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량때문에 큰고민예요.도와주세요

쓸쓸한가을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5-10-15 16:38:46

그랜져 신차를 구입해서 8개월 운행하다 교통사고가 자주나서

취득세포함 1100만원 손해를 보고 팔았습니다

그후

안전성등을 핑계삼아주변의 권유로 신차 수입차를 1달전에 구입해서

운행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작은 일반 소규모 회사 경리인데 주변의 시선이 곱지않습니다

업무관계로 외근을 가게되거나 사람들을 만나면 경리가 수입차를 끄냐..는 식의

눈빛도 있고 월급 엄청 받나보다라는등의 얘기를 여러번 들으니 스트레가 좀 됩니다

남편은 우리가족이 안전하게 타려고 조금 무리해서 신중히 고민하고 구입한차고

남의 시선때문에 세컨카를 또 구입하는건 말이안된다

몇십만원을 받던 몇백만원을 받던 우리가 되는 능력안에서 유지하고 타는건데

왜 남의 눈치를 보냐고 핀잔만 줍니다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대표님도 다른직원들은 수입차 있는걸 모를정도로

본인 수입차(억이상의..)는 주말등 개인용도로 사용하시고

사무실에는 전혀 안타고 오시고 국내suv로 이동을 하시는데

제가 수입차를 타고 다니면 대표님이나 직원들또한 좋은 시선을 아닌거같아서

신경이 여간 쓰이는게 아닙니다.

제생각에는 수입차를 정리하고 무리된 부분도 있었으니 부담없는 선에서 다시 국내차로 구입을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지금타고 있는차를  판매를 하게되면 취득세포함 1400만원정도의 손해가 또 됩니다

하지만 계속 미루게 되면 차값은 점점 더 떨어질거구요

이부분때문에 잠을 못잘정도로 고민이 너무 됩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실지 고견부탁드립니다.

IP : 121.187.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ㅇ
    '15.10.15 4:47 PM (203.173.xxx.206)

    왜 남의 시선 때문에;;; 아까운 돈을 날리나요..........

  • 2. 저같으면
    '15.10.15 4:48 PM (175.114.xxx.217)

    그냥 타세요.

  • 3. ..
    '15.10.15 5:09 PM (125.131.xxx.51)

    저도 그냥 타세요 에 한표 드립니다.
    왠 남의 눈치를 보시나요?
    다들 본인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지요..

  • 4. 에이
    '15.10.15 5:36 PM (119.149.xxx.212)

    그냥 타세요
    남의 시선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세요

    님의고민은 차사기전에 했어야하고
    이젠 game out

  • 5. 음음음
    '15.10.15 5:41 PM (121.151.xxx.198)

    남편이 절 너무 사랑해서
    수입차 사줬어요^^

  • 6. ㅇㅇ
    '15.10.15 5:49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타시던거 주셨어요.
    그럼 돼죠..

  • 7. ......
    '15.10.15 6: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나무차면 어때요. 그냥 타면되지요.
    어떤 차를 타던 3자들이 뭔상관?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타는거지^^

    만사가 생각하기 나름....
    일상의 오해는 둘러대기 나름~

    친정엄마아빠가 탈라고 샀다가
    딸 생각해서 주신 것.
    남편 출퇴근 뺏어서 타고 있음.
    남편이 너무 돈을 잘벌어서 안전을 위해 좋은 차 타라고 했음.

    두루두루 둘러댈 말도 지천이지요 ㅋㅋ

  • 8. ......
    '15.10.15 6:1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깟 차가 뭐라고ㅠ.ㅠ
    아무차면 어때요. 그냥 타면되지요.
    어떤 차를 타던 3자들이 뭔상관?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타는거지^^

    만사가 생각하기 나름....
    일상의 오해는 둘러대기 나름~

    친정엄마아빠가 탈라고 샀다가
    딸 생각해서 주신 것.
    남편 출퇴근 뺏어서 타고 있음.
    남편이 너무 돈을 잘벌어서 안전을 위해 좋은 차 타라고 했음.

    두루두루 둘러댈 말도 지천이지요 ㅋㅋ

  • 9. ......
    '15.10.15 6:2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깟 차가 뭐라고ㅠ.ㅠ
    아무차면 어때요. 그냥 타면되지요.
    어떤 차를 타던 3자들이 뭔상관?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타는거지^^

    만사가 생각하기 나름....
    일상의 오해는 둘러대기 나름~

    친정엄마아빠가 탈라고 샀다가
    딸 생각해서 주신 것.
    남편꺼 출퇴근 뺏어서 타고 있음.
    남편이 너무 돈을 잘벌어서 안전을 위해 좋은 차 타라고 했음.

    두루두루 둘러댈 말도 지천이지요 ㅋㅋ

  • 10. 그게 님혼자만의 생각일수도
    '15.10.15 8:05 PM (39.116.xxx.134)

    그냥 다른 사람들은 한번 정도만 생각하고 그후론 별로 많이 생각하지를 않아요.
    님이 스스로 그럴거야 그럴거야 그러시는건 아닌지요.
    묻지도 않겠지만 만약 대답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남편말과 똑같이 하시면 되잖아요.
    남이 이목..피해주는거 아니면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625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프레임 2 .. 2015/10/17 1,985
491624 분당 샛별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은지 2015/10/17 1,365
491623 울산 경북 교육감은 국정화 찬성한답니다. 44 찬성지역 2015/10/17 873
491622 중3 남학생인데 이상해서요. 13 구피 2015/10/17 2,874
491621 국정교과서 찬성합니다. 전희경이 말하는 이유 12 국정찬성 2015/10/17 3,756
491620 6세아이. 글 내림. 2 6세 2015/10/17 891
491619 우리 아이들을 부정적 역사관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47 어휴 2015/10/17 570
491618 오늘 소개팅인데 생리땜에 넘 힘들어요ㅜ 4 소개팅 2015/10/17 2,870
491617 아이들과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슈퍼스파이, 뮨 달의요정, 팬... 개봉영화 2015/10/17 476
49161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9 빠꾸대통령 2015/10/17 1,263
491615 ‘교과서’ 문제가 아니다 49 샬랄라 2015/10/17 442
491614 주물팬과 무쇠팬의 차이점은 뭔가요? 2015/10/17 5,202
491613 하노라가 훨씬 이해돼요 1 ## 2015/10/17 2,097
491612 “어느 교과서가 북한 무비판적이란 거냐?”…도종환 질타에 황교안.. 1 샬랄라 2015/10/17 763
491611 외국)한국드라마 어느 사이트에서 보시나요? 3 교포 2015/10/17 1,356
491610 러그 사이즈 계산법 4 미국 2015/10/17 1,242
491609 용인 벽돌사건 뉴스를 접할 수록 점점 더 화가 치미네요 49 잔혹범죄 2015/10/17 4,433
491608 한미 굴욕 외교 1 .... 2015/10/17 818
491607 입시생 스케줄에 과외 선생님이 주로 시간 맞춰주시나요? 3 시간 2015/10/17 999
491606 학창시절에 일진놀이하고 애들 괴롭히신분들 후회하시나요? 2 .. 2015/10/17 2,796
491605 절친 친오빠결혼식 가나요?간다면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 7 2015/10/17 3,295
491604 아부다비 경유해보신 분들ㅠㅠ 9 .. 2015/10/17 3,289
491603 나를 괴롭힌 사람은 죽어서 저절로 수면위에 떠오른다 3 ... 2015/10/17 2,473
491602 82언니들.. 허무함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8 2015/10/17 2,429
491601 집주인이 전세로 돌려 줄까요? 4 집주인이 2015/10/17 1,634