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양라면 너무 달아요...

라면좋아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5-10-15 19:30:25

라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먹는 아짐이예요.

삼양라면 애정있어서 왠만하면 소비해주려하는데 애고...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요.

어젯밤에도 한우라면인가? 한팩 사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면은 가늘고 쫄깃하니 먹을만 하더구만 국물이 너무 달아서 ...

짠 김칫국물 잔뜩 부어넣고 먹었네요.

맛있는 라면도 달아서 못먹겠더만... 삼양라면 먹을게 없어요.

그렇다고 김치라면은 좀 아쉽구요...

거기도 연구개발하고 맛 테스트도 할텐데... 단맛이 트렌드라 생각하는 걸까요?

아님, 제가 단맛에 너무 예민한 걸까요?

저 혼자 싫은거라면 미안할 따름이지만,...

농심 사먹기는 미안해서 팔도나 야쿠르트 라면 사먹어요.

삼양이 그 정도 맛만내면 정말 충성하겠는데, 삼양 점유율 떨어지는 것은 라면맛도 차이가 나기 때문 아닐까요?

어쨋든, 삼양이 좀 분발하기를 바랍니다.



IP : 183.97.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7:3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갓짜장 맛있어요 물론 달긴 좀 하지만 ..

  • 2. ..
    '15.10.15 7:3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갓짜장은 연복 라면을 뛰어넘더라고요

  • 3. 삿갓짜장
    '15.10.15 7:51 PM (222.117.xxx.249)

    갓짜장 맛있나요?
    저 25개들이 한빡스 들여놨는데 하나도 안나가 우울해 하고 있는중이어요
    손님들이 짜왕이랑 오뚜기 진짜장은 잘 사가는데요
    저는 면종류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먹으면 배가 아파서요

  • 4. ............
    '15.10.15 7:5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입맛에 맞는 걸로 드세요.

  • 5. ..
    '15.10.15 7:5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연복짜장은 양파 파 청양고추 넣어야 뛰어난 맛이고
    이건 그냥 끓여도 맛나더라고요

  • 6. ..
    '15.10.15 8:0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연복짜장은 양파 파 청양고추 넣어야 뛰어난 맛이고
    이건 그냥 끓여도 거부감 없더라고요
    짜왕도 그냥은 안 넘어가던데

  • 7. ..
    '15.10.15 8: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연복짜장은 양파 파 청양고추 넣어야 뛰어난 맛이 되고
    이건 그냥 끓여도 거부감 없더라고요
    짜왕도 그냥은 안 넘어가던데

  • 8. 삼양라면
    '15.10.15 8:03 PM (182.209.xxx.9)

    항상 의식적으로 일부러 애용해줬는데
    유전자변형원료 들어간 사실 알게되서
    단번에 끊어버렸어요.
    배신감 느껴요.
    도찐개찐..뭐. 어디라고다를까.제가 바보였죠,,

  • 9.
    '15.10.15 8:48 PM (115.143.xxx.8)

    맛있는라면두 그렇구 오리지날 삼양라면두 그렇구 단맛에 조미료맛이 너무나서 끊고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으로 갈아탄지 오래됬어요.
    농심은 아예 제껴놓고 그나마 진라면 순한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조미료맛이 덜나는거같아 우리식구는 진라면만 먹어요

  • 10.
    '15.10.15 11:22 PM (211.36.xxx.234)

    저는 넘 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879 요즘 핸드메이드코트 얇은거죠? 4 백억부자 2015/10/17 2,108
491878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재방 보고 있는데요.. 출연자 중에.. 2 ... 2015/10/17 1,504
491877 똥줄타는 것들에게 먹이주지 마세요 48 .. 2015/10/17 927
491876 오늘 주말 알바 벽돌로 게시판 도배? 49 2015/10/17 1,085
491875 삼시세끼..양파망으로 육수 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48 ㅇㅇ 2015/10/17 18,615
491874 키작은 분들은 레깅스나 스키니 바지 길이 어떻게 처리하세요?? 2 에휴 2015/10/17 2,252
491873 역사가 하나라서 부러운 그들..그리고 야당이 새겨야 할 교훈 2 종북노예 2015/10/17 518
491872 정리나 청소하고 싶게 만드는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9 정리 2015/10/17 2,573
491871 건조기 질문입니다 5 건조기 2015/10/17 1,164
491870 산체가 호준이를 보면 반응이.. 6 잘살아보세 2015/10/17 4,175
491869 양식기(커트러리)..이왕 사는거 좋은 거 살까요?^^;; 10 양식기 2015/10/17 3,707
491868 도예 .. 2015/10/17 559
491867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프레임 2 .. 2015/10/17 1,955
491866 분당 샛별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은지 2015/10/17 1,332
491865 울산 경북 교육감은 국정화 찬성한답니다. 44 찬성지역 2015/10/17 843
491864 중3 남학생인데 이상해서요. 13 구피 2015/10/17 2,847
491863 국정교과서 찬성합니다. 전희경이 말하는 이유 12 국정찬성 2015/10/17 3,732
491862 6세아이. 글 내림. 2 6세 2015/10/17 868
491861 우리 아이들을 부정적 역사관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47 어휴 2015/10/17 543
491860 오늘 소개팅인데 생리땜에 넘 힘들어요ㅜ 4 소개팅 2015/10/17 2,851
491859 아이들과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슈퍼스파이, 뮨 달의요정, 팬... 개봉영화 2015/10/17 454
49185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9 빠꾸대통령 2015/10/17 1,239
491857 ‘교과서’ 문제가 아니다 49 샬랄라 2015/10/17 418
491856 주물팬과 무쇠팬의 차이점은 뭔가요? 2015/10/17 5,154
491855 하노라가 훨씬 이해돼요 1 ## 2015/10/17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