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장 먹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왜몰랑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5-10-15 16:51:50
자라면서 집에서 게장을 먹은 적이 없어요.
게의 몸통은 반으로 잘라서 그 안의 살을 파먹으면 되는거죠?
그런데 게의 다리살은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가위로 잘라서 이쑤시게나 젓가락으로 파먹으면 되나요?
그러니까 게장을 먹으려면 가위가 필요한건가요?
IP : 111.69.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5:09 PM (222.108.xxx.174)

    그냥 꽃게 먹듯 드시면 되는데요..
    게 껍데기를 잘 분리해서, 양쪽 뾰족한 부분에 있는 알 등 긁어내서 게껍데기에 밥 비벼먹어도 맛나고요.
    게 몸통은 4등분에서 파 드시고요.
    좀 굵은 게 다리는 중간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파 드세요...
    가는 다리는 한쪽 끝을 가위로 자른 다음 반대쪽 끝을 씹으면 자른쪽 끝으로 쏘옥 밀려나오기도 하고요.
    게 파먹는 전용 포크도 팔긴 하지만,
    전 그냥 젓가락으로 파 먹어요..

  • 2. 게장
    '15.10.15 9:33 P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간장게장은 다리를 다 분리해놓고.몸통은 게딱지만 여새요.
    다리는 치아로 잘근잘근 씹어드시고, 집게발 드실때는 힘주면서 천천히 깨드셔야지 콱 물면 이나갑니다.
    몸통은 가장자리에 살과 내장이 몰려있으니 젓가락으로 끄집어내면 깔끔하게 끌려나와요.
    거기에 밥을 말아드시든, 숟가락으로 퍼 드시면 되구요.

    양념게장은 몸채로 새로로 한줄, 가로로 한줄 4등분 한다음. 가로로 한번씩 더 자르셔야 먹기 편해요.
    다리가 붙어있는 몸통 일부를 입에 넣고 잘근잘근 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양념게장ㅇ ㄴ 절단된 게로 무치는데, 너무 크다싶으시면 가로로 더 잘라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567 오늘저녁은 또 뭘해야하나요?휴ㅜ 24 2016/03/31 3,600
543566 코스트코 냉동볶음밥에서 이물질 2 ㄴㄴ 2016/03/31 1,548
543565 피아노 개인 레슨비 문의~ 1 브렌 2016/03/31 3,653
543564 한글 무료다운 할수있을까요? 4 2010 2016/03/31 1,078
543563 킁킁(꿀꿀)대는 소리를 습관처럼 내는 직원... 8 험담 2016/03/31 2,291
543562 자식이 이렇게 이쁜 존재 일줄은... 92 엄마 2016/03/31 18,598
543561 더컸유세단 지금 의정부 생방 6 일정빡빡 2016/03/31 702
543560 베스트 가스렌지 청소이야기 뭔가요? 1 wwww 2016/03/31 1,066
543559 대학보내려면 수학 과외 엄청 시켜야겠네요 15 2016/03/31 6,351
543558 70대 남성 미국 비행기안에서 요가 하다 구속 13 News 2016/03/31 4,572
543557 광주 국민의당 선거유세 현장 jpg 12 기가차 2016/03/31 1,703
543556 어릴 때 기억 1 왜그랬을까?.. 2016/03/31 606
543555 KBS 기획제작국에서 약물로 인한 성폭행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 1 므라즈 2016/03/31 1,021
543554 연금 문의요 ... 2016/03/31 688
543553 남편이 시누이랑 같이 살자고 하네요./펌 31 펌글 2016/03/31 8,535
543552 혼자 엽떡 다 먹고.. 4 진짜...... 2016/03/31 2,505
543551 알려주세요 2 2016/03/31 436
543550 롯데카드? 신한카드? 5 아파트관리비.. 2016/03/31 1,685
543549 오유에 현재 더민주와 정의당 상황요약 이란 글 8 유난히도맑음.. 2016/03/31 1,148
543548 종일 꺽꺽 트림하는 직원한테 얘기해도 되나요 3 .. 2016/03/31 1,401
543547 힐링의 방법이 있을까요? 4 ....,,.. 2016/03/31 1,079
543546 나의 어린시절 청소년기 젊은시절의 추억을 허무하게 만든 사람들?.. 9 추억 2016/03/31 1,369
543545 아이들 미국학교 보내신 분들 예방접종요 23 예방접종 2016/03/31 3,022
543544 계산 잘하시는 분만 보세요 6 ^^* 2016/03/31 1,020
543543 예전에 가족이 살던 일본 지역을 찾으려는데. 방법이 5 노랑이 2016/03/31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