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의미없이(?) 흘러간것 같고 내 인생이 저당잡한것 같고
칼퇴 후 뭔가 의미있는 일이라도 하고 집에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누굴 만나기도, 어디 들렸다 가가도 너무 피곤하고...
결국 그냥 집에 들어가는데 집에 도착하면 7시 반... 뭘 하기도 뭐한시간.. 또 하루가 이렇게 흘러가네요
마음이 헛헛하고 씀씀하고 막 그래요
매말라가는 느낌이오~~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ㅎㅎ ㅠㅠ
퇴근시간엔 늘 마음이 씀씀하네요
...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5-10-15 18:37:11
IP : 223.62.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5.10.15 6:48 PM (183.96.xxx.241)좋아하는 거나 하고 싶은 거 없으세요? 주부인 저도 그래요 가을이면 다들 그래요 재미난 영화 보시고 겨울오기전에 건강 잘 챙기세요~
2. 흠
'15.10.15 7:00 PM (116.34.xxx.96)저녁 시간 뭔가 좋아하는 거 스트레스 풀 만한 걸 하시는 게 좋을 듯 한데 외부활동 좋아하시나요?
전 자전거를 잘 못타서 못하지만 저녁이면 자전거 잘타면 노래 들으며 바람 쐬고 한 바퀴 휙 돌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해요.
야간 라이딩 동호회도 많던데 사람 만나는 거 좋으시면 같이 하시면 안전할 듯도 하던데요.
뭐든 해보세요. 한 달이라도 해보세요.3. ...
'15.10.15 7:14 PM (223.62.xxx.88)그런데 너무 피곤해서 뭘 하기가 참 그래요. 뭘 하고 들어가면 너무 피곤하고 안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면 마음이 헛헛 하고...의미 없고
제가 투잡해서 주말에도 일을 하거든요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난 뭐하며 사나...맘이 허전해요4. jtt811
'15.10.15 7:38 PM (211.108.xxx.198)집에있어도 마찬가지예요
인생별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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