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시간엔 늘 마음이 씀씀하네요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5-10-15 18:37:11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의미없이(?) 흘러간것 같고 내 인생이 저당잡한것 같고
칼퇴 후 뭔가 의미있는 일이라도 하고 집에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누굴 만나기도, 어디 들렸다 가가도 너무 피곤하고...
결국 그냥 집에 들어가는데 집에 도착하면 7시 반... 뭘 하기도 뭐한시간.. 또 하루가 이렇게 흘러가네요
마음이 헛헛하고 씀씀하고 막 그래요
매말라가는 느낌이오~~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ㅎㅎ ㅠㅠ
IP : 223.62.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10.15 6:48 PM (183.96.xxx.241)

    좋아하는 거나 하고 싶은 거 없으세요? 주부인 저도 그래요 가을이면 다들 그래요 재미난 영화 보시고 겨울오기전에 건강 잘 챙기세요~

  • 2.
    '15.10.15 7:00 PM (116.34.xxx.96)

    저녁 시간 뭔가 좋아하는 거 스트레스 풀 만한 걸 하시는 게 좋을 듯 한데 외부활동 좋아하시나요?
    전 자전거를 잘 못타서 못하지만 저녁이면 자전거 잘타면 노래 들으며 바람 쐬고 한 바퀴 휙 돌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해요.
    야간 라이딩 동호회도 많던데 사람 만나는 거 좋으시면 같이 하시면 안전할 듯도 하던데요.
    뭐든 해보세요. 한 달이라도 해보세요.

  • 3. ...
    '15.10.15 7:14 PM (223.62.xxx.88)

    그런데 너무 피곤해서 뭘 하기가 참 그래요. 뭘 하고 들어가면 너무 피곤하고 안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면 마음이 헛헛 하고...의미 없고
    제가 투잡해서 주말에도 일을 하거든요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난 뭐하며 사나...맘이 허전해요

  • 4. jtt811
    '15.10.15 7:38 PM (211.108.xxx.198)

    집에있어도 마찬가지예요
    인생별거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290 남편의 소리없는 배려.. 9 루비사랑 2015/10/16 2,888
491289 외화통장 문의요 복순아 2015/10/16 950
491288 우리나라는 생산직에서 일하는거에 인식이 왜 이렇게 안좋나요? 12 공장 2015/10/16 4,811
491287 국정화 의견 우편·팩스로만 받는 교육부 1 샬랄라 2015/10/16 561
491286 여행때 마법이 오면 1 2015/10/16 784
491285 2015년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16 612
491284 대상포진 앓고난후 몸살기가 잦아요 4 2015/10/16 1,682
491283 워터픽 사용하시는 분들 사려고하는데....어때요? 5 ㅣㅣ 2015/10/16 2,421
491282 꿈해몽좀부탁드려요~ 뭘까요 2015/10/16 456
491281 존속살해 와 자녀살해 형량의 차이 아세요? 14 000 2015/10/16 2,853
491280 “박수 못 받아도 여성들 목소리 대변” 2 암묵지 2015/10/16 759
491279 머릿니 박멸 49 박멸 2015/10/16 8,680
491278 충격-박근혜가 극찬한 교과서가 오히려 북한주체사상 상세히다뤄 2 집배원 2015/10/16 942
491277 시네마 천국 감독이 겨우 56년생.. 1 .. 2015/10/16 1,149
491276 대가족이 갈 만한 괜찮은 제주 독채 펜션 아시는분 계실까요? 49 여행 2015/10/16 5,029
491275 남자의 누나의 소개로 만나 사귀신 분들 계신지... 5 2015/10/16 1,830
491274 갈비탕 국물남았는데 어떻게 쓰면 맛있을까요? 9 주는대로먹어.. 2015/10/16 1,570
491273 우리남편은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3 남편 2015/10/16 1,206
491272 아르바이트 2개 중에 어떤 거 할지 고민되네요-_ㅠ 11 딸기라떼 2015/10/16 3,280
491271 남편 술버릇 어떻게 고치나요??집을 나갈까요? 17 ..... 2015/10/16 8,115
491270 임플란트 질문드려요 2 투썸플레이스.. 2015/10/16 974
491269 부산에서 구기동? or 분당? 4 이사해요 2015/10/16 1,400
491268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 2 습관 2015/10/16 1,689
491267 세계에서 가장 닭을 맛없게 먹는 나라.. 8 참맛 2015/10/16 5,209
491266 편집성 인격장애라는 게 사람에 따라 발현될 수 있는 건가요? 4 충격 2015/10/16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