가린이 들어가도 트랜스지방이 없는 빵 2 빵조은이 2015/10/16 1,021
491125 형사미성년자 대표적인 사건 쌍둥이 형제 미성년처벌 2015/10/16 1,611
491124 김영철이 착용하고 나온 이 안경테 7 어디걸까요?.. 2015/10/16 2,855
491123 시부모 일로 남편에게 더 화났어요;;; 3 답답함 2015/10/16 1,683
491122 삼성갤럭시s6 핸드폰 색깔 무슨 색깔이 제일 이쁜가요? 3 휴대폰 색깔.. 2015/10/16 1,084
491121 학교 체육시간에 아이가 다쳤는데. 8 .. 2015/10/16 1,767
491120 제 나이 37.9세 연애가 지긋지긋 해요 26 아이고 두야.. 2015/10/16 6,046
491119 지금 EBS 다문화고부열전 보는데 6 ... 2015/10/16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